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소환 조율했다”던 경찰, 2주간 김훈에 연락 안 해…감찰 착수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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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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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남양주 스토킹 살해범 김훈을 한 차례도 조사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당초 해명과 달리 범행 직전 2주 동안 별다른 조율을 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김훈의 소환 조사가 늦어진 원인 등을 놓고 내부 감찰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19일) KBS 취재 결과를 종합하면, 경기 구리경찰서는 지난달 27일 피의자 김훈에게 소환 통보를 한 뒤, 이후 2주 동안 소환 조사 관련 연락을 취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경찰은 피해자가 지난 1월 스토킹 피해 관련 신고를 한 이후 범행이 일어난 지난 14일까지 김훈을 단 한 차례도 소환하지 않아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에 경찰은 “피의자가 변호인을 선임해 조사받겠다고 해 조율 중이었다”고 해명했지만, 실제로는 마지막 소환 통보가 이뤄진 지난달 27일 이후 2주 동안 김 씨에게 연락하지 않은 겁니다.
경찰의 연락이 늦어지자 김 씨는 주변에 “경찰이 연락이 오지 않는다”며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2145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