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은 ‘월간남친’에 대해 “자신 있었던 작품이다. 서미래라는 인물이 세계관을 쭉 끌고 가고, ‘데이트 매칭’이라는 장치 안에서 여러 캐릭터가 등장한 후 제가 맡은 경남이 등장하는 구조라 경남의 톤은 되려 시니컬하고 딥한 톤으로 낮춰 연기했다”며 “작품 공개일, 공개 시간 이전까지 굉장히 두근두근했다”고 밝혔다.
만약 독자들이 ‘월간남친’으로 서인국을 한 달간 구독할 수 있다면, 어떤 세계관을 보여줄 거냐는 질문에는 “일단 집 데이트를 할 것 같다. 같이 게임도 하고, 게임을 안 좋아한다면, 맛집을 찾아다닐 수도 있다. 맛집은 찾아가는 길이 더 중요하니까 드라이브도 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도 있고, 그냥 걸어갈 수도 있겠다. 뭐든 재밌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서인국은 로맨스 뿐 아니라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이재, 곧 죽습니다’ 등에서 시니컬한 캐릭터도 찰떡 같이 소화한 바 있다.
이에 그는 “인물을 볼 때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성장”이라며 “‘월간남친’의 미래도 다음 사랑을 선택하기 위해 용기 내어 성장했고, 딱딱하고 일밖에 모르던 경남이도 그녀를 사랑하게 됨으로써 성장했다. 지금까지 해온 캐릭터, 아니 세상 모든 작품에는 성장이 중요하게 담겨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서인국은 ‘월간남친’에 이어 ‘내일도 출근’까지 ‘사랑’이라는 키워드로 올해 시청자들을 계속 만날 예정이다.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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