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선태, "청와대 왜 안 갔어" 동네 어르신 돌직구에 당황 [RE:뷰]
3,194 15
2026.03.18 12:35
3,194 15
vbZaZI


김선태는" 대망의 첫 번째 홍보로 제가 사무실을 구한 우리 동네를 홍보해 보겠다"며 "이곳은 과거 시청이 있었던 구도심 문화동"이라고 소개하며 본격적인 거리 산책에 나섰다. 


개인 채널 개설 이후 쏟아지는 관심에 대한 고충도 털어놨다. 그는 "메일이 너무 많이 와서 다 못 읽고 있다"며 "두 시간 동안 50개를 읽고 답장까지 보내서 '한시름 덜었다' 싶어 새로고침을 하면 70개가 더 늘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 물이 계속 들어오는 상황이 반복되니 굉장히 힘들다. 콘텐츠도 중요하고 광고성 콘텐츠도 하고 싶지만, 광고만 할 수는 없는 노릇"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동네를 걷던 중 만난 지역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전직 공무원 특유의 면모가 드러나기도 했다. 한 주민이 "밤에 길이 어두우니 가로등 하나 설치해 달라"고 요청하자 김선태는 "제가 이제 공무원이 아니기 때문에 권한은 없다"면서도 "시청에서 이걸 보고 해줄 수도 있지 않겠나. 한번 보겠다"고 뼈 있는 말을 건넸다. 현장을 둘러본 그는 "보안등 3개가 있지만 골목이고 내리막이 심해 어두운 것 같다"며 상황을 짚으면서도 "시청 입장을 대변하자면 앞집에서 밤에 잠자는 데 불편하다고 싫어할 수도 있다. 균형 잡히게 전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동네 어귀에 앉아 있던 한 할머니가 "시청 왜 그만뒀나. 청와대로 가지 왜 여기 있느냐"고 묻자, 김선태는 "어르신들에게 인지도가 있는지 잘 몰랐다"며 눈동자를 굴리며 당황스러워하는 표정을 지었다. 김선태는 "제가 지금 뭘 하고 있냐면 홍보해 드리는 걸 하고 있다. 어르신들 뭐 홍보해 드릴 건 없냐"라며 말을 돌렸고, 어르신은 "없다"고 답해 대화는 급히 종료됐다.




김도현 기자 / 사진=채널 '김선태'


https://v.daum.net/v/20260318121344924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탈출 불가! 극한의 공포! <살목지> SCREENX 시사회 초대 이벤트 108 00:06 3,14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83,21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76,38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75,9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13,41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7,7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19,4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8,1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8,0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5,4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4,41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5507 이슈 디즈니 픽사 <인크레더블3> 2028년 6월 16일 개봉확정 02:35 56
3025506 이슈 아카데미 시상식에 ‘국악’ 이 울려퍼지는걸 보게될줄이야 3 02:34 173
3025505 유머 또 엄청난 거 들고 온 강유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12 02:26 1,154
3025504 이슈 오스카 무대에서 중단된 수상소감 백스테이지에서 완성되다 1 02:23 349
3025503 이슈 흉터로 남아 지워지지 않는 탈북 과정에서 생긴 고문 흔적 1 02:21 645
3025502 유머 베일에 쌓인 헐리우드 배우 2 02:21 476
3025501 이슈 의외로 토스에 있는 기능.jpg 2 02:20 540
3025500 이슈 6년을 피해 다닌 윤윤제 & 13년을 도망다닌 정은지 5 02:07 1,225
3025499 이슈 칭찬 댓글 읽어줘도 전혀 이해 못하는 중 7 02:06 915
3025498 유머 15살 언니와 갓 태어난 동생의 첫 만남 2 02:05 850
3025497 이슈 내트친들사이(나 포함 2명)에서 유명한 닭강정 10 02:04 832
3025496 이슈 맨 앞의 경호원은 뒤로 걸을까 나루토달리기자세로 걸을까 4 02:02 499
3025495 이슈 진심 큰일날 뻔한 엔믹스 설윤...jpg 6 02:01 1,279
3025494 이슈 현재 X에서 논란중인 삼성 갤럭시 S26 울트라 18 01:58 2,975
3025493 이슈 레이디두아 보면서 어이퐝당햇던거 1등 3 01:58 1,298
3025492 이슈 이게 그냥 내 인생 BGM이었으면 함 1 01:57 340
3025491 이슈 실시간 2023년으로 회귀한 제로베이스원 공계.twt 1 01:56 462
3025490 유머 외국 사이트 회원가입할 때 국적 찾느랴고 30초는 더 쓴다 11 01:56 1,092
3025489 유머 방울떡이냐 꿀떡이냐 11 01:55 825
3025488 팁/유용/추천 등짝이 너무 아파서 누가 나를 밟아주면 좋겠다고 생각하다 발견한 스트레칭!!! 15 01:55 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