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서울 아파트 매매가, 작년 월평균 임금의 312배
문재인 정부 시절 역대 최고치와 동률
이종욱 의원 "반서민·반시장적 부동산 정책 수정돼야"
서울 아파트 가격이 근로자 임금 대비 사상 최고 수준에 도달하면서 주거 부담이 역대 최대 수준으로 치솟았다.
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간사 이종욱 의원이 한국부동산원과 고용노동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2월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3억 1145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근로자 월평균 임금(420만 5000원)의 312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이 수치는 문재인 정부 시절이던 2021년 12월과 동일한 수준로 역대 최고치를 보였다. 당시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1억 5146만원, 월평균 근로자 임금은 368만 9000원으로 역시 312배를 기록한 바 있다.
이를 단순 환산하면 근로자가 월급을 한 푼도 쓰지 않고 약 26년을 모아야 서울 아파트를 구매할 수 있는 셈이다.
월세 부담 역시 커졌다. 서울 아파트 평균 월세가격은 151만 5000원으로 월평균 근로자 임금 대비 36% 수준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근로자 소득의 3분의 1 이상이 주거비로 지출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문제는 집값 상승세가 완전히 꺾이지 않았다는 점이다. 상승률은 다소 둔화했지만 여전히 상승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239187?sid=101
2015년 11월 : 15.3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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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 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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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 24.75년
2025년 5월 : 23.3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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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 2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