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희정, 주스 세례에 머리채 잡고 난투극...소름 돋는 이중성 ('붉은 진주')
807 0
2026.03.20 10:55
807 0

biPjqM

 

 


[OSEN=최이정 기자] 배우 김희정이 KBS2 일일드라마 ‘붉은 진주’에서 아델 그룹의 안주인 '오정란' 역을 맡아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하며 극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김희정은 자식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본처 오정란의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13화부터 16화에서 김희정의 활약은 단연 돋보였다. 그녀는 자신의 아들 현준(강다빈 분)을 후계자로 세우기 위해 유나의 부모인 삼식(차광수 분)과 영실(경숙 분)을 직접 찾아가 "결혼합시다, 우리"라는 파격적인 제안을 건네며 판을 흔들었다. 이 과정에서 김희정은 거침없는 추진력을 선보이며 오정란이라는 캐릭터의 강렬한 에너지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

 

또한 김희정은 극 중 라이벌인 단희(박진희 분)와 관련하여 대립할 때는 품위 있는 사모님의 모습 뒤에 숨겨진 히스테릭한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자신을 자극하는 영실에게 주스를 퍼부으며 마리채를 잡고 몸을 사리지 않는 난투극까지 불사하는 그녀의 열연은 오정란의 불같은 성미를 단적으로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몰입시켰다.

 

김희정은 아들 현준 앞에서는 한없이 따뜻하면서도, 목적을 방해하는 인물에게는 한 치의 자비도 없는 냉혈한으로 변모하는 극과 극의 감정선을 유연하게 오갔다. 이러한 김희정의 탄탄한 연기 내공은 자칫 평면적일 수 있는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으며 극의 밀도를 한층 높였다.

 

향후 진행될 극의 흐름에서 김희정은 단희와 민준(김경보 분)을 압박하며 더욱 거센 폭풍을 일으키는 핵심 인물 오정란으로 매회 예상치 못한 사건을 제공하며 활약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희정이 '오정란'이라는 인물에 완벽히 동화되어 극의 긴장감과 재미를 책임지고 있는 가운데, 요동치는 아델 그룹의 후계 전쟁 속에서 앞으로 어떤 강력한 한 방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09/0005497367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탈출 불가! 극한의 공포! <살목지> SCREENX 시사회 초대 이벤트 249 03.19 30,33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87,19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86,30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76,88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20,87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8,9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21,49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8,78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8,0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8,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7,01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6981 이슈 이탈리아 65년생 남성 디자이너의 평소 패션 12:24 163
3026980 이슈 가끔 회자되는 삼성의 역작.jpg 4 12:23 402
3026979 정보 정신과 의사가 밝힌 인간관계 스트레스 안 받는 간단한 생각 5가지 2 12:22 444
3026978 기사/뉴스 예비 신랑·신부 측은 공연 주최와 서울시 등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지원 방침에 대한 회신은 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5 12:22 268
3026977 이슈 점점 국내 출하량과 점유율이 올라가는 중인 아이폰 6 12:22 332
3026976 이슈 의외로 학폭으로 인정이 되는 신종 학폭 사례 19 12:20 1,365
3026975 기사/뉴스 지승현, “군인 안중근의 전쟁” 렌즈로 따라간다 12:20 113
3026974 이슈 작은할부지랑 꽁냥꽁냥 대는 푸바오 (장꾸 송바오님 vs 순둥이 푸) 13 12:18 531
3026973 이슈 내가 찾은 모든 것들은 항상 거부당하는데 뭐가 문제일까 5 12:17 674
3026972 기사/뉴스 경북도, ‘왕사남’ 금성대군 넋 깃든 은행나무 ‘국가산림문화자산’ 추진 7 12:16 385
3026971 유머 그냥 황우슬혜가 이 분야 탑임 9 12:16 1,152
3026970 유머 경주 한옥 카페 인테리어가 너무 다이쇼스럽다는 감상을 얘기하니, 동행인이 17 12:16 1,571
3026969 이슈 아시안게임 일본 야구대표팀은 사회인 야구팀으로만 구성확정 17 12:13 858
3026968 유머 병원에 처음온게 확실한 가나디 2 12:13 677
3026967 정보 카카오뱅크 ai퀴즈 장소 정답 3 12:13 222
3026966 이슈 시청자들도 울음 터지게 했다는 어떤 가수.jpg 1 12:12 867
3026965 이슈 탑 팬미팅 가능하냐고 질문 받은 미미미누 12 12:12 1,433
3026964 유머 안귀여우면 점심 안머금 14 12:11 855
3026963 기사/뉴스 '2대 충주맨' 최지호, 하극상 시동 "김선태, 팀장도 아냐…아저씨라고 해야할지"('아는형님') 2 12:11 1,123
3026962 이슈 광화문에서 방탄소년단이 공연하는 이유 28 12:09 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