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WBC 이제 7월에 개막하자!"…美 우선주의 어디까지 확장하나[WBC]

무명의 더쿠 | 03-20 | 조회 수 1936

[STN뉴스] 유다연 기자┃미국이 야구 최강국 자리에서 2번이나 미끄러지자 화가 난 모습이다.

롭 맨프레드 미국 메이저리그(MLB) 총재는 "야구가 계속 발전하고 있다. 그러면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시즌 중반에 개최하자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시행이 된다면 우리에게 매우 좋은 조건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현재 WBC는 2월 말에서 3월 중순까지 열린다. 이는 미국뿐만 아니라 일본, 한국, 대만 등 프로야구리그가 있는 국가들과 협의를 통해 결정됐다. 정규시즌 시작 전 리그를 방해하지 않고 선수를 보호하는 것이 우선이다.

시즌 시작 전인만큼 투수 활용에 애를 먹고 있다. 특히 미국이 그렇다. 이번시즌 후 FA 자격을 갖는 타릭 스쿠발(미국,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이 스프링캠프 참여를 위해 영국전 1경기만 출전했다. 그뿐만 아니라 다른 미국 선수들도 몸상태를 이유로 출전을 거부했다.

마크 데로사 미국 대표팀 감독은 "WBC가 시즌 중반에 열리면 우리 대표팀이 충분히 투수 싸움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AP통신과 인터뷰에서 밝혔다. 투수들의 어깨가 충분히 풀렸을 때면 제약이 덜하다는 주장이다.

개막 전인 데도 어깨를 아낀 건 미국 선수들밖에 없다. 오마르 로페즈 베네수엘라 대표팀 감독은 WBC 우승 후 "미국과 결승 전날 이탈리아와 준결승에서 나온 투수들의 팀에서 선수들을 출전시키지 말라는 연락이 왔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베네수엘라 선수들은 조국을 위해 마운드에 올랐다. 그리고 경제, 정치적으로 힘든 국민들에게 미국을 꺾고 우승하며 큰 선물을 안겼다.

미국 대표팀에게는 보기 힘든 장면이다. 앞서 언급한 스쿠발은 "WBC가 올스타전과 같을 거로 생각했다"고 말할 정도니 WBC에 대한 미국 선수단의 인식을 엿볼 수 있다.

결국 MLB는 미국의 승리와 WBC 흥행을 동시에 잡기 위해 시기 조정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이들에게는 국가대표팀에 대한 개념 재정립이 더 중요하다. 








https://m.sports.naver.com/wbaseball/article/450/0000150300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41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더쿠X네이밍💝 <트임근본템> 네이밍 슬림라이너 체험단 100인 모집 283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6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OWIS MUSEUM 팝업 Visual Archive (더현대 콜라보 영상)
    • 10:11
    • 조회 6
    • 기사/뉴스
    • 온갖 햄버거집 돌아다니다가 결국 롯데리아에 정착한 사람 특.jpg
    • 10:10
    • 조회 110
    • 이슈
    • 트위터에서 알티 맘찍 터진 최현욱X박지훈 투샷
    • 10:10
    • 조회 76
    • 이슈
    1
    • 이프아이 '헤이지' 콘셉트 포토 공개…청순·몽환 매력
    • 10:09
    • 조회 27
    • 기사/뉴스
    • 김지원 진구 군대 급식실에서 키스할때 김지원 옆자리 환승연애 2 정규민 ㅋㅋ
    • 10:07
    • 조회 625
    • 이슈
    • 2026 벚꽃 감사제
    • 10:05
    • 조회 1567
    • 유머
    22
    • “한국 거였어?” 열도 뒤흔든 ‘가성비 커피’
    • 10:05
    • 조회 1198
    • 기사/뉴스
    5
    • 서울을 배경으로 반스와 데이식스가 남긴 청춘의 기록 - 𝙑𝘼𝙉𝙎 𝙋𝙍𝙀𝙈𝙄𝙐𝙈 𝘼𝙐𝙏𝙃𝙀𝙉𝙏𝙄𝘾 𝙎𝙀𝙊𝙐𝙇 𝘾𝙊𝙇𝙇𝙀𝘾𝙏𝙄𝙊𝙉—𝙒𝙄𝙏𝙃 𝘿𝘼𝙔𝟲
    • 10:05
    • 조회 85
    • 이슈
    1
    • [단독] 저임금 노동자 2년 연속 증가…5명 중 1명은 200만원 이하 [저임금의 늪①]
    • 10:04
    • 조회 105
    • 기사/뉴스
    • 女 혼자 사는 수원 오피스텔서 20대 男 강도 4명 체포
    • 10:03
    • 조회 1097
    • 기사/뉴스
    16
    • 저점매수 해달라는 04년생 남자
    • 10:02
    • 조회 1377
    • 이슈
    7
    • [NOTICE] 세븐틴 아티스트 권익 침해 관련 법적 대응 상황 안내 (3.27.)
    • 10:02
    • 조회 331
    • 정보
    6
    • 혹시 남은 김밥있으면 김밥전 더 맛있게 먹는 레시피.jpg
    • 10:01
    • 조회 918
    • 팁/유용/추천
    8
    • 아이유, 변우석, 노상현, 공승연 21세기 입헌군주제 국민이 돼😉 👑 <21세기 대군부인>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 10:00
    • 조회 284
    • 이슈
    1
    • “미분양일 때 살 껄”…‘고분양 논란’에서 ‘가성비 신축’된 이 단지 어디?[집슐랭]
    • 09:59
    • 조회 727
    • 기사/뉴스
    2
    • 5년전 오늘 발매된, 백현 "Bambi"
    • 09:59
    • 조회 57
    • 이슈
    1
    • 핫게 30살연하 인플루언서 (20)과 사귀는 토비맥과이어 (50)의 딸(19)
    • 09:58
    • 조회 2286
    • 이슈
    15
    • 제로베이스원, 5인조 재편 후 확 달라졌다…새 팀 로고 공개
    • 09:58
    • 조회 614
    • 기사/뉴스
    3
    • '킷캣 초콜릿' 12톤, 유럽서 통째로 도둑맞았다… 배송 중 화물 도난
    • 09:58
    • 조회 567
    • 기사/뉴스
    3
    • "1인당 격려금 3000만원·임금 14% 인상하라"…삼성바이오, 창사 이래 첫 파업 위기
    • 09:58
    • 조회 175
    • 기사/뉴스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