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동료 살해한 50대 전 부기장, 회사 지침에 불만..."코로나 백신 맞기 싫어"
5,110 21
2026.03.19 01:46
5,110 21
CshGlB


부산에서 항공사 기장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 전직 부기장이 항공사 재직 시절부터 "코로나 백신을 왜 맞아야 하냐"는 등의 회사 지침에 큰 불만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파이낸셜뉴스 취재와 항공업계의 말을 종합하면 지난 17일 부산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에서 항공사 기장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A씨(50대)는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정보장교로 임관했다. 비행 경력이 없어 전역 후 미국으로 건너가 자비로 조종 수업을 받고 항공업계에 발을 들였다.


A씨는 재직 당시 일부 동료들과 갈등을 빚어왔다. 코로나 팬데믹 시절 해외 출입이 잦은 조종사 업무 특성상 원활한 비행 업무를 위해 백신을 맞아야 한다는 회사의 지침에 불복, 직장 상사와 마찰을 겪기도 했다는 것.


A씨는 이러한 애로사항을 같은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한 직장 상사에게 털어놓기도 했다. 하지만 해결되지 않자, 더 큰 불만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전날 경찰에 검거된 뒤 부산진경찰서에 압송된 직후 "공군사관학교의 부당한 기득권에 억울하게 인생을 파멸했기 때문에 제 할 일을 했다"고 진술했다.


A씨는 지난 2022년 한 해에 한 번 있는 정기 심사에서 기준 미달의 결과가 나오자, 주변 동료들을 원망했다고도 한다. 이 심사는 조종 능력과 지식 평가로 나뉘는데, 조종 능력에서 불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한 달 뒤 열린 재심사에서 요건을 충족하긴 했으나, 한 차례 불합격한 원인이 "동료들 때문"이라며 보복성 발언을 하고 다닌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전 직장 동료인 4명의 기장을 살해하는 계획을 3년 동안 세웠다고 털어놨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부산에서 살인 후 울산에서 검거됐는데, 울산으로 가기 전 창원에 들러 전 직장 동료 1명을 살해하려 했다. 하지만 곧바로 실행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울산으로 간 것으로 파악됐다.



https://naver.me/GO6jfnWq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탈출 불가! 극한의 공포! <살목지> SCREENX 시사회 초대 이벤트 152 00:06 7,50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84,65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80,47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75,9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13,41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7,7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20,7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8,1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8,0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5,4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4,41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5626 이슈 가스전 폭격받고 개빡친 이란에 대한 미국 반응 09:30 109
3025625 정보 언젠가 한번쯤은 도움이 될 수도 있는 9가지 집수리 팁.x 09:30 82
3025624 이슈 작은할부지가 우리 푸바오 온몸 구석구석 다 욤뇸뇸하네 1 09:28 346
3025623 기사/뉴스 ‘신병’, 시즌4로 하반기 귀환…이현균·이원정 뉴페이스 합류 09:27 130
3025622 유머 팬들 사이에서도 의견 다 갈린다는 데이식스 원필 솔로 컨셉포토(골라보자 우리의 최애컨셉) 3 09:26 172
3025621 기사/뉴스 뉴스는 왜 북한의 ‘위협’만 키워 말할까 1 09:26 255
3025620 기사/뉴스 정동원 팬덤, 해병대 기수 맞춰 1327만원 기부 09:25 100
3025619 기사/뉴스 "누가 편의점을 '꿀알바'래?"..정신없던 '파란조끼의 하루' [JOB기자들] 2 09:25 185
3025618 이슈 연상호 좀비물 🧟‍♂️🧟‍♀️ <군체> 런칭 스틸 🎥 2 09:25 224
3025617 기사/뉴스 건드리면 무는 아이유라니…변우석에 파격 청혼 “미친짓 좀”(대군부인) 1 09:21 603
3025616 이슈 나영석이 말하는 tvN의 전설적인 드라마 24 09:20 2,603
3025615 기사/뉴스 '세금 덜 냈다가 적발'…연말정산 과다공제 4년간 62% 급증 3 09:20 498
3025614 기사/뉴스 아이콘, 군백기 마친 4인…5월 콘서트 '포에버 투어' 개최 [공식] 4 09:20 229
3025613 기사/뉴스 [속보] 경찰, 김소영 피해 남성 3명 추가 확인…특수상해 혐의 등 송치 19 09:20 923
3025612 유머 석유 파동 사재기의 교훈.jpg 6 09:18 1,462
3025611 기사/뉴스 김선호 “다정함을 최대한 많이 드리고 파”[화보] 19 09:18 861
3025610 정보 네이버페이15원 9 09:17 1,011
3025609 이슈 호불호 세게 갈릴거같은 덴마크의 삶(나혼자산다 조규성편) 56 09:14 2,700
3025608 이슈 슈크림빵 먹고 음주단속 걸림;; 48 09:11 3,134
3025607 유머 김치찌개 라면사리 본식vs후식 논쟁.jpg 18 09:11 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