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中·베트남, 해상 연합훈련 실시…향후 실사격 추가키로
389 2
2026.03.18 13:01
389 2
(서울=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미국의 압박 속 밀착 행보를 보여온 중국과 베트남이 양국 사이에 있는 통킹만(중국명 베이부만)에서 연합 순찰 및 훈련을 실시하고 향후 훈련에 실사격을 포함하기로 했다.

1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중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중국과 베트남의 해군 지휘관들은 접경지역인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팡청항에서 지난 16일(현지시간) 회동했다.

이날 팡청항에서는 양국 국방우호교류행사가 시작됐다. 이는 이날부터 오는 19일까지로 예정된 양국 연합훈련·순찰을 앞두고 이뤄진 것이다.

베트남 해군 호위함 쩐흥다오(015)함과 리타이또(012)함이 중국 인민해방군 함정들과 함께 통킹만 인근 해역에서 진행되는 연합훈련에 참여하기 위해 입항했다.

양국 해군은 또한 향후 연합훈련을 확대하면서 소화기(小火器·가벼운 총기)를 사용한 실사격 훈련을 포함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대(對)해적 훈련 모듈의 일환이라고 베트남 관영 라디오 베트남의소리(VOV)가 보도했다.


이번 결정은 양국이 수년간 진행해온 연합훈련 이후 나온 첫 해상 실사격 관련 협력이다. 다만 당장 이번 훈련부터 실사격이 포함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양국 육군은 지난해 7월 첫 연합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당시 훈련에는 지상군 정찰, 화력 타격, 구조, 병참 지원 등을 비롯해 실사격이 포함됐다.

이번 회동에서 한펑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 광저우기지 부참모장은 "(이번 방문이) 긍정적인 인상을 맣이 남기고 양국 해군 장교와 선원 간 우의를 강화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 민 베트남 제4해군구역 부사령관 겸 인민해군 대표단장은 연합훈련과 순찰을 통해 양국 해군이 이해와 신뢰를 증진하고 양국의 우호 관계를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과 베트남은 남중국해에서의 영유권 분쟁이 지속되는 와중에도 외교관계를 심화하고 있다.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이 중국과의 관계 발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가운데 양국이 해상 안보 협력을 한층 심화하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중국은 지난 16일 베트남과 외교·국방·치안 수장이 모두 참여하는 '3+3 전략대화' 첫 장관급 회의를 개최하는 등 밀착 행보를 보였다.

이는 공산국가인 양국이 동남아 지역에서 결집을 과시하며 미국을 견제하는 움직임으로 풀이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966055?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탈출 불가! 극한의 공포! <살목지> SCREENX 시사회 초대 이벤트 129 00:06 5,21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84,65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77,53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75,9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13,41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7,7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20,7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8,1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8,0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5,4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4,41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5537 이슈 보고도 안 믿기는 아오이 유우 이준영 키스씬 07:44 350
3025536 이슈 실시간 환율 3 07:43 481
3025535 기사/뉴스 아이오아이, 주결경·강미나 제외 MV 촬영 완료..5월 컴백 본격 시동 [공식] 07:43 149
3025534 기사/뉴스 [단독] 양동근·이이경·김윤아도 못 받았다…‘하오걸’ 종영 9개월째 미지급, 제작사는 ‘회생’ 신청 1 07:35 1,599
3025533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3 07:34 116
3025532 기사/뉴스 K컬처 주식 100억 부자 총 27명…1위는 하이브 방시혁 6 07:25 589
3025531 이슈 10년 전 오늘 발매된_ "PRODUCE 101 - 35 Girls 5 Concepts" 4 07:16 243
3025530 이슈 7년을 기다린 펄어비스의 기대작 10 07:15 1,699
3025529 기사/뉴스 "사형 구형되면 뭐해, 딸은 돌아오지 않는데"…틱토커 윤지아 유족의 절규 9 07:14 2,760
3025528 이슈 [속보] ‘BTS 공연’ 당일 지하철 광화문·시청·경복궁역 정차 안한다…버스는 우회 22 07:14 1,159
3025527 이슈 역대급으로 망한 붉은사막 메타점수.jpg 16 07:09 2,362
3025526 이슈 휴대폰 실리콘 케이스 최대 단점...jpg 1 07:06 2,739
3025525 이슈 <AKMU: THE PAST YEAR> 27분짜리 다큐인데 앨범 스포가 있는 07:05 336
3025524 기사/뉴스 [단독] '연애남매' 시즌2 온다…하반기 방영 예정 10 07:02 1,538
3025523 정보 토스 원턴 9 07:01 670
3025522 이슈 방탄소년단 1시간 공연으로 겪는 시민들의 불편함.jpg 40 06:56 2,281
3025521 기사/뉴스 [단독]"혼인신고 후 손해?"…정부, 지자체 '결혼 페널티' 전수조사 16 06:56 2,601
3025520 이슈 본인이 직접 신고한 성폭력 무혐의 결론 받고 남자만 골라 죽인 김소영.jpg 8 06:52 4,593
3025519 기사/뉴스 [단독] 김세정, BH엔터와 전속계약…이병헌·한지민과 한식구 18 06:51 2,439
3025518 이슈 해외에서 역겹다고 난리난 50대 한국남자 사건 51 05:32 11,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