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평균 연봉 1억2천 찍혔다...직원 수는 줄였는데 역대급 이익 낸 은행
2,388 4
2026.03.20 09:09
2,388 4
4대 시중은행의 1인당 평균 급여액이 1억2000만원을 넘어서며 ‘월 1000만원’시대에 들어섰다. 신규 채용 감소와 은행 특유의 장기 근속에 따른 호봉 인상, 정보기술(IT)·법률 분야 전문직 고용 증가 추세 등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전체 직원 수는 전년 대비 1000명 넘게 줄어 경영 효율화 흐름이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매일경제가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시중은행이 공시한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4대 은행의 지난해 직원 평균 급여액(각 은행 1인당 평균 급여액의 단순 평균)은 약 1억2275만원으로 집계됐다. 2024년 4대 은행 직원 평균 급여액인 1억1800만원 대비 1인당 평균 475만원(4%)이 상승했다.

2021년 4대 은행 직원 평균 연봉이 1억550만원으로 1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꾸준히 상승세를 그리며 지난해엔 1억2000만원도 넘어선 것이다.


은행별로는 KB국민·신한·하나 등 세 곳의 직원들이 1인당 평균 1억2300만원을 받았다. 지난해 최고 급여를 기록했던 하나은행이 연간 300만원 오른 반면, KB국민·신한은행은 400만원씩 올랐다. 3개 은행과 어느 정도 격차가 있던 우리은행은 1억1400만원에서 1억2200만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폭(800만원·7%)을 나타내며 다른 은행과 차이를 크게 좁혔다.

이 같은 연봉 상승의 배경 중 하나로는 직원 수 감소가 꼽힌다. 파이를 나눠 먹을 인원 수가 줄어든 것이다.


WCkonp

실제 4대 은행 직원 수는 2024년 총 5만5231명에서 지난해 5만4210명으로 1년 새 1000명(1.8%) 넘게 줄었다. 신규 채용은 감소한 반면 대규모 희망퇴직이 이뤄졌기 때문이다. 지난해 4대 은행에서 희망퇴직을 신청해 나간 은행원은 총 2027명에 달했다. 이는 전년도인 2024년 대비 30% 가까이 증가한 규모다.

반면 4대 은행의 신규 채용은 점점 줄어드는 추세다. 2023년만 해도 1880명이던 신규 채용은 2024년 1320명으로 크게 줄더니 지난해에도 1170명으로 감소세를 이어갔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장기근속을 하는 환경 속에서 신규 채용이 줄다 보니 호봉이 높아져 1인당 급여액이 올라갈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4대 은행 직원의 근속 연수는 15년5개월~17년3개월 수준으로, 국내 정규직 평균 근속 기간(8년6개월)의 2배 수준이다.

특히 은행들은 정규직을 줄이는 대신 기간제는 늘리는 방식으로 인건비 효율화를 도모했다. 정규직은 1527명(3.1%) 줄어든 반면, 기간제 직원은 5467명에서 5973명으로 506명(9.3%) 늘었다. 금융권 관계자는 “청년 인턴 등이 늘며 기간제 직원이 많아진 측면도 있지만 법률·IT 분야 등 전문직·프로젝트성 인력을 대대적으로 채용하는 은행권 트렌드도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653073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런웨이 시사회 초대 이벤트 441 02:28 17,93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69,24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10,8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52,0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18,66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94,68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3,9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5,7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9,6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54,64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85,91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8209 기사/뉴스 케데헌' 2편에 트로트 나올 수도?…메기 강 감독 "母가 임영웅 팬"('냉부') 21:57 3
3048208 이슈 대형 소속사 중에 유독 특이하게 영업이익이 낮다는 하이브...jpg 7 21:56 333
3048207 이슈 상속자들에서 유라헬이 차은상을 싫어할 만한 정당한 이유 21:56 195
3048206 이슈 페스티벌에 등장한 늑구형 가수 이승윤 21:56 85
3048205 이슈 하시모토 칸나 천년돌 영상 21:55 166
3048204 이슈 데뷔 후 단 한번도 페스티벌 무대에 선 적 없는 전세계 원탑 가수 1 21:54 616
3048203 이슈 김도연 인스타그램 업로드 21:54 156
3048202 정보 뚱뚱한 고양이에게 인사하지 않는 모든 사람에게는 5년간 불운이 찾아올 것이다 57 21:54 349
3048201 유머 Q. 상어알 이름이 뭐야? 1 21:54 143
3048200 이슈 라이즈 소희 누나 근황 2 21:54 404
3048199 이슈 상간녀 아기가 알고보니 남편 자식이 아니래요 12 21:54 1,093
3048198 정치 송영길 페이스북 3 21:52 339
3048197 이슈 잘 어울린다고 반응 좋은 <21세기 대군부인> 제복(祭服) 입은 변우석 3 21:51 747
3048196 유머 길 가다가 차단봉에 맞는 지석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21:49 1,314
3048195 이슈 12세 빌리 아일리시 : “내가 남자친구를 사귀게 되면, 그와 함께 있고 싶지 않을까 봐 무서워요. 저는 저스틴 비버를 더 사랑하거든요.” 7 21:47 1,453
3048194 이슈 [kbo] 삼성 강민호가 저격한 엘지 코치의 행동.gif 66 21:47 3,123
3048193 이슈 집앞에서 느낌있게 화보처럼 사진찍은 바다(동네친구가 찍어줌) 10 21:46 1,016
3048192 이슈 요즘 인스타에 계속 올라오는 한로로+강남스타일 믹스 7 21:44 974
3048191 기사/뉴스 [단독] 공식 루트 무시한 美 "방시혁 미국행 협조해달라" 경찰에 이례적 요청 68 21:44 3,118
3048190 이슈 아무로 나미에 14살때 6 21:44 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