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BTS 공연에 연차 강요하는 광화문 회사들…직장인들 뿔났다
17,098 290
2026.03.18 15:49
17,098 290
lCrmaN


"회사가 광화문 근처인데 갑자기 금요일 오후에 전 직원 반차를 사용하라는 공지가 나왔습니다. BTS 공연 때문에 회사 문을 닫아야 한다고요. 회사가 강제로 반차를 쓰게 할 수도 있나요?"


18일 사단법인 직장갑질119는 오는 21일 BTS 컴백 공연을 앞두고 광화문 인근 회사들이 연차를 강요한다는 신고가 접수되고 있다고 밝혔다.


금요일 오후 반차를 강요하거나 토요일에 정식 근무를 하는 직원에게 출근을 하지 말라고 통보하는 식이다.


직장갑질119는 "연차휴가의 사용 시기는 노동자가 정하는 것이 근로기준법의 기본 원칙"이라며 "회사 사정에 따라 특정 날짜에 연차 사용을 일괄적으로 요구하는 방식은 법 취지에 맞지 않으며, 근로기준법 위반 소지가 크다"고 말했다.


연차휴가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 5인 미만 사업장이라도 취업규칙이나 근로계약서에 연차 제도가 규정돼 있다면 따라야 한다.


이를 어기고 회사가 연차를 강요하면 관할 노동청에 진정을 제기할 수 있다. 근로기준법 위반에 해당할 경우 사용자는 2년 이하 징역이나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토요일에 일하는 노동자가 출근하지 말라고 통보받았을 경우에는 근로자의 귀책으로 쉬는 것이 아니므로 휴업수당을 받을 수 있다. 다만 5인 미만 사업장이거나 프리랜서 계약을 했다면 휴업수당을 청구할 수 없다.


직장갑질119 김자연 노무사는 "BTS 컴백으로 노동자에게 연차 및 휴업 강요 등 법 위반이 이뤄진다면 축제의 의미는 퇴색될 것"이라며 "특히 노동법 사각지대에 놓인 5인 미만 사업장·프리랜서·플랫폼 노동자들은 휴업수당 청구조차 어려우므로 쉴 권리에 대한 두터운 보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318122500004

목록 스크랩 (0)
댓글 29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레시피X더쿠💛] NMIXX 지우 PICK! 피부 고민을 지우는 아이레시피 클렌징오일 체험단 모집! 230 03.16 60,35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8,59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73,00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72,63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12,82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6,54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18,90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5,9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8,0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5,4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2,78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4988 이슈 운전하는 서울 사람들에게 갈리는 둘중 차끌고 어디가 더 가기싫음? 2 17:29 120
3024987 이슈 [선공개] 숨 쉬듯이 싸우는 부승관 X 이영지 17:29 111
3024986 정치 대통령이 강훈식 비서실장을 대놓고 샤라웃 1 17:29 138
3024985 이슈 8만명 동원했던 싸이 강남스타일 서울시청 공연 17:29 138
3024984 기사/뉴스 BTS 공연 당일 택배 일부 지연…종로구·중구 등 영향권 17:29 24
3024983 유머 조승연 드라우닝 급부상으로 진짜 떠 버림 17:28 378
3024982 이슈 수익은 기획사가, 6500명 경비는 세금으로? 2 17:27 246
3024981 기사/뉴스 [단독]"힐스테이트 광명 안돼"…현대건설 VS 광명11 조합, 단지명 갈등 심화 8 17:25 428
3024980 이슈 아무 생각 없이 쓰다가 음지 밈이라는 걸 알게 된 만화 29 17:25 1,215
3024979 이슈 방탄 공연 관리선 밖에 있는 시민도 검문대상 14 17:24 512
3024978 기사/뉴스 [Y초점] 사실상 서울을 먹었다? BTS가 이끄는 '서울의 봄' 16 17:24 341
3024977 이슈 일본 커스터드 사과 파이 전문점 RINGO X 헬로 키티 콜라보 5 17:23 889
3024976 기사/뉴스 이에 따라 종로구와 중구 등 일부 지역의 주민은 택배 배송을 늦게 받을 것으로 보인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도로 통제로 BTS 공연 당일 일부 지역의 배송이 불가피하게 지연될 수 있어 고객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라며 "가능한 지역은 최대한 배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5 17:22 515
3024975 유머 한국 다이소에서 화장품 사고 현타온 일본인.twt 30 17:20 3,513
3024974 이슈 세계 4대 성인 가르침 한 줄 요약 10 17:19 1,130
3024973 정치 정청래 : 민정 라인 논의 과정에도 차단했다. 최강욱 : 수정안 만드는데 민정은 빠지라고 대통령이 지시했다. (홍익표한테 들었다) 이상호 기자 : 청와대 관계자가 기자실에 와서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을 했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가 당대표 말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한 건 처음입니다. 30 17:18 686
3024972 유머 생일날 출근한 직원 파티해주는 순대국집ㅋㅋ 4 17:18 979
3024971 이슈 10년 전에 열린 더쿠배 요리대회 1 17:17 576
3024970 기사/뉴스 브레드이발소 성우 목소리 무단사용 후 교체 통보 25 17:17 1,422
3024969 이슈 원덬이 보고 간만에 물개박수 친 메이크업 레슨 비포애프터 7 17:17 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