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대전 화재, 14명 연락두절…실종자 위치, 2층 휴게실 추정" [일문일답]
1,661 10
2026.03.20 19:57
1,661 10

다음은 남득우 대전 대덕소방서장 브리핑 일문일답.

- 현재 실종자 및 연락 두절자 현황은 어떤가?

“오늘 근무자 170명 중 현재 14명이 연락 두절 상태다. 휴대전화 위치 추적 결과 이 주위에 계신 것으로 파악됐으나, 아직 정확한 소재는 확인되지 않았다. 화재 당시 점심시간이라 직원들이 2층 휴게실에 있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추후 도면을 토대로 수색할 예정이다.”

- 지금까지 확인된 인명피해 규모는?

“부상자는 총 55명이다. 긴급환자 7명, 응급환자 17명, 비응급환자 31명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13개 병원으로 분산 이송되었으며, 비응급 환자 중 20명은 진료 후 귀가했다.”

- 현재 진화 및 수색 상황은 어느 정도 진행됐나?

“전체적으로 80% 이상 진화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건물이 조립식인 데다 안전 전문가로부터 붕괴 우려가 있다는 진단을 받아 옥내 진입이 어려운 상태다. 무인소방로봇을 투입해 1층 위주로 검색 중이며, 옥내 수색과 완전 진화를 위해서는 보강 작업이 선행되어야 해 장시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 초기에 금수성 물질인 ‘나트륨’ 때문에 진화가 어려웠다던데.

“맞다. 나트륨은 물과 반응하면 폭발 위험이 있어 초기에 다량의 물을 사용하기 까다로웠다. 보관 위치를 정확히 파악한 뒤 소화약제(폼)를 사용해 진압했고, 현재 보관 중이던 나트륨 101kg(허가량 200kg)은 모두 안전한 곳으로 이송을 마쳤다. 나트륨은 발화 지점이 아닌 옥외 보관소에 있었다.”

- 인명피해가 유독 컸던 이유가 무엇인가?

“연소가 급격히 확대됐기 때문이다. 조립식 건물 특성상 폭발적으로 불길이 번졌고, 내부 진입이 어려워 구조에 난항을 겪었다. 정확한 연소 확대 원인이 위험물질 때문인지, 내부 가연물 때문인지는 조사가 필요하다.”
 

- 소방대원 도착 당시 상황은 어땠나?

“무전으로 구조 요청이 빗발치는 긴박한 상황이었다. 현장에서 소방대원이 추락하는 요구조자를 직접 받아낸 사례도 있었다. 자세한 상황은 추후 정리해 발표하겠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239649?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투슬래시포X더쿠✨ 반사판 댄 듯 얼굴의 입체감을 살리는, 이사배가 만든 NEW 파우더 ‘플래시 리플렉팅 스킨 피니셔’ 리뷰 이벤트 (50인) 470 04.27 19,00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00,66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86,80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80,99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80,08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3,9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2,80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3,27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3,73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4,5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99,638
모든 공지 확인하기()
419816 기사/뉴스 하도권, ‘찐친’ 신성록 제안에 황후의 품격에서 삭발…“바로 죽을 줄 몰랐다” (아근진) 1 02:02 844
419815 기사/뉴스 유세윤 "패배자들, 'MBC 연예대상' 분위기 다운돼 분위기 띄우는 역할…프로그램 한다" 2 01:52 742
419814 기사/뉴스 신성록, 별명 '카톡개' 지어준 사람 공개수배 "잡고 싶어"('아근진') 16 01:47 1,744
419813 기사/뉴스 [단독]진태현, 2년여 이끈 '이혼숙려캠프' 하차 19 00:42 3,365
419812 기사/뉴스 영화 '마이클', 글로벌 흥행 수익 2억 달러 돌파…음악 전기 영화 새 역사 3 00:33 482
419811 기사/뉴스 96조 도박판, 중독된 아이들…벼랑 끝 청소년 구할 백신은 ‘학교체육’ 15 04.27 2,305
419810 기사/뉴스 응급실 필수약 '아티반' 생산 중단…"두 달도 못 버텨" 19 04.27 3,417
419809 기사/뉴스 몰래 1억 기부한 직장인, SK하이닉스 직원이었다…"돈을 돈답게 쓴 기분" 246 04.27 21,438
419808 기사/뉴스 세계 2025년 군사비 지출 총 4500조원, 2.9% 증가…SIPRI 2 04.27 402
419807 기사/뉴스 근력 운동 ‘상식’ 무너졌다...계단 오르기 보다 내려가기 효과가 2배? 67 04.27 8,860
419806 기사/뉴스 [단독] ‘햄버거 빅3’ 한국버거킹 매물로 23 04.27 5,741
419805 기사/뉴스 [단독]룸미러에 걸린 갓난아기 사진…6명이 만난 어른들 [소녀에게] 26 04.27 3,746
419804 기사/뉴스 [단독]287명, 평균 14.1세…스마트폰을 쥔 모든 아이가 표적이었다 [소녀에게] 13 04.27 2,703
419803 기사/뉴스 "입장하려면 성착취 영상 먼저 보내라"…'19금 공유방' 만든 1020 18 04.27 1,895
419802 기사/뉴스 신상 털고 성착취물 유포…‘1만명 박제방’ 운영 10대들 검거 13 04.27 1,448
419801 기사/뉴스 "제주도 못 가본 어머니께" 딸 편지에 응답한 제주관광공사 24 04.27 2,691
419800 기사/뉴스 최양락 “개그 콘테스트 1등 건방떨다 잘려, 최하위 이경규 롱런이 최고” (남겨서 뭐하게) 1 04.27 424
419799 기사/뉴스 속옷도 없이 납치··· 정유미·박서준·최우식 정말 아무것도 '없는' 여행 시작 (꽃보다 청춘) 6 04.27 2,009
419798 기사/뉴스 최양락, 방송 중단 후 호주 이민 이유 “38살에 나이 많다고 잘려” (남겨서 뭐하게) 4 04.27 2,255
419797 기사/뉴스 [단독] 여성 청소년 자살시도, 남성의 3.7배… 복지부 “심리부검시 성차 반영될 것” 9 04.27 1,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