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BTS 때문에 일매출 1천만원 날리는데, 괜찮다?…KT ‘특단 조치’
2,554 17
2026.03.18 12:13
2,554 17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완전체 콘서트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역대급 인파가 공연장인 광화문광장으로 몰려들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면서, 광화문 일대에 사옥을 둔 기업들도 비상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공연 장소와 인접해 관람 명당으로 꼽혔던 KT는 사고 예방을 위해 신사옥을 걸어 잠그고, 입점사의 매출 손실을 보전해 주기로 결정했다.


18일 매경AX 취재를 종합하면 KT는 최근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 KT 광화문빌딩 웨스트 입점사에 ‘BTS 콘서트 일정에 맞춰 사옥을 전면 폐쇄하고 출입을 통제할 예정이니 운영을 중단해 달라’고 안내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입점사로서는 BTS 특수를 누릴 기회를 날리게 된 셈이다. 그 대신 KT가 입점사들의 영업 손실을 보전해 준다.


보상 금액은 지난달 가장 높았던 하루 매출을 기준으로 산정한다. 장사가 가장 잘됐던 날만큼의 수익을 보장해 주겠다는 의미다.


보상 방식은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지만, 유통업계에서는 현금 직접 지급과 임대료 차감 중 하나로 예상하는 분위기다.


공식적으로 판매된 입장권은 1만5000장 안팎이지만, 콘서트 현장의 열기를 느끼거나 초대형 스크린으로 관람하려는 수요를 포함하면 26만명에 달하는 관람객이 광화문에 운집할 것으로 추산된다.


KT 관계자는 “시민 안전을 지키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상업시설은 물론이고 업무시설까지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며 “서울시나 경찰청에서 공식적으로 폐쇄 지침이 내려온 것이 아닌 KT 자체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KT뿐만 아니라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도 BTS 컴백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이전부터 광화문 일대는 고층 건물이 밀집해 전파 차폐와 음영 구간 관리가 까다로워 통신 품질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다.


5세대 이동통신(5G) 고주파 대역폭이 넓고 직진성이 강해 장애물을 만나면 휘어지지 못하고 부딪히기 때문이다.


이동통신회사들은 공통적으로 기지국 용량을 증설하고 네트워크 품질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등 통신망 안정화 대책을 마련했다.


비상 근무 체계를 가동해 광화문 일대의 트래픽 변화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접속 회선 수나 이용자 수가 급증하거나 통신망이나 통신장비에 이상이 발생할 경우 즉각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KT는 광화문 광장과 시청 광장 일대에 이동식 기지국 6대를 배치하고 무선 기지국 79식과 와이파이(Wi-Fi) 14식을 신규 구축한다. 경기도 과천시 네트워크관제센터에서 비상 상황을 통제한다.


기지국 과부하 징후를 사전에 감지·분석해 1분 이내에 자동 제어가 가능한 트래픽 자동 제어 솔루션 W-SDN을 적용하고, 컴백 무대 생중계로 고화질·대용량 스트리밍이 폭증할 것으로 내다보고 백본 네트워크 용량도 대량 확보했다.


SK텔레콤은 인공지능(AI) 기반 네트워크 운영 시스템 A-One을 처음으로 가동한다. △커버리지 분석으로 신규 장비 위치 제안 △과거 데이터를 활용해 미래 트래픽 예측 △AI 에이전트 연동 기반 네트워크 품질 모니터링 등을 기반으로 최적화된 통신 환경을 설계한다.


LG유플러스도 실시간 모니터링과 현장 설비 추가 배치·보강을 병행하며 트래픽 급증 상황에 유연히 대처할 방침이다.


자율네트워크 기반 사전 대응 작업과 이동통신 셀 운영 사전 설정을 통해 특정 셀에 트래픽이 집중될 경우 기지국 출력이나 연결 유지 시간 등 설정값을 자동 조정해 주변 기지국으로 트래픽을 분산시킨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652008?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레시피X더쿠💛] NMIXX 지우 PICK! 피부 고민을 지우는 아이레시피 클렌징오일 체험단 모집! 232 03.16 64,47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80,07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74,32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74,07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13,41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7,7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18,90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7,15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8,0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5,4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2,78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5097 이슈 프랑스 명품 보석 브랜드 반클리프 아펠이 최근 리뉴얼했다는 럭키 스프링 컬렉션 19:29 0
3025096 유머 안성재 셰프 퍼스널컬러 테스트 결과.jpg 19:29 34
3025095 기사/뉴스 [속보] 이스라엘 "이란 정보부 장관 제거" 19:29 61
3025094 이슈 [KBO] 크보하고 콜라보해서 10개구단 다 상품있을때 야구팬이 하는생각 19:29 117
3025093 기사/뉴스 일본, 돈 보따리로 트럼프 달래나..."2차 대미 투자, 1차의 2배" 19:29 6
3025092 이슈 항공사 기장 살해한 부기장 요약 1 19:28 286
3025091 기사/뉴스 [속보]트럼프, 결국 ‘지상전’ 결단하나…“핵물질 탈취작전 고심하는듯” 2 19:28 107
3025090 기사/뉴스 마크롱 “절대 참여 안해”…유럽 줄줄이 파병 불참 선언 19:27 82
3025089 이슈 일본 13살 여중생 투구 19:24 331
3025088 이슈 아이돌 공항 경호 근황.jpg 12 19:23 1,407
3025087 이슈 Hearts2Hearts RUDE! + Gabee Queen의 마인드 2 19:23 107
3025086 유머 화학만물박사의 정체 1 19:22 336
3025085 정보 [NOTICE] BTS THE COMEBACK LIVE | ARIRANG - 공식 상품 현장 판매 및 부스 운영 안내 23 19:21 749
3025084 기사/뉴스 '우리가 2등?' 목에 건 은메달을 뺐다…WBC 준우승 미국 시상식 태도 후폭풍 4 19:19 1,071
3025083 이슈 케데헌 진우 노래를 부른 앤드류 최가 픽한 이상적인 사자보이즈 실사화 남돌들 26 19:19 1,921
3025082 이슈 유지태 : 살면서 이렇게 이쁜 배우랑 또 촬영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12 19:16 3,063
3025081 이슈 13년전 성관계 촬영하다 걸려서 ㅈ될뻔했다는 현직 교사 50 19:14 4,106
3025080 이슈 의외로 50:50으로 갈린다는 선택.jpg 103 19:11 1,806
3025079 이슈 키스오브라이프 KISS OF LIFE 2nd Single Album [Who is she] KIOF Campaign Film #1 : COME FIND US! 1 19:10 93
3025078 이슈 드디어 하이록스 1위한 샤이니 민호 브이로그 11 19:10 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