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금값이 대체 왜 이래”…개미들 눈물 흘리는 동안 기관은 ‘860억’ 쓸어 담았다
1,473 0
2026.03.20 18:09
1,473 0
19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전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 선물(2026년 4월물)은 일주일 전보다 5.6% 하락한 트로이온스당 4839.15달러에 마감했다. 금 선물 가격이 5000달러에서 4000달러 선으로 내려온 건 지난달 19일 이후 한 달 만이다.

이날 국내 금값도 전날보다 2.37% 하락한 g당 23만1420원(KRX 금시장 기준)에 거래를 마치면서 5거래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금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도 줄줄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국내 금 ETF 중 규모가 가장 큰 ‘ACE KRX금현물’은 전주 대비 5.1% 하락했다. ‘TIGER 골드선물(H)’(-6.4%), ‘KODEX 금액티브’(-5.3%), ‘SOL 국제금’(-5.3%)도 동반 약세였다.

통상 유가 급등은 인플레이션을 자극해 실물 자산인 금 강세로 이어진다. 그러나 이번엔 Fed가 금리 인하를 미루면서 공식이 빗나갔다.

제롬 파월 Fed 의장은 “인플레이션 안정의 진전이 확인되지 않으면 금리를 내리지 않겠다”며 연 3.50~3.75%의 현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이자가 붙지 않는 금 특성상 고금리 환경이 길어질수록 채권 등 이자 자산 대비 투자 매력이 낮아질 수밖에 없다.

반면 기관투자자들의 행보는 반대 방향을 가리킨다. ETF체크에 따르면 기관은 최근 ‘ACE KRX금현물’을 11거래일 연속 순매수했으며 누적 순매수액은 862억원을 웃돈다. 전쟁이 장기화할수록 안전자산 수요가 다시 커질 것이란 판단에서다.

시장에서는 단기 조정과 별개로 금의 구조적 수요 기반은 유효하다고 본다. 지정학적 리스크와 경기 둔화 우려가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포트폴리오 내 분산 자산으로서 금의 역할은 유지될 것이란 시각이다. 다만 개인투자자라면 단기 시세 차익보다 자산 변동성을 완충하는 전략 자산으로 접근하는 게 현실적이라는 조언이 나온다.


https://naver.me/5WUlwZya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Mnet Plus Original X 더쿠] 봄바람과 함께 다시 돌아온 <워너원고 : 백투베이스> 퀴즈 이벤트💙 702 04.22 19,70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79,26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38,77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64,92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44,83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1,98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6,37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8,92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1 20.05.17 8,672,33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60,70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89,6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1421 이슈 제정신인 사람은 6월에 일본에 가지 않는다 10:41 16
3051420 유머 이니 왜 애를 울려욧!!! 10:41 39
3051419 유머 일본이 파괴되면.. 지구가 파괴되지 1 10:40 119
3051418 기사/뉴스 청년 '불완전 취업' 12만3000명 5년 만에 최다...고용의 질도 흔들 10:40 23
3051417 이슈 이사배 스펙트럼 음방 첫 공개 10:39 70
3051416 이슈 신화 Brand new 가사보고 낄낄대는 달글 4 10:39 411
3051415 기사/뉴스 탑건’ 개봉 40주년 기념 전 시리즈 특별 상영…4DX·돌비 등 특수 포맷 포함 2 10:37 82
3051414 기사/뉴스 "집값 오른다" 분위기 확 바뀌었다…소비심리 1년만에 비관 10:36 197
3051413 기사/뉴스 담합 반복하면 퇴출…과징금도 100% 가중 2 10:36 96
3051412 유머 뒤돌아서 본넷 닫히는 소리만 듣고도 어디 회사인지 맞추기 4 10:32 323
3051411 기사/뉴스 "야근 없애준 내 마법의 엑셀, 퇴사할 때 지웠더니 업무방해?" 8 10:32 613
3051410 이슈 미국법원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유튜브 뮤직 등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 금품수수 혐의 수사 착수 10:31 271
3051409 기사/뉴스 160만 ‘살목지’, 팬들 만난다…5월 1일 무대인사 개최 [공식] 6 10:31 210
3051408 기사/뉴스 “대파 공짜로 가져가세요”…中 허위영상에 농가 쑥대밭 8 10:31 848
3051407 이슈 새로 나오는 허쉬 초콜릿 맥세이프 카드지갑.jpg 14 10:30 1,644
3051406 기사/뉴스 SK하이닉스 연간 영업익 200조 전망…성과급만 인당 6억 12 10:29 682
3051405 기사/뉴스 '웬만한 사람은 전과?'…법무부 "10만명당 유죄판결 1천460명" 3 10:29 240
3051404 기사/뉴스 군대 빼려 브로커에 1억..'병역 비리' 왕대륙, 징역 6개월 선고[스타이슈] 1 10:27 427
3051403 이슈 [스페셜 선공개] '뒤지게' 싸우는 조선악녀 임지연♥재벌 허남준 | 멋진 신세계 | SBS 9 10:26 589
3051402 이슈 반응 좋은 웨딩 드레스 상의에 슬랙스 하의.jpg 4 10:26 2,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