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수도권 ‘국평 8억’ 시대 종말, 내 집 마련 기다릴수록 불리
747 8
2026.03.18 10:38
747 8

-서울 인접 14개 시, 국평 분양가 7억 돌파... 수도권 분양가 ‘끝 모를 상승’

 

-공사비·고환율 겹악재에 분양가 우상향 확실... 지금 분양가가 가장 저렴

 

-인천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국평 5억 대 ‘경쟁력’... 계약 순항 전망

 

 

수도권 아파트 시장에서 ‘국평(전용면적 84㎡) 8억 원’ 시대가 사실상 막을 내렸다. 치솟는 공사비와 고환율의 파고 속에 일부 지역은 10억 원을 훌쩍 넘는 전례 없는 분양가도 등장했다. 특히, 서울 출퇴근이 가능한 지역을 중심으로 분양가가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단지를 선점하려는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셈법’이 2026년 상반기 분양 시장의 최대 화두로 떠올랐다.

 

mbseRp

 

부동산인포가 부동산R 114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경기도에서 분양이 있었던 25개 시(市)의 전용면적 84㎡ 분양가는 평균 6억8,544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2024년(6억3,274만 원) 보다 8.3%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5년 서울 출퇴근 가능한 서울 인접 14개 시는 평균 7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고, 과천(23억6,130만원), 성남(15억1,844만원), 광명(13억3,926만원), 안양(10억9,412만원)은 10억 원을 웃돌았다. 수원(9억6,968만원), 구리(9억6,288만원), 의왕(8억410만원)도 전용면적 84㎡ 분양가가 이미 8~9억 원대에 형성됐다. 인천의 경우 부평구가 8억580만원으로 처음으로 8억 원을 넘어섰다.

 

특히, 분양가가 지속적으로 치솟다 보니 최근 분양하는 단지는 지역 내 최고가 분양가를 기록 중이다. 광명에서는 지난해 11월 공급한 ‘힐스테이트 광명11(가칭)’ 전용면적 84㎡ 최고 분양가가 16억4,100만원으로, 광명 내에서 국평 기준 16억원을 처음으로 돌파했다. 성남도 ‘더샵 분당티에르원’은 전용면적 84㎡가 26억8,400만원에 달해 지역 내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다.

 

인천도 가격 상승세가 만만치 않다. 부평구에 지난해 나온 아파트도 전용면적 84㎡가 8억4,600만원대에 나왔다. 서구도 상승세가 가파르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는 검단신도시도 6억원을 이미 넘었고, 인천 서구에 나온 오피스텔 전용면적 84㎡는 최고가가 7억8,590만원에 달했다.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달리 발코니 확장 등 서비스 면적이 작아 같은 전용면적이라도 실사용 공간이 좁은 만큼, 아파트 기준으로 환산하면 사실상 분양가가 8억원을 넘어선 셈이라는 평가다.

 

분양가 상승은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구조적 비용 상승의 결과라는 점에서 향후 우상향이 확실시된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12월 건설공사비 지수 잠정치는 132.75로, 2020년 대비 30% 넘게 상승했다.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 후반의 고환율을 유지하는 가운데 철근, 레미콘 등 주요 건설 자재 가격이 급등한 영향이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2026년 1월 아파트 분양가격 전망지수는 114.3으로 전월 대비 12.7포인트 오르며 분양가 상승 전망이 우세해지고 있다.

 

부동산인포 관계자는 “고환율·자재비 상승까지 겹치면서 분양가 하방 요인이 사실상 사라졌다.“라며 ”서울 인접 지역의 국평 10억 시대는 이미 현실이 됐고, 이 흐름은 경기 외곽까지 확산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진단했다. 이어 ”실수요자라면 2026년 상반기가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마지막 기간이 될 가능성이 크고, 기다리면 분양가가 싸진다는 기대 보단 서울 접근성을 갖추면서도 가격 경쟁력이 있는 단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615323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레시피X더쿠💛] NMIXX 지우 PICK! 피부 고민을 지우는 아이레시피 클렌징오일 체험단 모집! 225 03.16 57,45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8,59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72,29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71,24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11,68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6,54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18,90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5,9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6,80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5,4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2,78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4741 이슈 ☆★ ※♨ 왕과 사는 남자, 프로젝트 헤일메리 등 최신영화 고화질로 볼수있는곳~!! ♨※ ★☆ 12 14:13 548
3024740 기사/뉴스 앨범 시장은 진화했는데…BTS는 여전히 '제자리걸음' [D:가요 뷰] 14 14:12 564
3024739 기사/뉴스 [오피셜]'씁쓸하네' 한국야구 우물 안 개구리라더니, 평균 연봉 1억7536만원 '신기록' 24 14:11 509
3024738 이슈 아카데미 시상식 논란중인 사진 3 14:10 1,241
3024737 이슈 [속보] 픽시 자전거 타고 소란 부린 중학생들…부모, 방임 혐의 입건 18 14:09 1,093
3024736 정치 명태균, '오세훈 재판' 증인 불출석…"피곤해 기차 놓쳐" 14:09 62
3024735 이슈 입양한 아이의 비밀 10 14:08 1,345
3024734 정치 [단독] 민주당 선관위, 추미애 선거법 위반 의혹에 최저 징계 수위 '주의' 결론 17 14:08 360
3024733 유머 미국에 사는 한인들은 두루두루 모여서 나물캐러가는 모임이 있다함 3 14:07 1,528
3024732 이슈 올해 하이닉스 신입 연봉 근황 ㄷㄷㄷ.jpg 18 14:05 2,023
3024731 기사/뉴스 국립공원 방문객 4300만명…지역소비 연간 ‘3조5000억원’ 1 14:04 225
3024730 정치 김장겸, 쯔양에 수천만원 뜯어낸 유튜버 구제역 재판소원 청구에 “李대통령 구하기 위한 ‘사법 파괴’가 선량한 피해자 울려” 17 14:00 840
3024729 유머 일본 햄버거 체인 도무도무햄버거에서 판다는 "거의 양상추 버거".jpg 31 14:00 2,777
3024728 기사/뉴스 李대통령 “BTS 공연, 위대한 K컬처의 힘 다시 증명하길” 4 14:00 342
3024727 이슈 에스콰이어 4월호 커버 - 에스파 윈터 X 폴로 랄프로렌 14 13:59 896
3024726 유머 라이브 방송중 바리깡으로 스스로 삭발한 F1 드라이버 5 13:58 1,133
3024725 유머 요턍하다 누가 휴지를 이렇게 해놨지? 3 13:58 1,029
3024724 기사/뉴스 日소학관+전범기 코난 ‘나 혼자 산다’ 입장 無→기안84♥이토준지 열혈 홍보 2 13:57 670
3024723 유머 충격적인 리한나 화보.jpg 6 13:57 2,070
3024722 유머 유리창 닦는 기사님 하루동안 창문 하나밖에 못 닦음 7 13:55 2,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