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정성호 “친일로 3대 흥하는 일 없어야…불의한 부 반드시 바로잡을 것”
492 21
2026.03.18 17:03
492 21

https://n.news.naver.com/article/666/0000099679?cds=news_media_pc&type=editn

 

법무부, ‘2기 친일재산조사위’ 출범 추진…정성호 “광복절 전 입법 마쳐달라”
“국가 배신해 얻은 이득 끝까지 추적”…이해승 등 친일파 후손 상대 소송 박차

정성호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정성호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중략)

정 장관은 18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친일로 3대가 흥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친일로 축적한 불의한 부는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법무부는 친일재산 환수에 적극 나서겠다”며 “권오을 보훈부 장관과 만나 친일재산 환수 재개와 ‘친일재산귀속법’ 재제정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보훈부는 이날 두 장관이 친일 재산 환수 재개를 위해 ‘친일반민족행위재산의 국가귀속 등에 관한 특별법’(친일재산귀속법) 재제정을 둘러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국회에 계류 중인 법안의 신속한 통과와 시행을 위해 긴밀히 공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법은 1904년 러·일전쟁 시기부터 1945년 광복 이전까지 친일 행위를 통해 형성된 재산을 국가에 귀속시키는 내용을 핵심으로 한다.

이에 그는 “지난해 10월에는 친일파 이해승 후손을 상대로, 올해 1월에는 친일파 3명의 후손을 상대로 환수 소송에 착수했다”며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조사를 위해 노무현 정부 이후 15년 만의 ‘2기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조사위원회’ 설치를 위한 법 제정을 국회에 요청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앞서 노무현 정부 당시 설치된 ‘친일재산조사위원회’는 이해승의 손자가 상속받은 포천 지역 토지 192필지(당시 시가 약 300억원)를 친일 재산으로 규정하고 국가 귀속 결정을 내렸다. 그러나 이해승의 손자는 이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했고, “우리 할아버지는 합병에 공을 세워 작위를 받은 것이 아니라 조선 황실의 종친(왕족)이라 예우 차원에서 자동으로 받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법원은 이 같은 주장을 받아들이면서 해당 재산은 최종적으로 환수되지 못했다.

이 판결 이후 친일 재산 환수 제도의 한계에 대한 비판 여론이 커졌고, 국회는 2011년 ‘친일재산귀속법’을 개정하는 등 보완에 나섰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2025년 10월 개정된 법과 새롭게 확보된 자료를 바탕으로 과거 환수되지 못했던 재산에 대해서도 다시 정식 환수 절차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정 장관은 “친일재산을 확인하고 환수하기 위해서는 입법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며 “입법이 늦어질수록 증거 소실로 숨겨진 재산을 찾아내는 일이 더욱 어려워진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미 관련 법안이 국회에 제출돼 있는 만큼 의지만 있다면 올해 상반기 내 통과도 가능하다. 적어도 올해 광복절에는 2기 조사위원회 출범을 볼 수 있도록 국회가 힘써주길 바란다”며 “국가와 민족을 배신해 얻은 이득은 끝까지 추적해 돌려받겠다”고 강조했다.

 

 

 

국회 일하는지 봐야지..-_-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레시피X더쿠💛] NMIXX 지우 PICK! 피부 고민을 지우는 아이레시피 클렌징오일 체험단 모집! 233 03.16 65,09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81,38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74,32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74,07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13,41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7,7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18,90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7,15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8,0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5,4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2,78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5140 유머 방금 뜬 스파이더맨 예고 트레일러에서 젤 심장 뛰는장면(나만 그런거면 ㅈㅅ 20:18 15
3025139 이슈 2026 여자아시안컵 4강 한국 1-4 일본 골장면.gif 2 20:16 162
3025138 이슈 케이팝덬들 경악한 엔믹스 설윤 과거.jpg 6 20:16 472
3025137 이슈 최근 화제됐던 시상식에서 왕따 당하는 노인짤을 해명한 배우 3 20:15 523
3025136 이슈 열이 안 떨어져 눈물 나 독감에도 유치원 출근했던 교사, 2주 뒤 숨져 5 20:14 752
3025135 정치 정성호 법무, 공소취소 거래설에 "통화내역 공개할 수 있다" 2 20:13 153
3025134 이슈 12년만에 돌아온 배토끼..jpg 2 20:12 699
3025133 기사/뉴스 케데헌 ‘혼문’→방탄소년단 ‘개선문’ 올해도 K팝이 열고 닫는다 20 20:09 580
3025132 이슈 방금 뜬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예고 7 20:09 660
3025131 유머 코 구축와서 재수술 상담하는 백지영 24 20:09 2,614
3025130 유머 찐 할매들은 기억하는 눈물없이 볼 수 없는 프로 2 20:08 445
3025129 이슈 2026 이찬원 콘서트 "찬가 : 찬란한 하루" 앵콜 콘서트에서 만나요💖 2 20:06 98
3025128 이슈 매니아층 진짜 많은 빙수...jpg 15 20:06 1,635
3025127 유머 집주인냥이에게 욕으로 합창 쌓는 아깽이들 2 20:05 723
3025126 이슈 미국인들 보수, 진보, 중도에 따라 가장 좋아하는 대통령과 인기 꼴찌인 대통령들 탑5 8 20:05 596
3025125 이슈 윤여정 패션쇼에 가다! 이렇게 솔직해도 되나 싶은 브이로그 20:03 554
3025124 이슈 민초🌿💨🍃 파 주목 ㅇㅇㅇㅇㅇ 민트초코 맛 나옴... jpg 5 20:03 729
3025123 이슈 데뷔 전에 만났던 뮤비 감독님을 9년 만에 다시 만났다는 아이브 유진 4 20:03 718
3025122 이슈 "이란, 전쟁 전 놀라운 합의안 내놨는데"… 미국 개전에 당황한 영국 폭로 7 20:02 926
3025121 이슈 밤티난다는 프로젝트 헤일메리 책 표지 35 20:01 2,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