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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李 "주식 판 돈, 왜 이틀 뒤 주나"…거래소 "하루로 당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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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8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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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18일 이재명 대통령이 주식거래 대금이 계좌에 들어오는 데 2일이 걸리는 이유를 묻자, 거래대금 지급기간을 기존 2영업일(T+2일)에서 1영업일(T+1일)로 단축하겠다고 밝혔다.

정 이사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자본시장 안정과 정상화'를 주제로 열린 간담회에서 "지금 T+2로 청산 결제를 하고 있는데, 2027년 10월부터 T+1로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이날 간담회에서 박용진 규제개혁위원회 부위원장이 '왜 주식을 오늘 팔았는데 돈을 모레 주나'라고 메시지를 보낸 사실을 알렸다.

 

그러면서 "나중에 누가 설명을 한번 해주면 좋겠다"며 "필요하면 조정을 하는 의제 중 하나로 검토하면 어떨까 싶다"고 했다.

주식 매도 후 대금 지급에 'T+2'일이 소요되는 이유는 수조 원의 거래 데이터를 대조하고 증권사 간 주고받을 차익을 정산하는 물리적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는 매수자의 자금 부족이나 매도자의 주식 미보유 등 결제 불이행 리스크를 방지하고 시장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안전장치다.

정 이사장은 "지난해 미국에서는 T+2를 T+1로 고쳤다"며 "우리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거래 즉시 지급결제가 동시에 이뤄진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2027년 10월부터 T+1로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며 "유럽과 같이 보조를 맞추기 위해 결제주기 단축을 현재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833878?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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