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한국 주식 ‘찐부자’는 강남 50대男…그들이 독식한 주식 ‘15억 주’의 정체
3,409 27
2026.03.18 17:37
3,409 27
국내 주식 투자자가 1456만 명을 돌파하며 한국 자본시장이 사실상 ‘전 국민 투자 시대’에 들어섰다. 국민 3명 중 1명꼴로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특히 삼성전자 주주 수는 461만 명에 달해 여전히 ‘국민주’ 위상을 이어갔다.

18일 한국예탁결제원이 발표한 ‘2025년 12월 결산 상장법인 주식 소유자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상장사 2727곳의 주식 소유자는 1455만847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약 33만 명(2.3%)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 규모다.

전체 투자자가 보유한 주식 수는 약 1174억 주였다. 1인당 평균 보유 주식 수는 8066주, 평균 보유 종목 수는 6.03종목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보유 종목 수는 4.1% 늘어난 반면, 보유 주식 수는 1.7% 감소했다. 특정 종목에 집중하기보다 여러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분산하는 투자 경향이 뚜렷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전체 투자자의 31.5%(459만 명)는 한 종목만 보유했고, 84.9%는 10종목 미만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민국 주식 부촌’ 강남…1위는 50대 남성


자료=예탁결제원, 툴 제공=제미나이

자료=예탁결제원, 툴 제공=제미나이


연령·성별·거주지별 분석에서는 서울 강남구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이 가장 많은 주식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보유한 주식 수는 약 14억9000만 주로 전국 시·군·구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1인당 평균 보유 주식 수는 4만1422주로 국민 평균(8066주)의 약 5배 수준이다.

이어 서울 강남구 60대 남성(약 9억9000만 주), 경기 성남시 60대 남성(약 6억8000만 주)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도(384만 명)와 서울(345만 명) 투자자가 가장 많았고 부산(86만 명)이 뒤를 이었다. 특히 서울은 인구 대비 투자자 비율이 37.2%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전체 주식 보유 규모 역시 서울이 508억 주(49.9%)로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고 경기(198억 주), 부산(41억 주)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50대 투자자가 333만 명(23.1%)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40대(315만 명), 30대(261만 명) 순이었다. 20대 이하 투자자도 77만 명에 달했다.

특히 50대는 개인이 보유한 전체 주식의 34.4%(약 194억 주)를 보유하며 자본시장 핵심 투자층으로 확인됐다. 60대는 투자자 비중은 15.3%에 그쳤지만 보유 주식 비중은 26.6%로 두 번째로 높았다.

성별로는 남성 투자자가 742만 명(51.5%), 여성은 699만 명(48.5%)으로 비중은 비슷했지만 보유 주식 수에서는 남성이 72%를 차지했다.



삼성전자 주주 461만 명…코스닥은 2차전지 열풍


종목별 주주 수에서는 삼성전자가 460만5714명으로 가장 많았다. 국민 4명 중 1명이 삼성전자 주주인 셈이다.

다만 삼성전자 주주 수는 2022년 638만 명, 2023년 566만 명과 비교하면 감소한 수치로 202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데이터 제공=예탁결제원, 툴 제공=제미나이

데이터 제공=예탁결제원, 툴 제공=제미나이


삼성전자에 이어 카카오(160만 명), SK하이닉스(118만 명), 네이버(115만 명), 두산에너빌리티(111만 명) 순으로 주주 수가 많았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에코프로비엠(50만 명)과 에코프로(48만 명)가 나란히 1·2위를 차지하며 이차전지 투자 열풍을 반영했다.

외국인 보유 비중이 가장 높은 종목은 코스피 시장에서 S-Oil(74.3%)이었고 KB금융지주(72.2%), 하나금융지주(67.0%)가 뒤를 이었다. 코스닥에서는 한국기업평가(81.0%), 피노(79.8%), 오가닉티코스메틱홀딩스(79.2%) 순이었다.

시장 구조를 보면 코스피는 법인 투자자, 코스닥은 개인 투자자 중심 구조가 뚜렷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법인이 전체 주식의 46.2%를 보유한 반면,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63.2%를 보유하며 시장 변동성을 좌우하는 핵심 투자층으로 나타났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600795?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탈출 불가! 극한의 공포! <살목지> SCREENX 시사회 초대 이벤트 95 00:06 2,53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83,21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76,38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75,9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13,41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7,7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19,4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7,15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8,0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5,4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4,41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5473 이슈 내트친 본인 쎄믈리에라고 자부심 ㅈ됨 01:30 280
3025472 기사/뉴스 이동휘, 품바옷 700만원설 해명 후 “그런 옷 자제중”(컬투쇼) 4 01:28 226
3025471 이슈 반응 괜찮은듯한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티저 예고편 3 01:28 94
3025470 이슈 손석희님이 왕사남 후기 댓글중에 가장 인상깊었던게 1 01:28 422
3025469 이슈 오늘 대전에서 온 버스에는 창억떡만 있음 2 01:27 529
3025468 이슈 놀이터에서 명대사 말아주는 대배우 2 01:24 359
3025467 유머 엄마한테 여성영양제 사줬는데 2 01:21 1,104
3025466 이슈 방송국 복도 다 구경할 수 있다는 아이브 가을 쇼츠 1 01:21 332
3025465 이슈 헐 나 예전에 대천 머드축제갔는데 선크림 깜빡 놓고가서 대신 진흙바르고 이러고 다님 2 01:21 622
3025464 이슈 안효섭 오스카가서 혼자 손풍기 들고 여기저기 쐬주기 까지 함 11 01:20 814
3025463 정치 이언주 뒷담하는 유시민에게 일침하는 오윤혜 12 01:17 642
3025462 기사/뉴스 김선태 "퇴사 소식, 내부 유출로 새어나가…범인 못 찾았다" [라스] 3 01:16 928
3025461 이슈 10년전 오늘 발매된, 화려강산 "Don't Matter" 01:15 35
3025460 팁/유용/추천 원덬 난리난 노래 42...jpg 3 01:15 270
3025459 유머 손님 섭외 어떻게 한 거냐고 말 나오는 중인 크래비티 자컨 아바타 서빙편 1 01:13 443
3025458 이슈 파티 분위기 애매하게 만드는 귀여운 강아지 케이크 6 01:13 630
3025457 이슈 우울감을 유발한다는 생활패턴 체크 리스트 30 01:10 1,922
3025456 이슈 친구가 미국 이민 갔는데 너무 꽃밭 같아서 웃겨 50 01:07 3,522
3025455 이슈 모닝구무스메 한국팬들이 유독 좋아하는 싱글곡 18 01:06 540
3025454 이슈 퇴사 2일차 나를 관찰하기 시작했다 7 01:06 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