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정부 관계자는 "먼저 영국 등 관계국들끼리만 안을 마련한 후 미국에 제시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아사히에 말했습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지난 15일 고이즈미 방위상과의 통화에서 호르무즈 해협에 자위대를 파견해달라는 요청을 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16일 이뤄진 모테기 도시미쓰 외무상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간 통화에서는 호르무즈 공동 성명에 대한 적극적인 논의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본 정부 내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청 관련 발언이 매일 변하자, 그 의중 파악이 어렵다는 한탄도 나온다고 아사히는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 한국, 일본 등 동맹국에 호르무즈 해협으로의 군함 파견을 재차 강력히 요구해왔습니다.
그러나 지난 17일(현지시간)에는 더 이상 지원이 필요 없다며 동맹국에 실망과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일본 정부 관계자 중 한명은 아사히에 "미국이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겠다"고 토로했습니다.
일본 정부에 따르면
트럼프는 공식적으로 파병 요청한적 없음
루비오와 통화에서도 그런 얘기없었음
근데 트럼프가 SNS로 군함 안보낸다고 화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