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경북도, ‘왕사남’ 금성대군 넋 깃든 은행나무 ‘국가산림문화자산’ 추진
1,811 14
2026.03.20 12:16
1,811 14
AMCqEH

경주 왕산리 운곡서원 은행나무.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최근 1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열풍을 이어가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왕사남)’와 역사적 의미를 지닌 은행나무를 관광 자원화하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 


경북도는 영화 ‘왕사남’ 속 비운의 왕 단종과 그를 지키려 했던 금성대군의 서사가 깃든 영주 내죽리 은행나무와 경주 왕신리 운곡서원 은행나무를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신규 지정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영주시 순흥면 내죽리의 은행나무는 조선시대 비운의 왕 단종과 그의 복위를 도모하다 순절한 금성대군의 사연이 깃든 곳으로 알려졌다.


조선 후기 실학자 이익의 문집 ‘성호사설’에 따르면, 단종 폐위 이후 200년간 고사했던 은행나무가 단종 복위 이후 금성대군과 희생자들을 기리는 제단이 세워지자 다시 새잎을 틔웠다. 


주민들은 이를 단종의 부활로 여겼으며, 해당 나무는 1982년 보호수로 지정돼 현재까지 마을의 수호목으로 자리하고 있다.


경주시 강동면 왕신리 운곡서원 은행나무는 금성대군과 함께 단종 복위를 꾀하다 희생된 권산해의 후손 권종락이 내죽리 은행나무 가지를 옮겨 심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는 충절의 상징으로 평가받으며, 1982년 보호수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다.


특히 가을철이면 서원 일대를 황금빛으로 물들이며 뛰어난 경관을 자랑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nLxCql

영주 내죽리 은행나무. 경북도 제공.




노재현 기자


https://v.daum.net/v/20260320103100225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윤채X더쿠] #여름두피쿨링케어 ‘리밸런싱 스파클링 에센스’ 체험단 (100인) 122 00:06 1,35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03,54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94,56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85,2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83,54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3,9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5,09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3,27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5,0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6,17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02,2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6571 이슈 작업하는데 막내고양이가 벌 물어옴 6 01:49 409
3056570 이슈 기발한 레고로 클리커 만들기 3 01:49 284
3056569 유머 이름 여성스러워서 예명쓰려다 부모님이 지어준 소중한이름이라 그대로쓴대..jpg 1 01:47 808
3056568 기사/뉴스 '유포리아' 배우가 직접 밝힌 젠데이아VS시드니 스위니 불화설 "사실은..." [할리웃통신] 2 01:47 400
3056567 정치 ‘4000억 체납' 권혁 해외 은닉 예금 받아냈다…국세청, 9개월간 339억 징수 1 01:46 106
3056566 유머 죽순으로 면치기하는 윤남노 4 01:42 691
3056565 이슈 이런거만보고싶음(feat.질투의 화신) 5 01:40 428
3056564 이슈 처음으로 잇츠라이브 나와서 쌩라이브 찢고 간 데뷔 9일차 신인 여돌 5 01:38 333
3056563 이슈 너 내가 어디가서 제일 많이 듣는 얘기가 뭔지 아냐? 도대체 너랑 왜 사겼었냐고 3 01:38 792
3056562 이슈 2000년대 초 로코드라마 OST 대표곡들 5 01:35 209
3056561 이슈 14년 전 오늘 발매된_ "너 뿐이야" 2 01:34 141
3056560 이슈 존박이 부르는 캣츠아이 Gnarly 들을 사람.... 13 01:32 580
3056559 이슈 유미의세포3 신순록역 캐스팅 김재원 공개 후 더쿠 반응 14 01:31 1,533
3056558 이슈 신입사원이 저를 오해하고 있는것 같습니다.jpg 10 01:31 973
3056557 유머 대림선 고객의 하한선을 어디까지 낮게잡은것이지 7 01:30 739
3056556 이슈 너무 신나버린 윤두준 양요섭 손동운과 누끼 합성같은 이기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01:30 298
3056555 이슈 주지훈이 전역 후 첫 복귀작인 뮤지컬에서 개막 2주전 하차해 똥 뿌렸던 사건 (ft.조승우) 26 01:26 1,596
3056554 이슈 떼창 잘 들리는 트와이스 콘서트 7 01:26 351
3056553 유머 친구 tmi를 행인에게 뿌리고 도망간 고딩들 10 01:24 1,254
3056552 유머 김구 선생님, 보고 계십니까? 6 01:24 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