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경북도, ‘왕사남’ 금성대군 넋 깃든 은행나무 ‘국가산림문화자산’ 추진
1,392 12
2026.03.20 12:16
1,392 12
AMCqEH

경주 왕산리 운곡서원 은행나무.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최근 1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열풍을 이어가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왕사남)’와 역사적 의미를 지닌 은행나무를 관광 자원화하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 


경북도는 영화 ‘왕사남’ 속 비운의 왕 단종과 그를 지키려 했던 금성대군의 서사가 깃든 영주 내죽리 은행나무와 경주 왕신리 운곡서원 은행나무를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신규 지정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영주시 순흥면 내죽리의 은행나무는 조선시대 비운의 왕 단종과 그의 복위를 도모하다 순절한 금성대군의 사연이 깃든 곳으로 알려졌다.


조선 후기 실학자 이익의 문집 ‘성호사설’에 따르면, 단종 폐위 이후 200년간 고사했던 은행나무가 단종 복위 이후 금성대군과 희생자들을 기리는 제단이 세워지자 다시 새잎을 틔웠다. 


주민들은 이를 단종의 부활로 여겼으며, 해당 나무는 1982년 보호수로 지정돼 현재까지 마을의 수호목으로 자리하고 있다.


경주시 강동면 왕신리 운곡서원 은행나무는 금성대군과 함께 단종 복위를 꾀하다 희생된 권산해의 후손 권종락이 내죽리 은행나무 가지를 옮겨 심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는 충절의 상징으로 평가받으며, 1982년 보호수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다.


특히 가을철이면 서원 일대를 황금빛으로 물들이며 뛰어난 경관을 자랑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nLxCql

영주 내죽리 은행나무. 경북도 제공.




노재현 기자


https://v.daum.net/v/20260320103100225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로셀X더쿠] 슈퍼 콜라겐 마스크 2.0 신규 출시 기념 체험 이벤트 207 00:05 8,00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87,19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88,03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76,88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21,70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8,9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21,49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8,78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8,0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9,43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9,65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7262 기사/뉴스 [단독] 대규모 행정력 투입 BTS 공연, 광화문광장 사용료는 3천만원 12 17:49 407
3027261 기사/뉴스 "체중 20% 감량 효과"…더 강해져 나온다 2 17:48 769
3027260 이슈 에스파 윈터 인스타 업뎃 1 17:48 358
3027259 기사/뉴스 4대 은행 "LTV 담합 아냐"…공정위 과징금에 불복 소송 17:46 101
3027258 유머 머리만 있는 누이인형으로 인증샷 재밌게 찍기 1 17:46 398
3027257 기사/뉴스 새벽 금은방 침입해 금 200돈 훔친 20대, 공항 출국장서 덜미 7 17:45 534
3027256 기사/뉴스 [공식] 이장우, '미수금 논란'에 직접 입 열었다…"A씨에 유감, 끝까지 책임질 것" (전문) 6 17:45 585
3027255 기사/뉴스 구자하, '연극계 노벨상' 국제 입센상 수상…아시아 최초·최연소 17:44 275
3027254 유머 아기 강아지 쌍꺼풀 눈 보유하고 있는 박지훈 6 17:43 925
3027253 이슈 이 안무 보자마자 어떤 소속사 떠올렸으면 합격 17:43 902
3027252 이슈 "BTS, 엘비스처럼 귀환"…외신들, 韓소프트파워 세계 최고 '극찬' 21 17:42 550
3027251 정치 [단독]육군본부, '2명 순직' 사고 난 헬기 조기 퇴역 잠정 결정…"도입된 지 35년 지나" 17:41 87
3027250 유머 외국애들이 힙하게 셍각한다는 우리나라 관용어 17 17:41 2,021
3027249 이슈 LATENCY - LATENCY (레이턴시) [뮤직뱅크] | KBS 260320 방송 1 17:40 52
3027248 유머 다소곳한 삼계탕미 있는 발톱자르는 강아지 5 17:40 537
3027247 이슈 성심여고 공학 전환 안내 23 17:40 1,954
3027246 이슈 오존 결혼발표 실수로 생방송에 뿌려버리는 카더가든 1 17:38 1,642
3027245 유머 너의 리얼함은 고작 2%로구나 5 17:37 1,031
3027244 기사/뉴스 트럼프 손 내밀자 '와락' 포옹... 일 총리 "도널드" 이름 부르기도 23 17:36 1,034
3027243 이슈 그리스도교에서 수많은 이단이 생긴 이유 9 17:36 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