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中·베트남, 해상 연합훈련 실시…향후 실사격 추가키로
407 2
2026.03.18 13:01
407 2
(서울=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미국의 압박 속 밀착 행보를 보여온 중국과 베트남이 양국 사이에 있는 통킹만(중국명 베이부만)에서 연합 순찰 및 훈련을 실시하고 향후 훈련에 실사격을 포함하기로 했다.

1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중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중국과 베트남의 해군 지휘관들은 접경지역인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팡청항에서 지난 16일(현지시간) 회동했다.

이날 팡청항에서는 양국 국방우호교류행사가 시작됐다. 이는 이날부터 오는 19일까지로 예정된 양국 연합훈련·순찰을 앞두고 이뤄진 것이다.

베트남 해군 호위함 쩐흥다오(015)함과 리타이또(012)함이 중국 인민해방군 함정들과 함께 통킹만 인근 해역에서 진행되는 연합훈련에 참여하기 위해 입항했다.

양국 해군은 또한 향후 연합훈련을 확대하면서 소화기(小火器·가벼운 총기)를 사용한 실사격 훈련을 포함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대(對)해적 훈련 모듈의 일환이라고 베트남 관영 라디오 베트남의소리(VOV)가 보도했다.


이번 결정은 양국이 수년간 진행해온 연합훈련 이후 나온 첫 해상 실사격 관련 협력이다. 다만 당장 이번 훈련부터 실사격이 포함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양국 육군은 지난해 7월 첫 연합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당시 훈련에는 지상군 정찰, 화력 타격, 구조, 병참 지원 등을 비롯해 실사격이 포함됐다.

이번 회동에서 한펑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 광저우기지 부참모장은 "(이번 방문이) 긍정적인 인상을 맣이 남기고 양국 해군 장교와 선원 간 우의를 강화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 민 베트남 제4해군구역 부사령관 겸 인민해군 대표단장은 연합훈련과 순찰을 통해 양국 해군이 이해와 신뢰를 증진하고 양국의 우호 관계를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과 베트남은 남중국해에서의 영유권 분쟁이 지속되는 와중에도 외교관계를 심화하고 있다.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이 중국과의 관계 발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가운데 양국이 해상 안보 협력을 한층 심화하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중국은 지난 16일 베트남과 외교·국방·치안 수장이 모두 참여하는 '3+3 전략대화' 첫 장관급 회의를 개최하는 등 밀착 행보를 보였다.

이는 공산국가인 양국이 동남아 지역에서 결집을 과시하며 미국을 견제하는 움직임으로 풀이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966055?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런웨이 시사회 초대 이벤트 288 02:28 8,19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68,67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06,40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52,0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14,96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94,68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3,9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5,7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9,6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54,64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83,31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7710 이슈 고등학생 때 옆 학교에 절세미인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구경간 적 있다는 김풍.jpg 4 10:29 1,142
3047709 기사/뉴스 “나 죽은 거야?” 신이랑, 실종 아동 구하다 총상…사망했나?(‘신이랑 법률사무소’) 10:29 266
3047708 유머 추억은 한번이지만 창피함은 영원하다 전설의 전국노래자랑 3 10:28 505
3047707 유머 진짜 개웃긴 올리비아 로드리고 일뽕 논?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4 10:27 1,164
3047706 기사/뉴스 일본, 북한 꺾고 U-20 여자 아시안컵 제패…통산 7번째 우승 10:25 62
3047705 이슈 프로포즈 받은 류화영 인스타그램 11 10:25 1,649
3047704 정보 곧 만기출소 예정인 남자 4 10:23 1,181
3047703 이슈 네일아트 사업을 시작한 어린이 💅 2 10:22 1,191
3047702 기사/뉴스 문빈, 오늘(19일) 3주기…25살에 떠난 별 4 10:21 828
3047701 이슈 범죄에 가까운 장면인데도 설렌다고 사약케미라고 하니까 표정관리 안되는 배우들 72 10:17 6,827
3047700 이슈 <춤추는 대수사선> 무로이 스핀오프 영화 결말 (스포) 26 10:16 1,139
3047699 기사/뉴스 이회택 “홍명보 감독에 대한 불안감? 뒷말·불신·분열을 버리자” 10:14 164
3047698 유머 에어팟 프로3후기 끼고걸을때 느낌이 이럼 10:13 1,187
3047697 이슈 야이 여우같은년아 꼬리치지말고 대군자가한테서 꺼져.. 꼬리..여우같은년... 도대체 작가 나이가 몇살이고 이거 2026년 드라마 맞는지 78 10:09 6,403
3047696 유머 일본 차원달라병에 걸리는 순간.jpg 33 10:09 3,671
3047695 유머 일진한테 더글로리 보여주면 뭐라할까? 10:08 813
3047694 유머 호스텔 무료 짐 배송 서비스 3 10:08 1,093
3047693 이슈 이미 정해진 변우석 다음 차기작 135 10:08 10,119
3047692 유머 회사 대표가 입원을 하면 생기는 일 9 10:08 1,924
3047691 이슈 미토마 카오루 토트넘 홋스퍼전 원더골.gif 10:06 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