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다음 주 내 ‘햇반 파로 누룽지차’를 출시한다. 햇반 파로 통곡물밥의 흥행에 힘입어 해당 제품과 동일 원료를 사용해 선보이는 제품이자 햇반 브랜드를 확장한 신규 사례다.
햇반 파로 누룽지차는 고대 밀의 한 종류인 파로와 함께 볶은 현미·보리·옥수수 등 다양한 곡물을 우려내 만든 RTD(Ready To Drink·바로 마시는 음료) 형태의 음료다. 500ml 기준 식이섬유 4.8g을 함유해 간편하게 건강을 챙기려는 소비자들을 겨냥했다.
CJ제일제당 측은 파로 제품에 대한 인기가 지속되면서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파로 통곡물밥은 앞서 2024년 11월 건강 식단에 초점을 맞춰 선보인 ‘라이스플랜’ 라인업 중 하나로 출시된 이후 누적 판매량 700만 개를 돌파했다. 라이스플랜 전체 21종 제품 가운데 매출 1위다. 라이스플랜은 출시 이후 곤약밥과 볶음밥, 주먹밥 등으로 제품군을 넓히며 현재까지 약 2500만 개의 누적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CJ제일제당은 2022년 밥알이 들어간 젤라또 아이스크림 제품인 ‘햇반 라이스크림’을 한정 출시하며 즉석밥이 아닌 다른 형태로 햇반 브랜드를 선보인 바 있다. 포장 용기 역시 햇반과 비슷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2024년엔 편의점 CU와 공동 기획해 ‘햇반 밥알 크림빵’을 선보이기도 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최근 헬스앤웰니스(Health and Wellness) 트렌드 속 ‘햇반 파로 통곡물밥’의 꾸준한 인기를 반영해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다만 음료 시장 진출에 본격 진출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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