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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때문에 친구가 자기 와이프 납치한대서 좀 도와줬는데;; 내 와이프가 나 바람 피는 줄 알고 미행함;;;

무명의 더쿠 | 03-19 | 조회 수 5165

영끌 건물주 기수종(하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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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만 건물주지 현실은 세입자 민원 처리 
+ 대출 이자도 제대로 못 내서 알바만 여러 개 함
하지만 재개발만 되면 한 방에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으로 하루하루 버티는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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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김선(임수정)의 생일에 
절친 민활성(김준한) & 전이경(정수정) 부부를 만난 기수종
민활성의 장모는 이 일대에서 유명한 현금부자, 땅부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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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하는 기수종 부부의 딸은 미국 아이비리그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음
기수종이 건물 투자로 돈을 벌려는 이유도 딸의 유학비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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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달이 이자를 갚아 나가던 기수종은 
어느 날 갑자기 채권자가 바뀌었다는 사실을 알게 됨
새로운 채권자인 리얼캐피탈은 갑자기 일주일 후까지 대출금을 갚으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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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을 갚기 위해 딸의 유학 자금까지 손댄 사실을 알게 된 아내는 크게 화를 내고
기수종은 어떻게든 빨리 10억을 갚아야되는 상황에 처함

 

그래서 부자 장모님을 둔 친구 민활성에게 연락을 해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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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에서 무시당하며 사는 민활성은 돈을 빌려줄 만한 능력이 없었음

 

며칠 후 늦은 밤 본인 건물에 잠깐 들른 기수종은
뜻밖의 광경을 목격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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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와이프 전이경을 납치했다는 민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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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민활성 역시 사채 빚에 쫓기고 있는 상황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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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급했던 기수종도 결국 이 말도 안 되는 친구의 납치극에 동참하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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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가 전이경을 숨겨 놓은 지하 냉동 창고를 세입자에게 보여주겠다고 함

가족과 외식 중 그 문자를 본 기수종은 깜짝 놀라 바로 그 자리에서 빠져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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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현장은 발각되지 않았으나 
화장실 간다던 기수종이 돌아오지 않자 와이프 개빡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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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와이프 며칠만 데리고 있어주면 된다던 민활성은 
이제 기수종에게 납치범 연기까지 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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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목숨이 걸린 일도 거래로 보는 만만치 않은 장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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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이 10억인데 지연이자가 연 12%, 1억 2천이라는 통보를 받은 기수종은
이 납치극을 꼭 성공시키려고 함

 

드디어 민활성 장모와 통화하게 된 ‘납치범’ 기수종 (당연히 음성변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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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활성이 옆에서 장모를 조종하려고는 하나 쉽지 않은데…

 

한편, 변호사와 이혼 상담을 받고 온 기수종의 와이프는 
남편의 옷에서 여자의 머리카락을 발견하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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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종이 공인중개사와 불륜이 아닌지 의심하게 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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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역할이 커지면서 기수종은 민활성에게 
본인 몫으로 절반인 15억을 요구하고

 

기수종을 만나고 집으로 돌아온 민활성은 경찰들을 보게 됨
장모가 그 새 경찰에 신고를 한 거 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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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기수종은 전이경을 캐리어에 넣고
몸값을 받기로 한 장소로 이동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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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현장을 잡으려는 기수종의 아내가 몰래 그 뒤를 따라 감ㅋㅋㅋ

 

드디어 접선 장소에서 만난 민활성과 기수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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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활성은 기수종에게 경찰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싶지만
마이크 달린 옷을 입고 있어서 말은 못 하고 입모양만으로 얘기함
기수종은 당연히 못 알아 들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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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태세 전환해 납치범이 모르는 사람인 척 연기하는 민활성
마이크에 기수종 목소리가 들어가지 않게 계속 큰소리로 얘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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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들이 덮칠 타이밍이 되자
민활성은 의심 받지 않기 위해 기수종과 몸싸움을 벌이다가 추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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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종은 이 현장에서 빠져나가려고 시도하는데…

 

가짜 납치극 + 사람도 죽이는 악질 채권자 + 이혼하려는 아내
이 모든 상황이 어떤 식으로 해결될지 진짜 감도 안 잡히는 
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tvN에서 매주 토일 저녁 9:10에 방송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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