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공장에 나트륨 100kg‥"물 뿌렸다 건물 폭발할 수도"
3,909 18
2026.03.20 19:55
3,909 18

https://tv.naver.com/v/96199657

 

[뉴스데스크]
◀ 앵커 ▶

진화 작업에 시간이 걸리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공장 내부에, 물에 닿으면 폭발하는 나트륨이 상당량 보관돼 있기 때문인데요.

박솔잎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오늘 오후 1시 17분쯤 시작된 대전 대덕구 공장 화재는 7시간이 가까운 지금까지 완전히 진화되지 못했습니다.

화재 진압을 가로막은 핵심 요인 중 하나는 바로 공장에 보관돼 있던 '나트륨'이었습니다.

자동차 엔진 밸브 생산에 쓰이는 금속재료로, 아직 사용하지 않은 나트륨 50kg과 사용하고 남은 폐기물 51kg 등 총 101kg이 보관돼 있었습니다.

가연성 금속인 나트륨은 물과 접촉할 경우 큰 폭발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통상 나트륨 200kg 정도면 건물 한 층을 날릴 정도의 위력을 가집니다.

이 때문에 위험물안전관리법상 '제3류 위험물'로 분류돼 있습니다.

[공하성/우석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보통은 물로 불을 끄는데 물로 불을 끌 수가 없습니다. 물이 나트륨에 닿으면 가연성가스인 수소가 발생되면서 순식간에 또 화염과 폭발로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물 대신 마른 모래나 팽창질석을 사용해야 불을 끌 수 있습니다.

작은 불은 모래를 덮어 끄지만, 이런 대형 화재에는 사실상 속수무책인 겁니다.

소방 당국은 불이 시작된 지 1시간 50분이 지난 오후 3시 6분쯤 나트륨을 안전 구역으로 옮기는 데 성공했습니다.

[남득우/대전 대덕소방서장]
"(공장 내) 나트륨은 200kg 허가사항이 나갔는데요. 101kg 저장되어 있었고 폐기물이 두 드럼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안전한 장소로 이동을 했습니다."

소방은 나트륨을 빼낸 뒤 헬기 출동을 요청해 본격 화재 진압에 나섰습니다.

즉, 나트륨을 빼내는 데 걸린 시간만큼 화재 진압은 늦어진 셈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487589?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Mnet Plus Original X 더쿠] 봄바람과 함께 다시 돌아온 <워너원고 : 백투베이스> 퀴즈 이벤트💙 885 04.22 57,95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96,88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75,13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77,98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75,41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3,9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2,80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1,90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3,73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4,5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96,7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1695526 이슈 에미넴의 lose yourself 부르는 에드시런보다 예상하기 힘든 것 05:15 6
1695525 이슈 다니엘 래드클리프랑 같이 촬영하는 마지막 날에 게리올드만이 다니엘한테 “내가 괜찮은 시리우스였니? Have I been a good Sirius?”라고 물엇다는데 작별인사로 너무한거아니냐? 05:14 38
1695524 이슈 21세기 최고의 가정템 발명품? 05:11 72
1695523 이슈 콘서트에 간 시드니스위니과 스쿠터브라운 4 04:57 361
1695522 이슈 더비들 집엘 안 가서 프롬포트 뽑아서 공지함 ㅅㅂ 04:55 369
1695521 이슈 중국 배우들 홈마 발견할때마다 기겁한 표정 짓길래 저러면 빠혐으로 말 안 나오나 했었는데 8 04:44 932
1695520 이슈 부부의세계 1화 엔딩 vs 스카이캐슬 1화 엔딩 5 04:12 786
1695519 이슈 ㅆㅂ 그럼 그냥 백룸이잖아 4 04:11 809
1695518 이슈 전설의 할렐야루 사건 4 04:00 753
1695517 이슈 11년전 중국 시상식에서 수지 17 03:49 1,618
1695516 이슈 @:그렇게 잘생기고 머리가 작으면 기분이 어때요? : 너무좋죠.. 03:10 1,527
1695515 이슈 주인공의 찐사가 누구일까?? 하면 제일 많이 갈리는 드라마 ...jpgif 21 02:53 2,758
1695514 이슈 오랜만에 ai 느낌 난다는 에스파 컴백 트레일러 속 카리나 8 02:49 1,757
1695513 이슈 행사장에서 만난 사람이 준 간식에 칼날이 들어있던 코스어 32 02:41 2,912
1695512 이슈 생선구이 서열 정리 41 02:23 3,197
1695511 이슈 11년전 오늘 첫방송 한, KBS 드라마 "후아유 - 학교 2015" 3 02:20 245
1695510 이슈 수지 인스타 업데이트.....jpg 8 02:14 1,864
1695509 이슈 3년 전 어제 발매된_ "Drowning" 3 02:07 167
1695508 이슈 문세윤의 놀토 예습 🎵 키빗업 - KEYVITUP 1 02:05 258
1695507 이슈 소유 트라우마 생기게 만든 사생팬 수법.jpg 11 02:00 2,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