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단독]대구 북구청, '탄두 사고' 발생 놀이터 CCTV 세 달 간 '미운영'

무명의 더쿠 | 03-18 | 조회 수 1014

지난 16일 탄두사고가 발생한 대구시 북구 주택가 놀이터 전경. 김지효 기자

지난 16일 탄두사고가 발생한 대구시 북구 주택가 놀이터 전경. 김지효 기자



대구 북구 주택가 공원 놀이터에서 발생한 '탄두 사고' 당일 공원 폐쇄회로(CC)TV가 운영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대구 북구청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국우동 도남지구 내 5개 근린공원에 생활안전 CCTV를 조성한 뒤 지난해 12월 28일 북구청에 이관했다. 그러나 이관 이후 세 달이 되도록 사고가 발생한 어린이공원을 포함해 총 5개 공원 CCTV는 운영되지 않고 있었다.

사고가 발생한 공원 내부를 비추는 CCTV는 모두 2개다. 경찰로부터 사건을 이첩받아 수사중인 군 당국은 현장 감식과 인근 CCTV 분석,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정작 공원 안을 비추는 CCTV 영상이 없어 조사 기간이 길어질 우려도 있다. 관리 책임이 있는 관할 구청에서 운영에 손을 놓고 있는 사이 공원에서 사고가 발생한 탓에 경위와 원인을 밝히는 데 있어 구청 책임이 제기되는 대목이다.

본지 취재가 시작되자 북구청은 이날부터 5개 공원 CCTV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설치 이후 운영까지 전기·통신 등 필요한 설비가 들어서는 데 시간이 걸린다는 게 구청 입장이다.

북구청 관계자는 "전기·통신 등 배관 시설이 땅 속에 있는 지중구간이라 그간 CCTV를 운영하기 어려운 구조였고, LH가 지구를 새로 조성하며 설비를 이관받았다"며 "한전과 통신사 등에서 설비를 설치하는 등 행정 절차로 시일이 소요됐다"고 해명했다. 이어 "사고 이후 시스템이 연결되면서 CCTV 운영을 시작하게 됐다"고 했다.


앞서 지난 16일 오후 4시 3분쯤 북구 국우동 국우초등학교 인근에 있는 어린이공원 놀이터에서 초등학생 A양 목 부위에 탄두로 추정되는 물체가 박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양은 왼쪽 쇄골 부위에 탄두가 꽂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귀가했고,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3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힌스 X 더쿠💖 힌스 NEW 립 글로스 신개념 미러광 글로스 체험 이벤트! 312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봄되면 오는 황사vs갑작스런 한파 뭐가 더 싫음?
    • 15:55
    • 조회 36
    • 이슈
    1
    • 버추얼 아이돌이 영통 연결을 기다리는 방법⁉️
    • 15:55
    • 조회 65
    • 이슈
    • 세계적으로는 멸종위기인데 한국에서만 흔하다 못해 미운털 박힌 동물과 식물
    • 15:52
    • 조회 929
    • 이슈
    10
    • 스키즈 필릭스 인스타그램
    • 15:52
    • 조회 266
    • 이슈
    3
    • 초콜릿 우유만 1,875개 마셔보고 리뷰 올린 사람 + 우리나라, 일본 최저 최고 초코 우유
    • 15:51
    • 조회 909
    • 이슈
    10
    • “20주년, 우리의 새로운 시작”…코첼라 달군 빅뱅, 새 앨범·월드투어 공언
    • 15:49
    • 조회 289
    • 기사/뉴스
    4
    • 평론가 : 이른 예측이지만, 훗날 가장 2026년스러운 케이팝을 추억할 때 이 가수가 포함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jpg
    • 15:48
    • 조회 1614
    • 이슈
    2
    • [속보] 코스피, 0.44% 오른 6219.09 마감
    • 15:46
    • 조회 368
    • 기사/뉴스
    2
    • 오랜만에 처음으로 마음에 흡족하고 시원한 것을 느낀다는 우리말 관용어 표현.
    • 15:44
    • 조회 1978
    • 유머
    16
    • 돈까스광공
    • 15:44
    • 조회 1484
    • 유머
    14
    • 인천 사람들 특징
    • 15:42
    • 조회 898
    • 유머
    14
    • @: 꽃으로 하루3만원벌고 꽃집브이로그와 협찬으로 인스타수익 월3천벌거같음
    • 15:42
    • 조회 2238
    • 이슈
    12
    • 어디서 많이본듯한 일본 쌀가격 근황
    • 15:42
    • 조회 1214
    • 유머
    2
    • 친구 병문안간 초딩들
    • 15:39
    • 조회 1621
    • 유머
    14
    • 모든걸 먹어치우는 은색 의자
    • 15:39
    • 조회 1038
    • 유머
    8
    • 20주년 빅뱅 8월 월드투어 시작
    • 15:39
    • 조회 1277
    • 이슈
    34
    • 물량 풀어서 되팔이 막으려는 거 같은 CGV
    • 15:38
    • 조회 3535
    • 유머
    23
    • 인맥왕 김호영이 취준생 포트폴리오 봐주다 생긴 일
    • 15:36
    • 조회 1260
    • 이슈
    11
    • 송영길, 장동혁 보란듯…트럼프 최측근 정보국장 40분 면담
    • 15:36
    • 조회 1171
    • 정치
    32
    • 2년 만에 멜론 주간 TOP100 진입한 투바투🥹🎉🎉 (재계약 후 처음!!!)
    • 15:35
    • 조회 570
    • 이슈
    23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