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선태, "청와대 왜 안 갔어" 동네 어르신 돌직구에 당황 [RE:뷰]
3,114 15
2026.03.18 12:35
3,114 15
vbZaZI


김선태는" 대망의 첫 번째 홍보로 제가 사무실을 구한 우리 동네를 홍보해 보겠다"며 "이곳은 과거 시청이 있었던 구도심 문화동"이라고 소개하며 본격적인 거리 산책에 나섰다. 


개인 채널 개설 이후 쏟아지는 관심에 대한 고충도 털어놨다. 그는 "메일이 너무 많이 와서 다 못 읽고 있다"며 "두 시간 동안 50개를 읽고 답장까지 보내서 '한시름 덜었다' 싶어 새로고침을 하면 70개가 더 늘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 물이 계속 들어오는 상황이 반복되니 굉장히 힘들다. 콘텐츠도 중요하고 광고성 콘텐츠도 하고 싶지만, 광고만 할 수는 없는 노릇"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동네를 걷던 중 만난 지역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전직 공무원 특유의 면모가 드러나기도 했다. 한 주민이 "밤에 길이 어두우니 가로등 하나 설치해 달라"고 요청하자 김선태는 "제가 이제 공무원이 아니기 때문에 권한은 없다"면서도 "시청에서 이걸 보고 해줄 수도 있지 않겠나. 한번 보겠다"고 뼈 있는 말을 건넸다. 현장을 둘러본 그는 "보안등 3개가 있지만 골목이고 내리막이 심해 어두운 것 같다"며 상황을 짚으면서도 "시청 입장을 대변하자면 앞집에서 밤에 잠자는 데 불편하다고 싫어할 수도 있다. 균형 잡히게 전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동네 어귀에 앉아 있던 한 할머니가 "시청 왜 그만뒀나. 청와대로 가지 왜 여기 있느냐"고 묻자, 김선태는 "어르신들에게 인지도가 있는지 잘 몰랐다"며 눈동자를 굴리며 당황스러워하는 표정을 지었다. 김선태는 "제가 지금 뭘 하고 있냐면 홍보해 드리는 걸 하고 있다. 어르신들 뭐 홍보해 드릴 건 없냐"라며 말을 돌렸고, 어르신은 "없다"고 답해 대화는 급히 종료됐다.




김도현 기자 / 사진=채널 '김선태'


https://v.daum.net/v/20260318121344924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레시피X더쿠💛] NMIXX 지우 PICK! 피부 고민을 지우는 아이레시피 클렌징오일 체험단 모집! 236 03.16 66,69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81,38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74,32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74,07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13,41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7,7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18,90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7,15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8,0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5,4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3,54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5271 정보 🌥️내일(19日) 전국 최저기온 예보🌥️ 22:00 0
3025270 이슈 현재 커리어 차곡차곡 쌓으면서 대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고 생각하는... ㄹㅇ 호감 이미지인 배우.jpg 22:00 11
3025269 이슈 조선시대의 데뷔탕트?나 다름없다는 화전놀이 22:00 41
3025268 기사/뉴스 '미쓰홍' 강노라 최지수 "지금도 알바 중…학자금 대출 갚기 위해서" 21:59 31
3025267 이슈 오스카 골든 한복 공연하신 분들 사진 보니까 진짜로 초기 헌터들 같고 너무 멋있음..🥹 3 21:58 482
3025266 이슈 아니오늘1교시진짜ㅈㄴ처졸앗는데 옆에서 박수소리같은게들려서 수업 끝난 줄 알고 박수존나쳣는대 21:57 462
3025265 기사/뉴스 [속보] UAE "한국 원유 공급 최우선"…총 2400만 배럴 긴급 확보 1 21:57 238
3025264 기사/뉴스 여성 뒤에서 신체 일부 노출한 20대…CCTV 관제센터 신고로 붙잡혀 2 21:56 275
3025263 이슈 최우식을 울린 고민시의 애드립 1 21:55 521
3025262 이슈  [영화] 배틀 로얄.jpgif 12 21:55 476
3025261 정치 [인터뷰] 박용진 “주식 팔면 왜 이틀 뒤에 돈 주나…한국에만 있는 규제 풀겠다” 21:55 106
3025260 유머 기름값이 천정부지로 올라가고 있는 라오스에서 딸내미 등교시키느라 말 끌고온 보호자 2 21:54 589
3025259 기사/뉴스 최지수, 박신혜와 영상통화 중 오열 비화 “‘미쓰홍’ 노라 못 보내서”(유퀴즈) 2 21:54 496
3025258 이슈 원덬 선정 가장 저평가된 한국 드라마 1위.jpg 8 21:53 1,030
3025257 기사/뉴스 유해진 "작품 고를 때 오래 고민…'왕사남'은 달랐다"(질문들) 1 21:52 327
3025256 이슈 약 14년 전에 광화문에서 공연했던 비스트 8 21:52 773
3025255 이슈 [KBO]야구계 동료들의 오승환 미래 예측 7 21:51 1,052
3025254 이슈 핫게간 잡식공룡 무슨 논란인지 궁금해서 찾아봄 34 21:47 2,422
3025253 이슈 원래는 성별이 남자였다는 드라마 <건물주>에서 심은경이 연기하는 빌런 캐릭터 8 21:47 1,736
3025252 이슈 숏컷의 톰보이 캐릭터로 대한민국에 신드롬 일으키면서 유니섹스 스타일 유행시켰던 여배우 19 21:47 2,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