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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BTS 공연에 차출, 우리가 노예냐” 공무원 글 ‘시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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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9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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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서 잇딴 불평·불편·비판 시선
“하이브 민폐, 스태디움 가라” 격앙도
 

 

“BTS가 뭐라고 내 휴일을 뺏나”

 

이를 보면 “또 무급으로 강제 차출한다”, “나는 BTS 공연 안 봐도 되니 사기업 행사에 공무원 차출하지 말라”, “BTS가 뭐라고 내 휴일을 뺏는 것이냐”, “무급노동 너무 싫다”, “대체휴가라도 주는 거냐”, “출장여비, 초과근무 주는 거냐”, “우리가 노예냐, 적당히 해라” 등 처우 불만이 잇따랐다.

 

또 “명확히 주최 주관하는 곳이 있는 행사에 왜 공무원이 나가 냐, 민간이 해야할 일을 왜 공공이 하냐”, “하이브 민폐 지린다” 등 BTS 소속사인 하이브를 겨눈 의견도 있었다.

 

다만 해당 의견은 서울시 내부의 전반적인 분위기라기 보다 일부 하급직의 일탈적 시선으로 보인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을 위해 시 공무원 350명이 안전관리 요원으로 투입되는데, 60% 이상은 사전에 모집한 희망자들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희망하지 않은 130명 정도도 업무 연관성이 큰 부서의 소속이 많고 120개 부서별로 말단 직원 1명 정도가 차출됐다는 게 서울시의 설명이다. 또한 당일 행사장에 나가는 공무원은 8시간 초과근무를 인정받으며, 수당을 원치 않을 경우 대체 휴가를 쓸 수 있다.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서도 BTS 광화문 공연에 곱지않은 시선을 보낸 이들이 적지 않다.

 

서울특별시로 소속을 기재한 B 씨는 “국가 주관 행사도 아니고, 하이브는 자기들이 버는 거면 안전관리도 책임 져야지 공무원한테 던지는 가”라며 “재난관리기본법에도 주최 측이 안전 담당하게 돼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설구급차를 모으건, 경호업체를 부르 건 본인들이 할 일이지 이거를 왜 공무원 시키냐”고 덧붙였다.

 

B 씨는 “서울소방 구급차가 168대인데 이 중 36대가 BTS 행사에 동원된다”며 “서울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사람이 위험한 상황일 때 적절한 처치와 이송을 빠르게 제공받지 못할 확률이 20%나 올라간다”면서 당일 시민을 위한 공공서비스와 치안 공백을 우려하기도 했다.

 

광화문 인근에서 일하고 있다는 C 씨는 “하루 쉬어야 할 판이라 매출 빠지고, 고객들 안전사항 관련해서 문의가 계속 오고, 저 딴따라 때문에 내가 왜?, 원하는 사람들끼리 스태디움을 가”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밖에도 “무슨 국가 행사도 아니고 수익금 일부를 사회환원하는 것도 아니고, 자기들 지갑 채우는 건데 민폐다”, “개인 회사 돈벌이 하면서 사회적 비용은 왜 지불 안하나” 등 하이브를 향한 비판이 이어졌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616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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