
이란 군부, 전 세계 ‘공원·휴양지·관광지’ 공격 예고… “적들에게 안전한 곳은 없다”
[AP=JON GAMBRELL] 이란군 최고 대변인은 금요일, 전 세계의 "공원, 휴양지, 관광지"가 테헤란의 적들에게 더 이상 안전한 장소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아볼파즐 셰카르치(Abolfazl Shekarchi) 장군은 이란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지속적인 공습을 받는 상황에서 이 같은 위협을 가했다. 이번 발언은 전쟁이 장기화됨에 따라 이란이 중동을 넘어 외부 지역에서 무장 공격을 압박 카드로 활용할 수 있다는 분석가들의 우려를 다시금 증폭시키고 있다.
셰카르치 장군은 이란 국영 TV를 통해 공개된 성명에서 “지금 이 순간부터 우리가 보유한 적들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전 세계 어디에 있는 공원이나 휴양지, 관광지라도 당신들에게 더 이상 안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