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선태, "청와대 왜 안 갔어" 동네 어르신 돌직구에 당황 [RE:뷰]
2,771 15
2026.03.18 12:35
2,771 15
vbZaZI


김선태는" 대망의 첫 번째 홍보로 제가 사무실을 구한 우리 동네를 홍보해 보겠다"며 "이곳은 과거 시청이 있었던 구도심 문화동"이라고 소개하며 본격적인 거리 산책에 나섰다. 


개인 채널 개설 이후 쏟아지는 관심에 대한 고충도 털어놨다. 그는 "메일이 너무 많이 와서 다 못 읽고 있다"며 "두 시간 동안 50개를 읽고 답장까지 보내서 '한시름 덜었다' 싶어 새로고침을 하면 70개가 더 늘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 물이 계속 들어오는 상황이 반복되니 굉장히 힘들다. 콘텐츠도 중요하고 광고성 콘텐츠도 하고 싶지만, 광고만 할 수는 없는 노릇"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동네를 걷던 중 만난 지역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전직 공무원 특유의 면모가 드러나기도 했다. 한 주민이 "밤에 길이 어두우니 가로등 하나 설치해 달라"고 요청하자 김선태는 "제가 이제 공무원이 아니기 때문에 권한은 없다"면서도 "시청에서 이걸 보고 해줄 수도 있지 않겠나. 한번 보겠다"고 뼈 있는 말을 건넸다. 현장을 둘러본 그는 "보안등 3개가 있지만 골목이고 내리막이 심해 어두운 것 같다"며 상황을 짚으면서도 "시청 입장을 대변하자면 앞집에서 밤에 잠자는 데 불편하다고 싫어할 수도 있다. 균형 잡히게 전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동네 어귀에 앉아 있던 한 할머니가 "시청 왜 그만뒀나. 청와대로 가지 왜 여기 있느냐"고 묻자, 김선태는 "어르신들에게 인지도가 있는지 잘 몰랐다"며 눈동자를 굴리며 당황스러워하는 표정을 지었다. 김선태는 "제가 지금 뭘 하고 있냐면 홍보해 드리는 걸 하고 있다. 어르신들 뭐 홍보해 드릴 건 없냐"라며 말을 돌렸고, 어르신은 "없다"고 답해 대화는 급히 종료됐다.




김도현 기자 / 사진=채널 '김선태'


https://v.daum.net/v/20260318121344924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레시피X더쿠💛] NMIXX 지우 PICK! 피부 고민을 지우는 아이레시피 클렌징오일 체험단 모집! 225 03.16 57,45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8,59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72,29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71,24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11,68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6,54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18,90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5,9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6,80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5,4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2,78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4739 이슈 [속보] 픽시 자전거 타고 소란 부린 중학생들…부모, 방임 혐의 입건 14:09 165
3024738 정치 명태균, '오세훈 재판' 증인 불출석…"피곤해 기차 놓쳐" 14:09 22
3024737 이슈 입양한 아이의 비밀 3 14:08 504
3024736 정치 [단독] 민주당 선관위, 추미애 선거법 위반 의혹에 최저 징계 수위 '주의' 결론 6 14:08 112
3024735 유머 미국에 사는 한인들은 두루두루 모여서 나물캐러가는 모임이 있다함 1 14:07 732
3024734 이슈 올해 하이닉스 신입 연봉 근황 ㄷㄷㄷ.jpg 10 14:05 1,181
3024733 기사/뉴스 국립공원 방문객 4300만명…지역소비 연간 ‘3조5000억원’ 1 14:04 146
3024732 정치 김장겸, 쯔양에 수천만원 뜯어낸 유튜버 구제역 재판소원 청구에 “李대통령 구하기 위한 ‘사법 파괴’가 선량한 피해자 울려” 14 14:00 641
3024731 유머 일본 햄버거 체인 도무도무햄버거에서 판다는 "거의 양상추 버거".jpg 25 14:00 2,010
3024730 기사/뉴스 李대통령 “BTS 공연, 위대한 K컬처의 힘 다시 증명하길” 2 14:00 256
3024729 이슈 에스콰이어 4월호 커버 - 에스파 윈터 X 폴로 랄프로렌 11 13:59 684
3024728 유머 라이브 방송중 바리깡으로 스스로 삭발한 F1 드라이버 5 13:58 866
3024727 유머 요턍하다 누가 휴지를 이렇게 해놨지? 2 13:58 794
3024726 기사/뉴스 日소학관+전범기 코난 ‘나 혼자 산다’ 입장 無→기안84♥이토준지 열혈 홍보 1 13:57 542
3024725 유머 충격적인 리한나 화보.jpg 5 13:57 1,667
3024724 유머 유리창 닦는 기사님 하루동안 창문 하나밖에 못 닦음 7 13:55 2,317
3024723 유머 신부님 : 불교 제일 미워 14 13:55 1,816
3024722 기사/뉴스 이 대통령 "21일 자랑스러운 BTS 공연...암표 반드시 신고해 달라" 30 13:54 790
3024721 이슈 한국 사람이랑 진돗개는 진짜 잘 맞는 거 같음.jpg 36 13:54 2,616
3024720 이슈 의외로 케데헌 본 사람들이 잘 모르고 있는 사실 11 13:54 1,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