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단순히 영화를 보는 곳을 넘어 최신 식음료 트렌드를 가장 먼저 경험할 수 있는 ‘핫 플레이스’로 탈바꿈한 롯데시네마가 관객들의 오감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극장이 다양한 경험을 소비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롯데시네마는 외식업계에서 가장 핫한 아이템들을 발 빠르게 도입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는 중이다.
■ SNS 대세 ‘두쫀쿠’, 극장 콤보로 구성해 관객 취향 저격
가장 먼저 화제를 모은 메뉴는 ‘두쫀쿠 콤보’다. 롯데시네마는 SNS를 강타한 ‘두쫀쿠’의 인기를 빠르게 포착하고 이를 극장에서 즐길 수 있는 ‘두쫀쿠 콤보’를 구성해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영화와 디저트를 함께 즐기고 싶어 하는 관객들의 니즈를 정확히 공략하며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는 평이 입소문을 타며 화제가 되었다. “영화 보러 왔다가 디저트 맛집을 발견했다”는 관객들의 후기가 주를 이루며 화제성을 입증했고 이후 판매 극장을 전국으로 대폭 확대하고 ‘두바이 츄러스’를 신규 개발하는 등 대세감을 굳혔다.
■ 탄산 대신 올레샷, 헬시 플레저 겨냥한 웰니스 콤보
이어 일부 극장에 선보인 웰니스 콤보 ‘행운 콤보’와 ‘행운 부스터 콤보’는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흐름에 주목해 탄생했다. 탄산음료 중심이었던 기존 메뉴에 ‘오쏘몰’, ‘올리브 레몬샷(올레샷)’, ‘ABC주스’, ‘밸런스 주스’를 선보이며 맛과 건강을 다잡았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2030 여성뿐만 아니라 탄산 대신 속 편한 음료를 선호하는 관객층 사이에서 신선한 대안으로 주목받았으며 이는 관객의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세심하게 반영한 결과로 보인다.
또한 행운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감성 큐레이션’을 더한 점도 눈길을 끈다. 해당 콤보 구매 시 출력되는 영수증에는 고객이 직접 선택한 ‘행운 메시지’가 함께 인쇄된다. 평범한 영수증을 ‘나만의 행운 메시지’로 만들어 사소한 경험에서도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의 감성을 적중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 극장 최적화 디저트 ‘상하이 버터떡’ 신규 론칭
롯데시네마는 이러한 흐름을 이어 현재 디저트 시장의 가장 뜨거운 화두인 ‘상하이 버터떡’을 업계 최초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새롭게 선보였다. ‘버터떡’ 특유의 ‘겉바속쫀’ 식감과 고소한 버터 풍미를 극대화하면서 상영관 안에서도 소음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핑거푸드 형태로 제작되었다. 맛은 물론 에티켓까지 고려한 극장 맞춤형 스낵으로서 다시 한번 극장가에 거센 열풍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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