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한 한화이글스의 간판 투수 류현진이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고급빌라 한 채를 매수했다.
19일 부동산 업계와 대법원 등기소에 따르면, 류현진은 지난 1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알파임하우스' 전용면적 242㎡(73평형) 1가구를 64억 원에 매입, 이달 소유권 등기를 마쳤다. 아내 배지현 아나운서와 공동명의다.
등기부등본상 근저당권이 설정돼 있지 않은 걸 감안하면 류현진은 해당 주택을 전액 현금을 주고 산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류현진은 지난 2024년 11년간의 미국 메이저리그(MLB) 생활을 뒤로 하고 한화이글스와 계약 기간 8년, 총액 170억 원에 FA 계약을 맺었다. 한국 프로야구(KBO) 역사상 최고 금액이다. 계약 기간 도중 FA를 선언할 수 있는 옵트아웃 조항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알파임하우스는 지난 2002년 지어진 10층짜리 고급빌라로 사생활 보호가 잘 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단 19세대만 거주 중이며, 내부는 방 5개, 욕실 3개로 구성돼 있다. 24시간 경비 시스템을 갖추고 있고, 도산공원과도 인접해 있다.
한편 류현진과 같은 팀 동료 채은성도 SSG 랜더스 김재환과 서울 강남의 건물을 공동으로 매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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