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금융위 "'쪼개기 상장'시 모회사 주주 우선배정은 15%만 해야"
254 0
2026.03.19 11:54
254 0

의무공개매수제 기준은 '50%+1주' 최저로
"시행령 위임해 유연성 높여야"

 

금융위원회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 이른바 '쪼개기 상장' 시 모회사 일반주주에 공모신주를 우선 배정하는 자본시장법 개정의 '절충안'을 전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민주당 의원들은 최대 70% 이상을 모회사 주주에게 의무로 배정돼야 한다는 법을 추진 중인데, 금융위가 기업공개(IPO) 위축 우려를 막기 위해 이 기준을 낮춰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한 것이다.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금융위는 이 같은 내용을 이날 민주당과 개최한 당정협의회에 전달했다. 회의에는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국회 정무위원회 강준현 민주당 간사, 김남근·이강일·이정문 의원 등이 참석했다. 금융위는 오는 31일 정무위 소위원회를 앞두고 자본시장법을 비롯한 12개 법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중 금융위가 절충안을 제시한 법안은 물적분할 제도 개선과 관련한 자본시장법 개정안이다. 상장사 유망 사업 부문이 쪼개져 재상장될 때, 모회사 주주에게 공모신주를 우선 배정해 주주권을 보호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2022년 LG에너지솔루션 물적분할이 입법 취지를 대변하는 사례로 꼽힌다. 이재명 대통령이 후보 시절부터 "송아지 밴 암소를 샀는데, 송아지만 떼어 따로 파는 격"이라며 자주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쟁점은 우선 배정되는 공모신주의 비중로 꼽힌다. 현재 정무위 소위원회에 상장된 법안들에서 민주당 의원들은 이 기준을 25~70% 이상까지 제시한 상태다. 형태도 '의무로 배정할 것'으로 정했다. 국민의힘 소속 윤한홍 정무위원장은 20% 이내에서 자율적 배정으로 이보다 완화한 법안을 발의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금융위는 이날 해당 기준의 적정선을 '15% 이내'로, 형태는 자율적 배정이 현실적이라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점진적 확대를 고려해야 한다고 했다.

 

금융위는 모회사 주주에게 너무 많은 신주가 배정되면 일반 투자자가 가져가는 몫이 적어져 IPO 관심이 떨어질 수 있고, 기관들의 적정 공모가 발견 기능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근거로 제시했다고 한다. 정무위 관계자는 "특히 코스닥시장은 의무배정물량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현재 발의안들 비율이 많이 높은 것은 사실"이라며 "금융위 제안도 현실성을 반영하는 차원에서 중요하게 고려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264302?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탈출 불가! 극한의 공포! <살목지> SCREENX 시사회 초대 이벤트 206 00:06 15,82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85,39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81,23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75,9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15,85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7,7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21,49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8,1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8,0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6,81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4,41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6105 이슈 힘줄 때 냥 하는 고양이 16:16 56
3026104 이슈 데이즈드 코리아 4월호 화보 찍은 일본 아이돌 야마다 료스케 16:16 64
3026103 이슈 이찬혁이 써내려간 신곡 가사가 벌써 마음에 박힌다. 6 16:14 682
3026102 기사/뉴스 李 대통령 “BTS 공연으로 외국인 관광객 급증… 입국장이 첫인상 좌우” 33 16:14 447
3026101 이슈 비빔면 건강하게 먹는 법 2 16:14 483
3026100 이슈 판매량(대중성)+메타점수(비평) 둘 다 잡은 유일한 국산게임 2 16:13 249
3026099 기사/뉴스 인텔, CPU 가격 10% 인상…PC 제조 원가 부담 가중 16:13 50
3026098 이슈 ㅈㅓ 털 많이 ㅃㅏ져요? 1 16:13 561
3026097 기사/뉴스 미국 “타이완 유사시 발언은 총리 입장 변화”…일본 “사실아냐” 16:12 154
3026096 유머 봄동고양이🥬😼 4 16:12 330
3026095 유머 코인 세탁소에서 만난 호텔 손님 10 16:11 722
3026094 기사/뉴스 “관광은 서울의 생존 산업” BTS 공공장소 사유화에 오세훈의 답 16 16:11 337
3026093 기사/뉴스 송미령 장관이 그린 'K-치킨벨트'…세계인 '웨이팅'이 시작된다 3 16:10 307
3026092 이슈 ITZY 유나 배스킨라빈스 뉴 광고🍓🍌🍨 10 16:09 596
3026091 이슈 발렌티노 가을/겨울 신상 쥬얼리 3 16:08 433
3026090 정보 [KBO] 프로야구 시범경기 3월 19일 경기결과 5 16:07 811
3026089 기사/뉴스 서울시, 공무원 ‘BTS 공연’ 무급차출 설에 “사실과 달라” 53 16:06 1,432
3026088 기사/뉴스 [속보] 광주 빌라서 30대 남녀 흉기에 찔린 채 발견…“위중한 상태” 경찰 수사 착수 8 16:04 1,273
3026087 기사/뉴스 학대로 숨진 세 살 딸 유기한 친모…6년간 1천만원 챙겼다 3 16:04 370
3026086 이슈 데이식스 원필 SOLO CONCERT ‘Unpiltered’ (5/1~5/3 잠실실내체육관) 22 16:03 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