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美대테러수장 "이란전쟁 지지못해" 사의…트럼프 "물러나 다행"
792 3
2026.03.18 13:10
792 3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이스라엘과 함께 이란에 대한 대대적인 군사공격 '장대한 분노'(Epic Fury) 작전을 개시한 이후 트럼프 행정부 내 고위 당국자가 자진 사퇴 의사를 밝힌 건 처음이다.


 


특히 켄트 국장이 트럼프 대통령의 열성적인 지지자였다는 점에서, 그의 사의 표명은 이번 전쟁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 진영 내부의 분열을 보여주는 일로 평가된다.




켄트 국장은 "나는 양심상 이란에서 진행 중인 전쟁을 지지할 수 없다"며 "이란은 우리나라에 즉각적 위협이 되지 않았으며, 우리가 이 전쟁을 시작한 것은 이스라엘과 이스라엘의 미국 내 강력한 로비에 의한 압박 때문임이 분명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행정부(트럼프 2기) 초기에 이스라엘 고위 당국자와 미국 언론의 영향력 있는 인사들은 당신의 미국 우선주의 플랫폼을 완전히 훼손하고 이란과의 전쟁을 조장하는 잘못된 캠페인을 벌였다"고 비판했다.


 


이러한 캠페인은 트럼프 대통령으로 하여금 '이란이 미국의 임박한 위협이며 지금 공격한다면 신속한 승리로 가는 명확한 길이 있다'고 믿도록 속이는 데 사용됐다고도 주장했다.


 


켄트 국장은 "이는 거짓말이었으며, 이스라엘이 우리를 수천명의 목숨을 앗아간 비참한 이라크 전쟁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사용한 전술과 같다"며 "우리는 이런 실수를 다시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자신의 배우자를 이스라엘이 만든 전쟁에서 잃었다면서 "나는 다음 세대를 미국인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고 미국인의 생명에 대한 가치를 정당화할 수 없는 전쟁에서 싸우게 하고 죽게 하는 걸 지지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켄트 국장은 2019년, 군복무중이던 아내를 시리아에서 발생한 자살폭탄 테러로 잃는 비극을 겪은 바 있다.


 


켄트 국장은 그러면서 "우리가 이란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당신(트럼프 대통령)이 되돌아보길 기도한다. 대담한 행동을 할 때는 바로 지금"이라며 조속히 종전 결단을 내리기를 촉구했다.



https://www.tfmedia.co.kr/mobile/article.html?no=202739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레시피X더쿠💛] NMIXX 지우 PICK! 피부 고민을 지우는 아이레시피 클렌징오일 체험단 모집! 232 03.16 62,86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8,59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73,00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74,07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13,41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7,7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18,90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7,15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8,0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5,4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2,78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5079 이슈 두뇌게임 예능에서 더 보고 싶어진다는 오늘자 아이브 가을 데스게임 플레이.twt (스포있음) 19:03 63
3025078 기사/뉴스 '3조+α' BTS노믹스가 온다…광화문 한국의 애비로드 될까 2 19:03 60
3025077 이슈 전성기 끝난 여배우 추상아(하지원) 압박하며 불법 접대 강요하는 이양미(차주영) #클라이맥스 1 19:02 197
3025076 이슈 비주얼 보고 뽑는다는 서울 5성급 호텔리어 지원해봄 🏨ㅣ워커힐 호텔ㅣ워크돌ㅣ프로미스나인 지원, ITZY 유나 19:02 76
3025075 이슈 30대가 된 디시인.jpg 6 19:01 407
3025074 정치 김동연 지사, 차기 경기 지사 후보 적합도 오차범위 밖 1위...도정 긍정 평가 51.7% 1 19:01 91
3025073 이슈 뭔가 공수치 오는 이번 방탄소년단 컴백.jpg 28 18:58 1,632
3025072 기사/뉴스 왜 국민연금에 화풀이?…"우리 오빠 돌려내!" 업무 마비 6 18:57 442
3025071 이슈 유튜브 채널 <숏박스> 새로운 소식 ㄷㄷ 18 18:57 1,742
3025070 기사/뉴스 대통령도, 장관도 'BTS 공연' 팔 걷었다…"비상통신체계 지원" 1 18:56 166
3025069 유머 매일 매일이 신선하게 바뀌는 트럼프. 7 18:56 641
3025068 유머 여자한테 플러팅하다 거절당한 유부남 8 18:55 876
3025067 이슈 사자보이즈 생각난다는 방탄소년단 신곡 무대의상(ㅅㅍ 31 18:54 1,973
3025066 이슈 해진옵이랑 자꾸 눈 마주쳐서 볼하트 요청했더니 바로 해주심 해진옵.. 오랜만인데 저 안잊었네요.. 옵빵이 진짜 빠혐없고 진국이시다💕 6 18:54 422
3025065 이슈 쿠팡 PB 상품, 납품업체 베끼기 근황 13 18:54 1,175
3025064 이슈 서랍속 한국음식 최애 고르기 2 18:53 190
3025063 이슈 봇짐미 있는 펭수 16 18:49 775
3025062 이슈 집이 북향인데 햇볕이 든다는 사람 6 18:49 1,884
3025061 기사/뉴스 분당 47%·광명 39%… 경기 대장주 아파트 공시가 급등 18:48 309
3025060 이슈 성숙하다 vs 찌질하다로 갈리는 노래 가사 31 18:46 1,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