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中·베트남, 해상 연합훈련 실시…향후 실사격 추가키로
375 2
2026.03.18 13:01
375 2
(서울=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미국의 압박 속 밀착 행보를 보여온 중국과 베트남이 양국 사이에 있는 통킹만(중국명 베이부만)에서 연합 순찰 및 훈련을 실시하고 향후 훈련에 실사격을 포함하기로 했다.

1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중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중국과 베트남의 해군 지휘관들은 접경지역인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팡청항에서 지난 16일(현지시간) 회동했다.

이날 팡청항에서는 양국 국방우호교류행사가 시작됐다. 이는 이날부터 오는 19일까지로 예정된 양국 연합훈련·순찰을 앞두고 이뤄진 것이다.

베트남 해군 호위함 쩐흥다오(015)함과 리타이또(012)함이 중국 인민해방군 함정들과 함께 통킹만 인근 해역에서 진행되는 연합훈련에 참여하기 위해 입항했다.

양국 해군은 또한 향후 연합훈련을 확대하면서 소화기(小火器·가벼운 총기)를 사용한 실사격 훈련을 포함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대(對)해적 훈련 모듈의 일환이라고 베트남 관영 라디오 베트남의소리(VOV)가 보도했다.


이번 결정은 양국이 수년간 진행해온 연합훈련 이후 나온 첫 해상 실사격 관련 협력이다. 다만 당장 이번 훈련부터 실사격이 포함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양국 육군은 지난해 7월 첫 연합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당시 훈련에는 지상군 정찰, 화력 타격, 구조, 병참 지원 등을 비롯해 실사격이 포함됐다.

이번 회동에서 한펑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 광저우기지 부참모장은 "(이번 방문이) 긍정적인 인상을 맣이 남기고 양국 해군 장교와 선원 간 우의를 강화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 민 베트남 제4해군구역 부사령관 겸 인민해군 대표단장은 연합훈련과 순찰을 통해 양국 해군이 이해와 신뢰를 증진하고 양국의 우호 관계를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과 베트남은 남중국해에서의 영유권 분쟁이 지속되는 와중에도 외교관계를 심화하고 있다.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이 중국과의 관계 발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가운데 양국이 해상 안보 협력을 한층 심화하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중국은 지난 16일 베트남과 외교·국방·치안 수장이 모두 참여하는 '3+3 전략대화' 첫 장관급 회의를 개최하는 등 밀착 행보를 보였다.

이는 공산국가인 양국이 동남아 지역에서 결집을 과시하며 미국을 견제하는 움직임으로 풀이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966055?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레시피X더쿠💛] NMIXX 지우 PICK! 피부 고민을 지우는 아이레시피 클렌징오일 체험단 모집! 232 03.16 64,80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80,07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74,32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74,07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13,41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7,7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18,90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7,15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8,0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5,4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2,78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5127 이슈 8.4kg이라는 엄청난 고양이 19:51 63
3025126 유머 [틈만나면] 연습 때만 되면 늘 망했던 유재석.jpg 1 19:50 282
3025125 이슈 처음으로 단체 캐치캐치 챌린지 말아온 그룹 19:50 128
3025124 유머 아니 교수님이 본인이 화학 만물박사라고 공개함 19:50 170
3025123 기사/뉴스 블루엘리펀트의 운영 실체 드러나…디자이너 부재 1 19:49 347
3025122 이슈 10년전 오늘 발매된, 케이윌 "말해! 뭐해?" 19:49 16
3025121 이슈 몰그름 계란찜 19:49 116
3025120 이슈 장례식 옆 빈소 아들들이 싸운 이유 26 19:48 1,312
3025119 유머 나이들수록 옷차림이 중요한 이유 1 19:47 702
3025118 이슈 세계 각국에서 전세계적으로 크게 유행시켜봤던 유명한 노래들 19:47 94
3025117 기사/뉴스 트럭서 빠진 바퀴 버스 덮쳐…갓길로 몰아 참사 막은 버스기사 사망 23 19:46 754
3025116 이슈 AmbiO (엠비오) [Boys be Ambitious] 'SHOWTIME' M/V 19:46 13
3025115 이슈 임성한 만두타령 19:45 126
3025114 이슈 창억떡이 그리 인기많음? 난 왜 인기많은지 모르겠는데..처음보는 브랜드인줄? 광주한정아냐? 등등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반응이 있어 유래를 써봄(예전기사) 18 19:45 871
3025113 유머 딸이 걱정된 엄마의 카톡 19:45 335
3025112 이슈 음율 (UmYull) - '바람잡이 (Wind;Decoy)' MV 19:44 30
3025111 기사/뉴스 “사기 징역형에 하늘 무너졌지만 남편·네 살 딸 아빠니까…함께 낙인·편견 지워낼 것” 8 19:44 632
3025110 이슈 나 예전에 이렇게 주는 알바 언니 있는 곳에서 초코쿠키프라페 소녀로 불릴정도로 정말 매일 평일 오후 8시마다 갔는데 알바 바뀌고 휘핑 개 코딱지만큼 줘서 안가기 시작함.. 주말에 친구들이랑 한번 갔는데 그때 사장님이 나보자마자 초코쿠키소녀야! 휘핑많이 줄게 다시 와주라😭 6 19:44 916
3025109 이슈 군대 공백기가 안 느껴지는 남돌 19:43 702
3025108 기사/뉴스 [단독] 미성년자를 대상으로…현직 경찰의 추악한 민낯 6 19:43 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