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송미령 장관이 그린 'K-치킨벨트'…세계인 '웨이팅'이 시작된다
964 9
2026.03.19 16:10
964 9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대한민국 곳곳을 잇는 'K-치킨벨트'의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춘천 닭갈비, 안동 찜닭 등 지역별 대표 메뉴와 숨겨진 맛집을 연결지어 세계인의 발길을 부르는 '치킨순례'의 새로운 지도를 만들 야심찬 계획이다. 외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한식 메뉴인 '치킨'을 통해 지역 곳곳을 글로벌 미식 허브로 장식할 준비를 맞췄다.

농식품부는 19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전국의 다양한 닭요리와 지역 관광자원을 결합한 K-치킨벨트(K-미식벨트) 구축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K-미식벨트'는 지역의 특색 있는 식재료와 음식을 지역 명소 등과 연계해 내·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지난 2024년부터 장(醬)류·김치·인삼·전통주 등을 주제로 한 미식벨트가 조성돼 운영 중이며, 올해는 외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한식 메뉴인 '치킨'을 중심으로, 삼계탕·닭강정 등 다양한 닭요리를 아우르는 치킨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세계인의 치킨 사랑은 뜨겁다. 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최근 발표한 '2025년 해외 한식 소비자 조사' 결과를 보면, '가장 선호하는 한식'으로 한국식 치킨이 14%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김치(9.5%), 비빔밥(8.2%), 불고기(5.6%), 라면(5.1%), 삼겹살구이(4.5%), 김치볶음밥(4.4%)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0월 열린 세계 최대 식품박람회인 독일 '아누가(Anuga) 2025'에서도 세계인의 치킨 사랑은 확인됐다. 송미령 장관은 당시 한국 치킨과 독일 맥주와의 만남인 '치맥페스트'를 현지 한식 레스토랑에서 개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농식품부가 추진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치킨, 그 이상의 세계를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단순히 '치킨'이라는 메뉴에 머물지 않고, K-식문화 전체로 외연을 확장해 대한민국을 전세계 관광객들이 찾는 글로벌 미식 허브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K-치킨벨트'는 전국의 다양한 닭요리를 지역의 역사, 문화, 특산물과 연계해 하나의 K-미식 벨트로 연계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춘천의 닭갈비, 안동의 찜닭, 목포의 닭요리 등 대표 메뉴는 물론, 지역의 숨은 맛집과 한국관광공사 선정 'K-로컬 미식여행 33선'을 촘촘하게 엮어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글로벌 미식 거점'을 조성한다.

정부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농가와의 상생 모델도 구축할 계획이다. 의성 마늘, 창녕 양파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시그니처 메뉴나 지역 관광 자원 등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그리고, 기존 치킨업계의 제조 인프라를 견학-체험 프로그램으로 개발해 오감을 만족시키는 '체험형 관광 자원'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나만의 K-치킨 벨트(성지)' 대국민 참여 이벤트를 시작한다. 국민 누구나 지역의 숨은 치킨 맛집, 닭요리 특화거리, 관련 역사적 스토리가 있는 장소 등을 추천할 수 있으며, 향후 치킨벨트 조성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송미령 장관은 "치킨은 전 세계인이 즐기는 대표적인 K-푸드인 만큼 K-치킨벨트가 한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미식 여행 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전세계인의 글로벌 미식 허브가 될 수 있도록 치킨 및 관광업계 등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6/0000171153?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탈출 불가! 극한의 공포! <살목지> SCREENX 시사회 초대 이벤트 223 00:06 21,98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85,39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81,23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75,9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17,16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8,9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21,49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8,1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8,0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6,81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4,41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6417 이슈 원조의맛 샤이니 온유 누난너무예뻐 챌린지 1 20:57 49
3026416 이슈 곧 조회수 3000만뷰 예정인 포레스텔라 무대영상 20:57 37
3026415 이슈 라이즈 쇼타로의 버킷리스트 : 동반 입대 20:57 105
3026414 유머 오늘 공개된 죠죠의 기묘한 모험 7부 - 스틸 볼 런 한국어 더빙 20:57 24
3026413 이슈 한국에 첫 내한한 데구치 나츠키 1 20:56 202
3026412 기사/뉴스 [단독] 9살 지능인 30대 여성 모텔 데려간 60대 "성적인 걸 알아야 남자 맘을 안다" 13 20:56 482
3026411 이슈 광화문 흔드는 'BTS노믹스'... 경제 파급 효과 100조원 시대 연다 17 20:55 227
3026410 이슈 카리나 인스타 업데이트(나이키) 8 20:53 405
3026409 기사/뉴스 UFO 기밀 해제되나…백악관 ‘외계인.gov’ 도메인 신규등록에 ‘들썩’ 1 20:51 282
3026408 이슈 호주 축구팬들 사이에서 리스펙 받고 있는 한국 교민분들 20:51 591
3026407 이슈 아니 연뮤덕들 댕로 이재명 자만추도 날짜 박아서 퇴길이라고 쓰는 거 진짜개웃김 (+) 6 20:50 749
3026406 이슈 드디어 곽범 왕홍 풀버전 공개! 연차 안 쓰고 토일 상하이 여행 1일차 I 연차없이 어떡행 EP.6 1 20:49 229
3026405 정치 [속보] '장경태 수심위', 준강제추행 혐의 '송치 의견' 의결 13 20:49 426
3026404 기사/뉴스 "1년 전에 잡은 날짜인데"…BTS 광화문 공연과 겹친 결혼식, 위약금 감액 가능할까 30 20:48 1,111
3026403 이슈 당신은 친구들과 등산을 하러갔다가 어쩌다가 혼자서 무리와 떨어져 길을 잃고 깊은 산속까지 오게되었습니다.... 시간은 계속 흘러가도 여기는 어딘지 알 수가 없고 배는 너무 고픈데 가방에는 먹을만한 음식도 없습니다... 주위를 둘러보니...jpg 27 20:47 1,051
3026402 유머 지금의 두바이를 만든 에미르가 죽기전에 남긴 말 5 20:47 1,323
3026401 기사/뉴스 일본 : 미국이 뭘 원하는지 모르겠다 16 20:47 1,426
3026400 이슈 네스프레소☕ 새로운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된 두아 리파 3 20:47 337
3026399 이슈 트위터 맘찍 1.3만 넘은 박해영 작가 드라마 신작 <모자무싸> 대사.twt 2 20:46 1,230
3026398 유머 핑계고) 리얼을 강조하며 시범 연기 보여준 감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 20:45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