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케데헌 ‘혼문’→방탄소년단 ‘개선문’ 올해도 K팝이 열고 닫는다

무명의 더쿠 | 20:09 | 조회 수 1384

21일 오후 8시 광화문 광장에서 올 한해 글로벌 팝을 압도할 ‘거대한 문’이 열린다. 광화문을 등지고 서 단단한 골격을 드러낸 사각의 무대를 방탄소년단 측은 ‘아치 스테이지’(아래)라고 표현했다. 광화문|박현빈 기자 bakhb9@donga.com

수도 서울의 심장부 광화문 광장에 또 하나의 ‘문’(門)이 세워지고 있다. 지난해 ‘혼문’(魂門)으로 대변되는 전 세계 케이(K)팝 열풍이 또다른 문으로 이어지는 인상이다. ‘혼문’은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등장하는 오브제, 광화문 광장에 우뚝 선 사각의 문은 방탄소년단이 세운 ‘개선문’이다. 

역사적 공연을 사흘 앞둔 18일 오후 무대 위 ‘전지적 방탄 시점’으로 바라본 광화문 광장은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분주하지만 차분한 활기로 가득했다. 광화문을 등진 채 지어지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무대 일명 ‘아치 스테이지’는 궂은 날씨임에도 멀리 이순신장군 동상이 선명히 보일 정도로 뻥 뚫린 시야를 자랑했다. 탄탄한 골격을 드러낸 아치형 구조물은 그 자체로 이미 하나의 조형물처럼 광화문 광장의 스카이라인을 바꿔놓고 있었다.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는 지휘 차량 등 경찰 특수 차량들이 이미 자리를 잡았다. 경찰은 드론 등을 활용한 신종 테러 대비 태세까지 갖췄다. 고공 관측 차량을 중심으로, 수상한 비행체의 강제 착륙 또는 직접 타격도 가능한 ‘안티 드론 건’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정부는 방탄소년단의 광화문 컴백 공연에 맞춰 서울 종로구 및 중구에 테러 경보 단계를 상향 조정했다. 19일 자정부터 공연 당일인 21일 자정까지로, 기존 관심에서 ‘주의’로 한 단계 격상된다. ‘테러 경보’는 테러 위협의 정도에 따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4단계로 구분된다.

‘스윔’ 뮤직비디오 역시 글로벌 톱티어 연출자가 메가폰을 잡았다. 타누 무이노 감독은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솔로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아미는 물론 케이팝 팬덤에게도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컴백 앨범은 마블 영화 ‘어벤져스’에 견줘 ‘방벤져스’란 신조어마저 낳을 정도로 글로벌 톱 크리에이터들이 대거 참여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382/0001262548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37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아이레시피X더쿠💛] NMIXX 지우 PICK! 피부 고민을 지우는 아이레시피 클렌징오일 체험단 모집! 238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춤짱들 사이에서 붐업 중이라는 댓츠노노 챌린지 한 아이돌들
    • 22:55
    • 조회 11
    • 이슈
    • 디올 신상 스카프
    • 22:55
    • 조회 45
    • 이슈
    • 예고편에 뜬 스파이더맨이 쓰는 폰 기종....jpg
    • 22:54
    • 조회 257
    • 이슈
    2
    • 3만원으로 갈 수 있는 <행복두배 템플스테이> 오픈 예정
    • 22:53
    • 조회 287
    • 이슈
    • 일본에서 1988~89년 대상까지 받는 신드롬급 인기였던 아이돌그룹 Wink
    • 22:53
    • 조회 136
    • 이슈
    • [단독] 소공동 캡슐호텔 직원도 “까매서 아무것도 안 보여”
    • 22:52
    • 조회 745
    • 기사/뉴스
    1
    • 40년 전 자매 버리고 재혼한 엄마, 동생 죽자 출현 "150억 줘" 상속 요구
    • 22:51
    • 조회 555
    • 기사/뉴스
    8
    • 20년전 김윤석, 김보라
    • 22:49
    • 조회 416
    • 이슈
    • [속보] 울산 빌라서 일가족 5명 숨진 채 발견…‘미성년 자녀 4명’ 포함
    • 22:49
    • 조회 2141
    • 기사/뉴스
    27
    • 이란, 최대 가스시설 피폭에 “이젠 전면 경제戰, 걸프국 모조리 보복”
    • 22:49
    • 조회 207
    • 이슈
    1
    • 오전엔 에이티즈 팝업 오후엔 라이즈 은석 생카간 아이돌
    • 22:47
    • 조회 496
    • 이슈
    • 유해진, “대본 보고 ‘하청 주나’ 생각”…장항준 대본 실력에 의심부터
    • 22:46
    • 조회 936
    • 기사/뉴스
    5
    • 어둠의 핑계고 허간민 라이브
    • 22:46
    • 조회 903
    • 유머
    18
    • 공룡권을 보장하라! 티라노 사우르스 복원을 그만하라🦕✊🏻
    • 22:45
    • 조회 405
    • 유머
    5
    • 수십년 전 선망의 직업이었다던 전화 교환원 이야기
    • 22:45
    • 조회 645
    • 유머
    3
    • ‘미쓰홍’ 최지수 “햄버거 10개 먹으며 연습... 실제 母, IMF로 정리 해고” (유퀴즈) [TVis]
    • 22:44
    • 조회 845
    • 기사/뉴스
    4
    • 노르웨이 검찰, 40건의 범죄로 기소된 왕세자비의 아들에 징역 7년 7개월 구형
    • 22:42
    • 조회 1011
    • 이슈
    14
    • 염혜란 "출판사 근무하며 몰래 오디션 보러 다녀" (유퀴즈)
    • 22:42
    • 조회 984
    • 기사/뉴스
    3
    • [예고] 브루스 윌리스, 레이건 대통령... 셀럽들을 집어삼킨 치매! 저주인가, 축복인가? | 셀럽병사의 비밀 KBS 방송
    • 22:41
    • 조회 117
    • 정보
    • 한국 축구대표팀 유니폼 모델 촬영본
    • 22:39
    • 조회 1194
    • 이슈
    11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