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심각한 알코올 의존을 겪고 있는 아내와 그의 남편이 소개됐다.
불면증이 심한 아내는 매일 밤 잠들기 위해 술을 마셨고, 술에 취하면 기억을 잃었다. 그 상태로 아내는 남편에게 외도 사실을 고백했다.
이미 외도로 상처를 준 남편에게 아내는 "상간남의 가정이 파탄 날까 걱정한다"며 남편의 상간남 소송을 말렸다. 심지어 상간남을 옹호하는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아내는 "외도에 대해 미안함을 느끼지만, 외도 전으로 돌아가도 같은 선택을 했을 것이다"고 충격을 더했다.
결국 아내는 남편이 "상간남 소송을 포기하겠다"는 조건으로 관계를 정리했다. 그러나 술에 취할 때마다 "상간남이 보고 싶다"며 소동을 벌였다. 결국 남편은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매주 월요일마다 상간남과의 만남을 허락한다"고 믿기 어려운 이야기들을 내놓았다.
아내는 술에 취하면 극단적인 행동을 반복했고, 그 상황에 남편은 점점 지쳤다. "아직은 희망이 있다"는 남편은 아내에 대한 마음을 내려놓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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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뭘 본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