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정성호 “친일로 3대 흥하는 일 없어야…불의한 부 반드시 바로잡을 것”
524 21
2026.03.18 17:03
524 21

https://n.news.naver.com/article/666/0000099679?cds=news_media_pc&type=editn

 

법무부, ‘2기 친일재산조사위’ 출범 추진…정성호 “광복절 전 입법 마쳐달라”
“국가 배신해 얻은 이득 끝까지 추적”…이해승 등 친일파 후손 상대 소송 박차

정성호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정성호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중략)

정 장관은 18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친일로 3대가 흥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친일로 축적한 불의한 부는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법무부는 친일재산 환수에 적극 나서겠다”며 “권오을 보훈부 장관과 만나 친일재산 환수 재개와 ‘친일재산귀속법’ 재제정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보훈부는 이날 두 장관이 친일 재산 환수 재개를 위해 ‘친일반민족행위재산의 국가귀속 등에 관한 특별법’(친일재산귀속법) 재제정을 둘러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국회에 계류 중인 법안의 신속한 통과와 시행을 위해 긴밀히 공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법은 1904년 러·일전쟁 시기부터 1945년 광복 이전까지 친일 행위를 통해 형성된 재산을 국가에 귀속시키는 내용을 핵심으로 한다.

이에 그는 “지난해 10월에는 친일파 이해승 후손을 상대로, 올해 1월에는 친일파 3명의 후손을 상대로 환수 소송에 착수했다”며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조사를 위해 노무현 정부 이후 15년 만의 ‘2기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조사위원회’ 설치를 위한 법 제정을 국회에 요청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앞서 노무현 정부 당시 설치된 ‘친일재산조사위원회’는 이해승의 손자가 상속받은 포천 지역 토지 192필지(당시 시가 약 300억원)를 친일 재산으로 규정하고 국가 귀속 결정을 내렸다. 그러나 이해승의 손자는 이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했고, “우리 할아버지는 합병에 공을 세워 작위를 받은 것이 아니라 조선 황실의 종친(왕족)이라 예우 차원에서 자동으로 받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법원은 이 같은 주장을 받아들이면서 해당 재산은 최종적으로 환수되지 못했다.

이 판결 이후 친일 재산 환수 제도의 한계에 대한 비판 여론이 커졌고, 국회는 2011년 ‘친일재산귀속법’을 개정하는 등 보완에 나섰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2025년 10월 개정된 법과 새롭게 확보된 자료를 바탕으로 과거 환수되지 못했던 재산에 대해서도 다시 정식 환수 절차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정 장관은 “친일재산을 확인하고 환수하기 위해서는 입법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며 “입법이 늦어질수록 증거 소실로 숨겨진 재산을 찾아내는 일이 더욱 어려워진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미 관련 법안이 국회에 제출돼 있는 만큼 의지만 있다면 올해 상반기 내 통과도 가능하다. 적어도 올해 광복절에는 2기 조사위원회 출범을 볼 수 있도록 국회가 힘써주길 바란다”며 “국가와 민족을 배신해 얻은 이득은 끝까지 추적해 돌려받겠다”고 강조했다.

 

 

 

국회 일하는지 봐야지..-_-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레시피X더쿠💛] NMIXX 지우 PICK! 피부 고민을 지우는 아이레시피 클렌징오일 체험단 모집! 238 03.16 68,63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83,21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75,57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75,3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13,41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7,7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19,4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7,15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8,0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5,4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4,41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5387 이슈 나인뮤지스 노래중 더쿠덬들의 픽은? 13 23:28 51
3025386 이슈 17년 전 오늘 발매된_ "Best Ⅱ" 1 23:26 37
3025385 유머 듄 파트3 예고편 공개 후, 티모시 민심 근황 9 23:26 913
3025384 이슈 인피니트 성규 '널 떠올리면' 노래챌린지 (제이콥, 우희, 은지, 연정, LAVIN, 키야, 추유찬, 지효, 원진, 우현, 효정, 최상엽, 도겸, 제아, 그리즐리, 셔누, 폴킴) 1 23:25 53
3025383 유머 같은 멤버가 물에 빠지는 걸 막으려고 엉덩이로 잡아주는 아이돌 2 23:25 534
3025382 이슈 베네수엘라 국가 공휴일 선포 2 23:24 467
3025381 이슈 단체로 정신병동된 스파이더맨4 예고편 장면들...jpg 10 23:23 1,118
3025380 기사/뉴스 '트럼프 골프 친구' 핀란드 대통령 "미국은 우크라이나 돕고 유럽은 호르무즈 협조하면 좋을 듯" 3 23:23 298
3025379 유머 호불호 갈리는 밥반찬.jpg 17 23:20 1,243
3025378 이슈 일본 콘서트에서 꼭 한국말로 인사했던 보아 2 23:19 635
3025377 이슈 문보경 2026 WBC 타점 1위 6 23:19 420
3025376 기사/뉴스 이스라엘, 이란 ‘세계 최대 가스전’ 인근 폭격…브렌트유 선물 108 달러 돌파 5 23:18 382
3025375 이슈 진짜 곧 나오는 신작 BL 애니 <힘내라! 나카무라군!!> .jpgif 5 23:18 776
3025374 기사/뉴스 韓, 美-이란 공습 사태 장기화에 러시아산 원유·나프타 수입 추진 8 23:17 494
3025373 기사/뉴스 남창희 아내=한강 아이유, 배우 활동 시절 공개 “지금은 공무원 홍보팀”(라스) 2 23:17 1,525
3025372 기사/뉴스 '구 충주맨' 김선태 "소속사? 제안받았지만 지금은 혼자 하고파"(라스)[TV캡처] 7 23:16 635
3025371 이슈 이스라엘, 이란 민주화 시위대 학살한 사령관 제거 2 23:15 422
3025370 이슈 선수와 감독이 직접 모델로 나선 메르세데스 F1팀 Y-3 콜라보 굿즈 의류들 3 23:14 310
3025369 이슈 대한민국 최고의 사기 의혹, 자청 6 23:14 1,358
3025368 이슈 2세대 케이팝덬들 난리난 나인뮤지스 경리 근황... 27 23:14 3,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