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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고교 대회 90% 이상 ABS 적용" 韓 야구협회, 중학교 대회 최초 비디오 판독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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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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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고교 야구 전국 대회 경기의 90% 이상 자동볼판정시스템(ABS)이 적용된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양해영 회장은 18일 서울 중구 호텔코리아나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올해 협회 주관 대회에 ABS를 확대하기로 했다"면서 "고교 전국 대회는 장비 설치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부 구장들을 제외하고 거의 모든 경기에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공정해야 하는 학원 스포츠라 ABS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오는 25일 개막하는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대회는 지난해까지는 16강전 이후 ABS가 적용됐다. 그러나 올해는 1회전부터 ABS 하에 경기가 치러진다. 권역별 거점 보조 구장에 ABS 장비가 추가로 도입되면 연 200경기 이상 적용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15세 이하부(중학교 야구)에도 최초로 비디오 판독 시스템이 도입된다. 이에 따라 전국중학야구선수권대회 개최 주요 경기장 내 고정형 카메라가 설치된다.

또 협회는 전국 대회를 개최하는 42개 야구장의 노후 시설 정밀 진단을 통해 선수 부상을 방지하고 기반 시설의 품질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서울 목동, 신월구장과 경남 밀양구장 등 전국 주요 대회 경기장으로 그라운드와 시설물, 관중석 3대 핵심 점검 분야에 정밀 점검과 긴급 보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협회는 강화 및 관리(Strength & Conditioning) 프로그램 도입 및 현장 지도에 대한 계획도 전했다. 일본 출신 전문 트레이너를 초빙하고 S&C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유소년 선수 부상을 방지하고 체계적 신체 발달을 지원, 근력·유연성 부족으로 인한 만성적 부상 예방이 목적이다. 총괄 디렉터와 트레이닝 전문가, 전문 인스트럭터 등 S&C 전담팀을 꾸려 찾아가는 코칭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79/0004126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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