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김소영 '모텔 살인' 부검서 입수…약물만 8개 "최소 50알 먹였다"
2,050 11
2026.03.18 15:42
2,050 11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김소영(20)의 첫 재판이 다음 달 9일 열린다. 확인된 피해자만 6명. 지난해 10월부터 1월 중순까지 남성 4명이 김소영이 건넨 약물 음료를 먹고 의식을 잃었고 1월 말부터 2월 초 20대 남성 2명이 사망했다. 검찰은 김소영의 범행을 “사회 단절 상태에서 비롯된 이상 동기 범죄”이자 “사전에 준비한 계획범죄”로 규정하고 살인·특수상해·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하지만 이 사건에 여전히 중요한 의문이 남아 있다. 고의 살해 여부다. 검찰은 공소장에서 김소영이 자신의 주거지에 있던 식칼 손잡이 부분으로 약을 빻아 가로로 만든 뒤 숙취해소제 등에 상대 남성에게 건넸다고 밝혔다. 반복된 범행과 사전 검색 정황을 들어 계획 살인으로 판단했다. 반면 김소영은 “남성의 접촉을 막기 위해 잠을 재우려 했다”고 주장한다. 그는 두번째 사망자가 발견된 지난 2월 10일 집 앞에서 체포될 만큼 범행 후 별다른 도주나 은폐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김소영은 자신의 행위가 죽음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나. 아니면 살인마저 둔감한 ‘사이코패스’인가. 

‘이팩트:이것이 팩트다’ 취재팀은 2차 사망 피해자 B(27)의 부검감정서를 단독 입수했다. 7페이지 분량의 부검감정서에서 김소영의 해명을 흔드는 단서들이 포착됐다. 


“재우려 했다”는 진술과 달리 B의 혈액에서 수면제를 포함한 총 8개 약물 성분이 검출됐다. 이중 항우울제인 에스시탈로프람은 독성 농도 수준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인은 ‘에스시탈로프람 등에 의한 급성약물중독’이었다. 위(胃) 내용물에서도 약물이 다량으로 나왔다. 부검 결과는 ‘수면 유도’ 약물 복용에 의한 우발적 사망이 아닌 ‘복합적 약물중독사’를 가리키고 있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509869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리얼베리어🩵 수분장벽✨ 워터리 히알 세럼 체험단 30인 모집 300 00:05 9,31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83,95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52,85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71,2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55,12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2,66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6,37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60,1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4 20.05.17 8,673,05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1,8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93,47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2792 유머 여시 빵터진 승헌쓰 글 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1 21:31 193
3052791 이슈 기회주의자인데 늘 잘못된 선택을 하는 앤드류 가필드 2 21:30 326
3052790 이슈 인천 사람들은 롯백을 신세계라고 함 7 21:30 303
3052789 이슈 [KBO] 3루로 들어오던 과정에서 넘어지며 3루 코치와 접촉이 있던 오스틴 아웃 판정 6 21:30 364
3052788 기사/뉴스 故이선균 추억한 변영주 감독…"시나리오 주려고 했는데 잘못 돼" 7 21:29 289
3052787 정치 [단독|팩트체크] 장동혁, JTBC 보도 후 "한명 더 만나"…확인해보니 그 인물도 '차관보급' 아니었다 1 21:29 40
3052786 유머 인터뷰 중에 세포들 일하는게 보이는 김고은 4 21:27 672
3052785 유머 이 노래 알면 인터넷 커뮤니티 고인물 확정... 4 21:26 448
3052784 정보 망고 최적화 칼 5 21:26 499
3052783 이슈 2026년 미국말고 한중일한테 시비거는 나라 출현 19 21:26 1,172
3052782 유머 용문산산나물축제에서 나눔하는 500인분 비빔밥 10 21:25 1,021
3052781 이슈 군입대 한 엔시티 도영 오늘 근황 4 21:24 500
3052780 유머 피아노 전공자가 할수있는 소음 방지법 4 21:24 503
3052779 유머 이원석 감독(남사설, 킬링로맨스)이 최성곤 죽도록 싫어하는 이유 1 21:24 327
3052778 정치 장동혁, 방미 국무부 인사 논란에 "'차관보급' 표기 중 실무상 착오" 4 21:23 159
3052777 이슈 이 노래 알면 아줌마 아저씨라고 함............... 8 21:21 1,045
3052776 유머 김도영 또 춤 23 21:20 1,231
3052775 이슈 레이디 가가가 반해서 파격적인 제안까지 한 한국 가수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jpg 5 21:19 2,163
3052774 이슈 요즘 일녀들이 관심 갖는 중이라는 일본남자아이돌 4 21:19 1,340
3052773 유머 이준 잡고 싶은 내복 종민 캐치캐치 댄스 1 21:18 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