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법왜곡죄’ 시행에 고발 쇄도...수사기관 업무 폭주 ‘이중고’
462 7
2026.03.18 15:44
462 7
‘법 왜곡죄’ 시행 직후 고위 법관, 판사, 특검 등을 상대로 한 고발이 쇄도하는 가운데, 경기도내 일선 경찰과 특별사법경찰단 소속 공무원도 고발과 그에 따른 업무 과중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이 관련 고발 사건의 시도경찰청 직접 수사를 지시하면서 고발 건수와 비례해 경기·남북부청 업무량이 늘어나는 구조가 된 데다, 경찰과 특사경 모두 법 왜곡죄 고발 범주에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17일 경기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청은 법 왜곡죄 시행 당일인 12일 전국 시도경찰청에 ▲관련 사건 시도경찰청 직접 수사 ▲법령 검토 과정 수사보고서 기록 및 부서장 결재 ▲증거 입수 경우 기록 및 위·변조 의심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감정 의뢰 등이 담긴 대응 지침을 하달했다.

법 왜곡죄 규정이 담긴 형법 제123조의 2는 형사 재판에 관여하는 법관이나 검사 등이 타인의 권익을 침해할 목적으로 법 적용을 왜곡하거나 증거를 조작한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과 자격 정지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1호 피고발인’은 조희대 대법원장, 박영재 전 법원행정처장이었으며, 당시 사건은 용인 서부경찰서로 배당됐다. 이병철 변호사는 2일 “지난해 5월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관련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에서 형사소송법을 고의로 왜곡, 유죄 취지 파기환송을 했다”며 이들을 고발했다. 다만 경찰은 이들이 고위공직자인 점을 감안, 16일 사건을 서울경찰청으로 이송했다.

경찰 내부에서는 앞으로 경기남·북부청과 일선 경찰서에 법 왜곡죄 고발 건수가 쏟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청이 중요 사건은 시도경찰청이 수사하되, 반복·민원성 고발은 일선서가 담당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 경찰 관계자는 “법 왜곡죄 배당 사건 증가세에 더불어 정당한 수사에까지 피혐의자 고발, 민원이 남발하면 경찰 과부하와 시급한 사건 수사 차질로 이어질 것”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https://naver.me/5g4oFxFJ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이글립스X더쿠🌸] 더 가볍고 더 여릿하게💗이글립스 베어 블러 틴트 체험단 모집 347 04.17 60,21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68,67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04,82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52,0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13,70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94,68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2,8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5,7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9,6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52,70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83,31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7622 유머 고라니에게 푹 빠진듯한 일본인 트윗ㅋㅋㅋㅋㅋㅋㅋ 3 06:05 571
3047621 유머 트리오가 좋은 이유 2 05:33 475
3047620 이슈 정석희 칼럼니스트 대군부인 평가 26 04:58 2,544
3047619 기사/뉴스 "급 맞는 사람 만나고 싶어요"…SNS 후기 늘더니 '초대박' 8 04:52 2,203
3047618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SP 2 04:44 200
3047617 이슈 현재 토트넘 순위 비상!!! 13 04:42 1,319
3047616 이슈 원조 도시 발작버튼 누른 오늘자 독박투어 12 04:42 1,666
3047615 정보 조상님들이 죽을 것 같을때 썼던 말.. 3 04:42 1,226
3047614 이슈 초역세권인 역 안에 있는(?) 일본 호텔 3 04:35 857
3047613 이슈 2040년이 1997년보다 더 가까운 시대가 됨 4 04:29 753
3047612 이슈 박명수&조혜련이 부르는 벚꽃엔딩 6 04:25 488
3047611 기사/뉴스 1000억 건물주 성형외과 원장 딸이라는 20대 신인 배우…'솔로지옥' 신슬기, 광고 4건 계약 5 04:22 2,262
3047610 정보 자스민 티 우려서 얼리고 그 얼음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 만들면 10 04:22 1,750
3047609 이슈 존나 의외로 글로벌한 핫한 패턴이라는 이것 🇰🇷🇯🇵🇺🇸🇦🇷 18 04:20 2,037
3047608 이슈 잔치국수에 들어가는 계란 너무 좋아해서 이렇게 먹음 1 04:13 1,670
3047607 유머 직장인 "넵" 지도 10 04:10 1,232
3047606 이슈 부부싸움후 분이 안풀려 450km걸은 테토남..jpg 6 04:10 2,188
3047605 유머 이게 다 어디서 나와? 04:00 384
3047604 유머 지금 시간에 안자고있는건 두가지 부류로 나뉨 17 03:59 1,861
3047603 유머 "이래서 열심히 봐야 돼" 소름 돋는 운전자의 예언 적중 ㄷㄷ 5 03:57 1,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