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기장 살인 피의자, 사이코패스 기준 미달…'피해망상'에 무게(종합)
510 0
2026.03.20 16:53
510 0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항공사 기장을 살해한 혐의로 검거된 50대 전직 항공사 부기장 김모씨가 사이코패스 진단평가(PCL-R)에서 기준 미달 점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경찰청은 김씨의 반사회적 인격장애 검사인 사이코패스 진단 평가(PCL-R) 결과 기준에 해당하지 않았다고 20일 밝혔다.

사이코패스 진단평가는 범죄분석관들이 피의자 면담 등 관련 수사 자료를 분석해 점수로 수치화해 사이코패스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이다. 국내에서 통상 25점을 넘기면 사이코패스로 분류한다.

경찰은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와 별개로 김씨의 정신 건강 상태가 범죄에 영향을 미쳤는지 확인하고 있다.

공군사관학교 기득권에 대항해 범행했다고 주장을 이어 나가고 있는 김씨에 대해 전문가나 김씨의 동료 등은 그가 '피해망상' 증상을 보인다고 평가했다.


경찰도 이와 같은 증상이 범행에 영향을 미쳤는지 들여다보고 있다.

공군사관학교 비 조종사 출신인 김씨가 조종사 정기 평가에서 한차례 떨어지고 복직을 앞두고 건강상의 문제로 항공 신체검사도 통과하지 못하자 공군 조종사 출신 기장들에 대해 피해의식이 생겼다는 게 현재까지 가장 유력한 범행 동기로 꼽힌다.

김씨의 주장이 김씨가 자신의 범행을 정당화하기 위해 만든 논리라는 평가도 있다. 실제 항공사에 공군 조종사 출신이 차지하는 비율이 과거에 비해 현저히 감소했다.

김씨는 지난 17일 오전 5시 30분께 부산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에서 동료였던 항공사 기장 A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 살해 하루 전인 16일에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한 주거지에서 직장동료였던 기장 B씨를 덮친 뒤 도구를 이용해 목을 졸라 살해하려다 범행에 실패하고 도주하기도 했다.

김씨는 A씨 살해 직후 추가 범행을 위해 경남 창원에 있는 또 다른 전 동료 C씨 주거지에 찾아갔지만, 미수에 그쳤다.

경찰은 내주 초 신상정보공개위원회를 열어 김씨의 신상정보 공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972052?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탈출 불가! 극한의 공포! <살목지> SCREENX 시사회 초대 이벤트 272 03.19 44,03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87,87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98,60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76,88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26,92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9,53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21,49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0,07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8,0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29,43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21,6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12010 정치 최근 유시민을 향한 비판 중에 가장 공감가는 강미정 전 대변인 님의 말 4 11:52 604
12009 정치 '그알' 이재명 대통령 '조폭 연루' 사과 후…'살인' 해시태그 또 논란 [Oh!쎈 이슈] 24 11:50 581
12008 정치 어그로력 ㅅㅌㅊ인 경기도지사 경선후보 한준호 의원 페북ㅋㅋㅋ 31 11:09 1,496
12007 정치 대전 화재 현장 찾은 장동혁 "국회서 가능한 지원 다하도록 신속 논의 할 것" 1 10:31 193
12006 정치 언론노조 SBS본부 “이재명 대통령, 언론 길들이기 중단하라” 267 10:22 7,021
12005 정치 대구마저 흔들?…이진숙 42.7% vs 김부겸 39.5% 오차범위 내 접전 17 10:21 921
12004 정치 숨기고 싶은 국힘… 빨강 대신 하얀 점퍼 입었다 4 09:54 1,384
12003 정치 [단독] 성남시장 후보 김병욱 아들 '아빠찬스'로 28억 강남 아파트 매수 11 09:41 2,101
12002 정치 이재명 대통령에게 사과문 쓴 sbs 해시태그 상태 286 08:46 32,709
12001 정치 곽상언 의원: 유시민은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을 이용하지 말라 14 03.20 1,323
12000 정치 [속보] 韓 ‘호르무즈 봉쇄 이란 규탄’ 7개국 정상 공동성명 동참 27 03.20 2,581
11999 정치 김 총리 대전 화재 현장 도착…관계부처, 소방당국과 대응책 논의 3 03.20 852
11998 정치 태극기랑 이스라엘국기가 다 나오는 예배 1 03.20 1,277
11997 정치 황명선, '파병 찬성' 野 의원들 향해 "자녀와 선발대로 자원하라" 17 03.20 1,278
11996 정치 과거의 나와 싸우는 유시민 8 03.20 1,374
11995 정치 jtbc에 진출한 문조털래유 20 03.20 2,326
11994 정치 한준호의 유시민 발언 관련: 편 가르지 마라, 계파 정치 하지 말라면서 국민을 어떻게 A,B,C로 나눔? 대단히 실망임. 이렇게 갈라치기 해서 얻는게 무엇?? 그리고 요즘 왤케 화나신지 모르겠다. 평론은 평론으로만 봐야 한다. 20 03.20 1,696
11993 정치 SBS ‘그알’ “대통령 조폭연루설 의혹 제기 사과”…다시보기도 삭제 방침 37 03.20 2,133
11992 정치 이 대통령 "가용자원 총동원"... 김 총리 화재 현장으로 5 03.20 764
11991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그알을 저격하며 왜 엠씨인 김상중까지 언급했는지 알 것 같은 이유 42 03.20 6,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