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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베스트 픽처(Next Best Picture)’ 운영자인 영화평론가 맷 네글리아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관객들이 떠난 자리 곳곳에 간식 상자, 빈 병, 과자 포장지 등이 흩어져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주최 측은 참석자들에게 다크 초콜릿과 과자, 물병 등이 담긴 간식 세트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글리아는 “모두 통로 좀 정리하자”라는 글을 덧붙였다.
해당 게시물은 순식간에 확산하며 수백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했고, 온라인에서는 비판이 이어졌다. 일부 네티즌은 “남이 뒤처리를 해줄 것이라고 생각하는 태도”, “기본이 안 된 행동”, “이게 미국 대중의 현실” 등의 의견을 보였다.
특히 평소에 환경 보호를 강조해 온 할리우드 스타들을 향한 지적이 잇따랐다. 이날 시상식에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하비에르 바르뎀, 제인 폰다 등 환경 문제에 목소리를 내온 배우들이 참석해 관련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일부 네티즌은 “지구를 보호하자면서 위선”이라는 반응도 보였다.
다만 일각에서는 행사 운영상의 문제일 수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일부 참석자 안내에 따라 쓰레기를 좌석에 두고 나왔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과 함께, 현장에 쓰레기통이 부족했다는 지적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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