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4명 살해하려고 3년 전부터 계획했다" 항공사 기장 살해한 50대 14시간 만에 검거
1,685 11
2026.03.18 10:54
1,685 11

https://n.news.naver.com/article/087/0001180685?ntype=RANKING

 

2년 전 퇴사 때 동료들과 갈등이 범행 동기인 듯



(중략)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께 울산에서 검거된 전직 부기장 50대 김모씨는 부산진경찰서에 압송된 직후 "공군사관학교의 부당한 기득권에 억울하게 인생이 파멸했기 때문에 할 일을 했다"고 진술했다. 이어 "범행은 3년 전부터 계획했고 4명을 살해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김씨는 지난 17일 오전 5시 30분께 부산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에서 예전 동료였던 항공사 기장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또 지난 16일에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한 주거지에서 직장동료였던 기장 C씨를 덮친 뒤 도구를 이용해 목을 졸라 살해하려다 범행에 실패하고 도주했다.

김씨는 B씨 살해 직후 추가 범행을 위해 경남 창원에 있는 또 다른 전 동료 D씨 주거지에 찾아갔지만, 미수에 그쳤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 일체를 시인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김씨는 기장 승급 심사에서 몇 차례 떨어진 뒤 2년 전 항공사에서 퇴직 처리됐고 이에 관여된 동료들과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범행동기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김 씨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2년 전 부산의 한 항공사에서 퇴직한 김씨는 과거 함께 일했던 조종사 동료를 대상으로 연속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씨는 건강과 퇴직 문제로 동료들과 갈등을 빚어 온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가 과거 함께 근무했던 조종사를 대상으로 범행을 이어 나간 정황이 드러나면서 지난 16일 최초 범행 후 경찰이 적극적인 신병 확보나 신변 보호 조치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논란이 예상된다.

애초에 해당 사건을 강력범죄가 아닌 단순 폭행 정도의 사건으로 취급해 더 적극적으로 용의자 추적을 하지 않았다는 의혹도 제기된다.

부산의 한 항공사 기장은 "동종 직군을 대상으로 한 연속 범행 가능성이 있었던 만큼 더욱 신속하고 투명하게 경찰이 대응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일산서부서 측은 폐쇄회로(CC)TV로 동선을 추적했지만, 끝까지지 추적하지 못했고 B씨가 휴대전화기를 꺼두고 신용카드조차 사용하지 않아 추적이 어려웠다는 입장이다.

이날 오전 살인 사건이 발생하자 경찰은 해당 항공사 기장들에게 연락해 적극적으로 신변 보호 요청을 안내했다.

현재까지 해당 항공사 기장 3명이 신변 보호를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Mnet Plus Original X 더쿠] 봄바람과 함께 다시 돌아온 <워너원고 : 백투베이스> 퀴즈 이벤트💙 749 04.22 25,08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79,26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39,35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66,32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45,50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1,98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6,37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8,92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4 20.05.17 8,672,33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60,70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89,6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1864 정치 [속보] 민주당, 인천 보궐 전략공천 발표…계양을 김남준·연수갑 송영길 17:48 47
3051863 이슈 이스라엘민간인이 팔레스타인중학교 침입해서 학생 2명살해 17:48 30
3051862 유머 폭염 30도에 남자학생들에게 반바지를 허용하지 않자 일어난 일 2 17:47 404
3051861 기사/뉴스 내년부터 삼성 갤럭시폰에 日 교통카드 '스이카' 탑재한다 4 17:46 269
3051860 기사/뉴스 유재석 혼자 해도 잘나가네…‘유퀴즈’ 시청률 고공행진 29 17:41 940
3051859 이슈 요즘에 사람들이 길가에서 마주치면 사이비보다 더 싫어한다는 것 20 17:41 1,759
3051858 이슈 500억원대 정산 받고도 sm에 소송 건 첸백시 (첸백시 피셜 수사기관의 결론은 절대적이 아니다) 21 17:39 1,744
3051857 이슈 오리가족이 길을 건너자 도로 위 직접 막아선 남성 4 17:38 539
3051856 유머 요리 못하는 사람들 특징 8 17:36 953
3051855 이슈 빌보드 HOT100 다음주 중간 예측.twt 21 17:34 1,155
3051854 이슈 공정위 들어갔다가 알게된 담합 NEW! 56 17:33 3,946
3051853 기사/뉴스 '전북 8년 숙원' 국립의전원법 국회 본회의 통과…공공의료 공백 해소 기대 3 17:33 307
3051852 기사/뉴스 "JTBC, 월드컵 중계로 1000억 원대 손실 예상" 29 17:32 1,283
3051851 기사/뉴스 CJ ENM, 왓챠 인수 안한다 15 17:32 1,191
3051850 유머 완전 대문자 n같은 강소라가 말하는 본인이 아이돌이었다면 22 17:31 1,001
3051849 이슈 살랑살랑 봄바람에 낮잠 자다 스르륵 눈 뜨는 푸바오 9 17:30 536
3051848 이슈 인생스포 당한 슈돌 은우 17 17:27 1,711
3051847 유머 김재원 무슨 탑배우누나들 옆자리 차지하기 프로젝트 하는것마냥 작품 드가고잇네 24 17:25 2,883
3051846 기사/뉴스 "구매 다음 날 수령"…이케아, '내일 도착 배송' 시작 24 17:25 1,316
3051845 이슈 은채의 스타일기 다음 게스트는 청하 & 최유정 1 17:25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