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예린의 출연으로 인해 '브리저튼' 시즌4의 설정도 한국적으로 수정된 부분이 많았다. 백예린은 "여주인공 소피의 목걸이를 자수정으로 바꾸고 성도 'Backett'인데 '백'으로 바뀐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 팬들의 화제를 모은 장면도 있었는데, 산책 중인 소피의 '약수터 박수'였다. 19세기 영국 사교계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에서 한국 바이브가 진하게 느껴지는 이른바 '약수터 박수'를 치는 소피의 모습이 한국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낸 것.
하예린은 민망한 듯 멋쩍게 웃으며 "의도적으로 한 건 아니다. 소피가 휴식을 즐기지 못해 어색해 하는데, 어떻게 표현할까 했는데 자연스럽게 약수터 박수가 나왔다"면서 "저도 모르게 한국인의 느낌이 나왔나 보다"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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