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온몸 구더기' 방치된 아내, 국과수 부검서엔 "외력에 의한 오래된 골절"
55,809 455
2026.03.20 20:34
55,809 455
온몸에 구더기가 생길 때까지 아내를 방치해서 숨지게 한 부사관 남편이, 아내를 지속적으로 학대했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JTBC 취재진이 국과수 부검 감정서를 확보해봤더니 아내가 숨지기 훨씬 전에 부러진 것으로 추정되는 갈비뼈 골절이 발견됐습니다.

양정진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11월 구급대 출동 당시 파주 부사관 부인은 소파에 앉은 채 발견됐습니다.

온몸에 구더기가 덮여 있을 정도로 처참하게 방치돼 있었습니다.

[피해자 언니/2025년 11월 : 발끝부터 다 까맣게 돼 있었고 진짜 '사람이 썩었다' 그 표현밖에 없었고.]

피해자는 병원 이송 다음날 숨졌고 남편 부사관은 체포돼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JTBC가 국과수 부검감정서를 입수했습니다.

부검 결과, 왼쪽 6번 갈비뼈 바깥쪽에서 가골이 형성된 오래된 골절이 확인됐습니다.

국과수는 가슴 부위에 과거 외력이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봤습니다.

가골은 골절 이후 아물면서 한달 이내 생기는 뼈 조직입니다.

[피해자 언니 : 때렸나? 이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어요. 오래돼 있는 게 있다고 하니까. 그래서 못 움직였나?]

국과수는 이 골절 외에도 갈비뼈 골절이 다수 발견됐다며 심폐소생술 때문일 수 있지만 이 또한 외력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긴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가슴과 양팔에선 멍 자국도 여러 개 발견됐습니다.

유족은 폭행과 학대를 의심하고 있습니다.

[피해자 언니 : 때렸냐고 막 소리쳤거든요 걔(남편)한테. 너 OO이 때렸냐고.]

배에는 7.4리터가량 복수가 차 있었고 심장 무게는 620그램으로 정상의 두 배 수준으로 부어 있었습니다.

목과 옆구리, 꼬리뼈 등 몸 곳곳에서 피부가 썩어가는 괴사성 병변도 확인됐습니다.

최종 사인은 '감염에 의한 패혈증'이었습니다.

지속적 학대를 의심하고 있는 군 검찰은 오는 24일 열리는 부사관의 세번째 재판에 부검의를 증인으로 신청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483909?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45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레이어랩 더쿠 착륙💖예민하고 붉어진 피부 바로 진정하는 "소문난 그 세럼" 니오좀 판테놀 5% 세럼 체험단 모집 30 00:05 45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69,24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14,21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52,0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19,81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95,4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3,9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5,7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9,6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54,64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85,917
모든 공지 확인하기()
151934 정보 네페 436원 (스압주의) 88 00:09 3,647
151933 이슈 aespa 에스파 'LEMONADE' INTRO - P.O.S: Singularity (5/29 1PM) 99 00:01 5,608
151932 정보 달려달려💰🏃🏃‍♂️🏃‍♀️네이버페이10원+5원+5원+1원+1원+1원+15원+15원+15원+15원+15원+15원+15원+15원+15원+15원+15원+15원+15원+15원+15원+15원+15원+15원+15원+15원+15원+15원+15원+15원+15원+15원+1원+1원+1원+1원+1원+랜덤 눌러봐👆+🐶👋(+10원+5원)+눌러눌러 보험랜덤👆+👀라이브보고8원받기+15원+10원 92 00:01 3,610
151931 이슈 인천 사람 특징 109 04.19 7,896
151930 이슈 댓글 반응 난리나있는 JYP 자회사 신인 걸그룹...jpg 338 04.19 47,621
151929 이슈 탈북자가 한국에서 자주 한다는 거짓말 479 04.19 54,742
151928 이슈 포켓몬 테마파크에 간 방탄소년단 뷔 인스타 업뎃 106 04.19 11,592
151927 이슈 '복어 독으로 마약 즐기는 돌고래'는 사실이 아님........jpg 274 04.19 38,197
151926 이슈 MBTI 유형별 더 강하게 부각되는 특징.twt 184 04.19 19,270
151925 이슈 손예진 인스타 업뎃 아들이 찍어준 사진 with 현빈 182 04.19 43,547
151924 이슈 ㅈㄴ개큰실망vs개취냠냠 둘만 존재한다는 일본음식 504 04.19 43,037
151923 이슈 상간녀 아기가 알고보니 남편 자식이 아니래요 402 04.19 61,561
151922 이슈 [kbo] 삼성 강민호가 저격한 엘지 코치의 행동.gif 358 04.19 33,258
151921 기사/뉴스 [단독] 공식 루트 무시한 美 "방시혁 미국행 협조해달라" 경찰에 이례적 요청 336 04.19 27,768
151920 이슈 저는 텔레그램 박제방의 피해자입니다.. 211 04.19 26,177
151919 유머 신애라가 사귀는 단계로 넘어가기 위해 차인표에게 했던 말 128 04.19 23,526
151918 기사/뉴스 [단독] 美 대사관, '방시혁 하이브 의장 출국금지 해제' 경찰에 요청 620 04.19 32,521
151917 이슈 [KBO] 원태인의 경기 중 해프닝에 대한 강민호의 해명댓글 421 04.19 24,647
151916 이슈 이스라엘군이 개를 훈련시켜 팔레스타인인 수감자를 성적으로 학대하게 한다는 트윗 290 04.19 30,363
151915 이슈 더 악랄하게 살찌는 그룹군은? 461 04.19 43,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