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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 도저히 못 살겠다...“나 서울 다시 갈래” 외치는 청년들 무려

무명의 더쿠 | 03-19 | 조회 수 1754

연합뉴스

 

 

수도권을 떠나 비수도권으로 이동한 청년 3명 중 1명 이상이 2년도 채 되지 않아 다시 수도권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청년의 지역 이동과 정착’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2년까지 청년(19~39세) 이동을 분석한 결과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이동한 청년의 34.9%가 다시 수도권으로 복귀했다. 이들의 비수도권 체류 기간은 평균 1.6년에 그쳤다.

 

반면 비수도권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한 뒤 정착한 비율은 42.7%로 가장 높았다.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이동해 정착한 비율은 21.3%에 머물렀다. 청년층의 수도권 쏠림이 구조적으로 고착화된 흐름이 확인된 셈이다.

 

보고서를 작성한 김지수 연구위원은 “분석 기간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이동한 청년 47만7432명 가운데 16만6574명이 다시 수도권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청년 유턴의 핵심 요인은 경제적 기회였다. 산업연은 “비수도권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한 청년 5명 중 1명은 실질소득이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일자리의 질과 임금 수준에서 수도권이 우위를 보인다는 의미다.

 

정주 여건 격차도 원인으로 지목됐다. 주거 안정성, 문화·여가 시설, 교통 접근성, 사회적 관계망 등 생활 전반의 환경이 수도권에 집중되면서 비수도권 정착을 가로막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구체 사례도 제시됐다. 경북 포항은 산업단지를 기반으로 취업 기회와 경력 형성 측면에서는 강점이 있지만 주거 안정성과 문화·여가 인프라, 대중교통, 지역 커뮤니티는 취약한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원은 산업 기반과 연계한 직주근접형 정주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011/000460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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