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금융위 "'쪼개기 상장'시 모회사 주주 우선배정은 15%만 해야"
283 0
2026.03.19 11:54
283 0

의무공개매수제 기준은 '50%+1주' 최저로
"시행령 위임해 유연성 높여야"

 

금융위원회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 이른바 '쪼개기 상장' 시 모회사 일반주주에 공모신주를 우선 배정하는 자본시장법 개정의 '절충안'을 전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민주당 의원들은 최대 70% 이상을 모회사 주주에게 의무로 배정돼야 한다는 법을 추진 중인데, 금융위가 기업공개(IPO) 위축 우려를 막기 위해 이 기준을 낮춰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한 것이다.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금융위는 이 같은 내용을 이날 민주당과 개최한 당정협의회에 전달했다. 회의에는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국회 정무위원회 강준현 민주당 간사, 김남근·이강일·이정문 의원 등이 참석했다. 금융위는 오는 31일 정무위 소위원회를 앞두고 자본시장법을 비롯한 12개 법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중 금융위가 절충안을 제시한 법안은 물적분할 제도 개선과 관련한 자본시장법 개정안이다. 상장사 유망 사업 부문이 쪼개져 재상장될 때, 모회사 주주에게 공모신주를 우선 배정해 주주권을 보호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2022년 LG에너지솔루션 물적분할이 입법 취지를 대변하는 사례로 꼽힌다. 이재명 대통령이 후보 시절부터 "송아지 밴 암소를 샀는데, 송아지만 떼어 따로 파는 격"이라며 자주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쟁점은 우선 배정되는 공모신주의 비중로 꼽힌다. 현재 정무위 소위원회에 상장된 법안들에서 민주당 의원들은 이 기준을 25~70% 이상까지 제시한 상태다. 형태도 '의무로 배정할 것'으로 정했다. 국민의힘 소속 윤한홍 정무위원장은 20% 이내에서 자율적 배정으로 이보다 완화한 법안을 발의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금융위는 이날 해당 기준의 적정선을 '15% 이내'로, 형태는 자율적 배정이 현실적이라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점진적 확대를 고려해야 한다고 했다.

 

금융위는 모회사 주주에게 너무 많은 신주가 배정되면 일반 투자자가 가져가는 몫이 적어져 IPO 관심이 떨어질 수 있고, 기관들의 적정 공모가 발견 기능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근거로 제시했다고 한다. 정무위 관계자는 "특히 코스닥시장은 의무배정물량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현재 발의안들 비율이 많이 높은 것은 사실"이라며 "금융위 제안도 현실성을 반영하는 차원에서 중요하게 고려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264302?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2026년 레전드 음악 영화! <마이클> 예매권 이벤트 184 00:05 3,70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00,66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89,60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82,01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83,54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3,9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2,80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3,27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5,0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5,24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99,63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6219 유머 너무 못생겼다고 화제되고 있는 앨범 커버.jpg 15:15 270
3056218 이슈 팬들과 서로 얼굴라이팅(p) 하는 아이돌 15:15 107
3056217 이슈 전라남도 순천 낙안읍성 마을의 한국적인 풍경 11 15:12 796
3056216 기사/뉴스 전소미, 할리우드 영화 주연 캐스팅…"오디션 보고 합격" [라스] 5 15:12 894
3056215 이슈 포켓몬스터 누오 미니 테이블.jpg 7 15:12 448
3056214 이슈 [국내축구] 최하위 김해 역시 아직 발표는 하지 않았지만, 손현준 감독과 계약을 해지했다. + 감독 방대종 15:12 81
3056213 유머 어느 현자의 조언 “게임은 템빨이다” 7 15:12 223
3056212 이슈 쇼곱하기쇼곱하기쇼곱하기쇼곱하기쇼곱하기쇼곱하기쇼곱하기쇼는쇼쇼곱하기쇼곱하기쇼곱하기쇼곱하기쇼곱하기쇼곱하기쇼곱하기쇼는쇼쇼곱하기쇼곱하기쇼곱하기쇼곱하기쇼곱하기쇼곱하기쇼곱하기쇼는쇼 1 15:12 121
3056211 정치 李 “수학여행 기피는 교사 사고 책임 회피”…교원단체들 반발 7 15:12 289
3056210 기사/뉴스 'K트위터' 다음 커뮤니티 정식 오픈 1 15:11 326
3056209 이슈 3년전 오늘 발매된, 백현 "Hello" 1 15:09 47
3056208 정보 요즘 유행하는 바지핏 맞음(feat. 알라딘) 34 15:09 2,130
3056207 기사/뉴스 [단독] 최동석, 박지윤 악성 루머 유포 혐의 고소당해…경찰 수사 6 15:09 785
3056206 이슈 강미나 싱글즈 5월호 화보 1 15:08 412
3056205 유머 홍진경 ㄴㅇㄱ 근황..............jpg 13 15:07 1,810
3056204 유머 미용실에서 손님 머리 감겨주다가 웃음터진 이유 10 15:04 2,243
3056203 이슈 고양이 스캔당함 2 15:03 606
3056202 이슈 고양이 꼬리 사용법.gif 10 15:02 1,135
3056201 이슈 사랑받는 집사 1 15:01 268
3056200 이슈 오타쿠들 단체로 ㄴㅇㄱ됐었던 은혼 긴토키 나이.twt 25 15:01 1,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