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러·알제리·나이지리아·브라질…고유가에 웃는 호르무즈 밖 산유국
170 0
2026.03.19 16:56
170 0
[서울=뉴시스] 구자룡 기자 = 이란 전쟁으로 중동의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면서 전세계 경제는 고유가의 타격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이런 비상사태에 수혜를 입는 국가들도 없지 않다.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호르무즈 봉쇄로 걸프 지역 이외 에너지 생산국과 수출국들은 갑작스러운 수요 증가와 유가 및 가스 가격 상승으로 ‘특수’를 누리고 있다.

걸프만 연안의 산유국들이 이란의 공격으로 생산량을 줄이거나 수출길이 막힌 것 상황에서 호르무즈 해협 외부의 산유국들은 반사이익을 누리는 것이다.

아프리카 최대 산유국인 알제리는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안팎을 유지하면 큰 이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석유 및 가스 매장량에 의존해 재정을 충당하는 알제리는 배럴당 70~80달러 정도면 재정 균형을 맞춰 고유가로 재정이 두둑해지고 있다.


유럽 국가들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산 수입을 줄이면서 알제리로부터 도입량을 늘렸으나 이란 전쟁까지 더해졌다.

나이지리아는 이란 전쟁 장기화로 인한 고유가로 210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일 것으로 추산 된다. 나이지리아는 걸프 지역 석유 및 가스 회사들에게 위기에 대비한 글로벌 공급 다변화를 위해 나이지리아에 투자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세계 4위의 석유 생산국 캐나다는 호르무즈 해협 폐쇄로 걸프 지역에 의존해 온 아시아와 유럽 국가들에게 중요한 대체 석유 및 가스 공급원으로 부상하고 있다.

현재 이러한 공백을 메우는데 필요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지 않은 캐나다는 아시아 지역으로의 에너지 수출을 늘릴 수 있는 긴급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

하루 약 370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하는 에너지 수출국 브라질도 고유가로 표정 관리 중이라는 소식이다.

베네수엘라는 하루 120만 배럴의 원유 생산량을 바탕으로 원유 평균 가격이 1달러 오를 때마다 수출 수익이 4억 달러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주요 산유국 노르웨이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에너지 비중이 19.1%를 차지하고 있다.

가장 뚜렷한 ‘승자’로는 러시아가 꼽힌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제재가 일시 유예돼 수출이 늘어난데다 유가 상승으로 파이낸셜타임스(FT)는 하루 1억 5000만 달러를 벌어들일 것으로 추산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833501?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탈출 불가! 극한의 공포! <살목지> SCREENX 시사회 초대 이벤트 217 00:06 19,40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85,39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81,23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75,9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15,85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8,29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21,49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8,1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8,0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6,81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4,41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6253 이슈 고영이가왜이리프로야 왜이리사진에진심이야 18:41 19
3026252 이슈 박찬욱이 응팔 보고 캐스팅했다는 고경표 18:40 198
3026251 이슈 영남대 한문교육과가 임용시험 합격자 배출 전국 1위인데 1 18:40 196
3026250 이슈 드디어 네고왕에 장회장님 입장하십니다 [네고왕] Ep.0 3 18:40 191
3026249 기사/뉴스 ‘왕사남’ 흥행에 단종 재조명…KBS, ‘역사스페셜’ 2부작 편성 18:39 31
3026248 이슈 컴백기념 무료전시회 여는 레드벨벳 아이린 18:39 120
3026247 기사/뉴스 日정부 관계자 "미국이 뭘 원하는지 모르겠다" 3 18:39 197
3026246 이슈 흥이 넘치는 한국인들 도미니카인과 죽이 잘 맞아! 도미니카 반응 1 18:38 248
3026245 기사/뉴스 서울대병원에서 1만6천명 산부인과 진료기록이 유출됐대 11 18:37 725
3026244 이슈 어릴때 이거 보고 여경 꿈꿨던 애들 많음.jpg 3 18:36 744
3026243 이슈 데스게임 출연해서 전략적 플레이가 뭔지 제대로 보여주고 간 아이브 가을 4 18:34 312
3026242 이슈 M COUNTDOWN - 있지(ITZY) 포토 4 18:34 252
3026241 기사/뉴스 [단독] 내년부터 서울 지하철 카드 안 찍고 게이트 통과 37 18:33 2,626
3026240 이슈 4일 동안 데뷔 활동 사진 200장 가까이 푼 롱샷.jpg 3 18:31 340
3026239 기사/뉴스 [단독] 국민연금, 용산정비창 개발 참여 검토…공공개발 급부상 1 18:31 225
3026238 기사/뉴스 [단독] 햇반, 이번엔 마신다...CJ제일제당, ‘파로 누룽지차’ 출시 3 18:30 597
3026237 이슈 오늘자 엠카운트다운 앳하트 - Butterfly Doors 컴백 무대 (최초 공개) 1 18:30 57
3026236 기사/뉴스 [단독] 발 묶인 韓선박들…“드론파편 떨어지고 눈앞서 화염, 피가 마른다” 10 18:29 924
3026235 기사/뉴스 [단독] 국수본, 윤석열 정부 '제3자 변제' 수사 착수…"주진우 당시 법률비서관 외압" 1 18:28 153
3026234 이슈 무대 도중 컨페티 입에 들어간 최예나 음방엔딩.twt 18:28 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