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네이버지도, 5년 만에 별점 부활…구글 지도 공세 대응
1,228 5
2026.03.18 10:25
1,228 5
네이버가 5년 만에 별점 리뷰를 도입해 네이버 검색이나 지도에 표출되는 장소 정보 경쟁력을 강화한다. 구글이 고정밀지도를 바탕으로 한국 시장을 공략할 예정인 가운데 선제적으로 방어책 마련에 나서는 측면도 있다.

네이버는 스마트플레이스 사업주·사용자 대상 공지를 통해 연내 리뷰 서비스에 수치형 보조 지표로 '별점 리뷰'를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구체적인 별점 노출 시점과 방식을 추후 별도로 안내한다.

내달 6일부터 사용자는 플레이스 리뷰 등록 시 장소 이용 경험에 대한 만족도를 5점 척도 기반 별점으로 기록할 수 있다. 사용자들이 남긴 별점 기록은 평균 수치로 환산, 플레이스 리뷰 탭에 별 형상과 함께 노출한다.

별점 표기 대상은 △음식점 △쇼핑·유통 △서비스·산업 △생활·편의 △시설·건물 △스포츠·오락 △숙박 △여행·명소 △문화·예술 △지명 △여행(호텔·해외명소) △팝업스토어다. 네이버 예약 중 △공연 △전시 △축제 △행사도 포함한다.


네이버는 일명 '별점 테러'와 '리뷰 어뷰징'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장치도 마련했다.

우선 별점 리뷰 일반 이용자 공개 여부는 사업주가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 기본값은 현재 사업주가 설정한 값을 그대로 유지한다. 별점 노출을 원하지 않는 사업주는 별도 확인이나 선택 절차 없이 기존대로 리뷰 탭을 운영하면 된다.

또한 사용자는 리뷰 작성 후 3개월 이내에만 내용과 별점을 수정할 수 있다. 실경험과 무관한 악성 리뷰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네이버가 별점 리뷰를 도입하는 것은 5년 만이다. 네이버는 검색·지도 등에 표출되는 장소 정보에서 별점 정보를 제공했다. 하지만 악의적인 '별점 테러'가 잇따르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2021년 10월 25일 별점 평가 기능을 종료했다. 현재 네이버 장소 정보에 표기되는 별점은 2021년 10월 26일 이전에 입력한 별점을 환산한 것이다.

네이버는 현재 사용자 리뷰 시 '키워드 리뷰'를 택하고 있다. 식당이나 카페 등 장소 정보의 특징을 풍부하게 파악하기 좋은 정성적 지표지만,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특정 장소의 만족도를 확인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네이버가 5년 만에 별점 기능을 도입하면 파급효과가 상당히 클 전망이다. 별점은 직관적으로 만족도를 파악할 수 있어 사용자 선택에 강한 영향을 미친다. 실제 국내 최대 배달 플랫폼인 배민에서는 별점 리뷰가 상당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악의적인 리뷰에 대해 점주들이 직접 삭제를 요청하기도 한다.

구글 지도, 카카오맵 등 대부분의 플랫폼에서 별점 리뷰를 운영하는 상황에서 네이버도 사업주 눈치만 볼 수 없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특히 구글은 고정밀지도 반출을 계기로 한국 디지털 지도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이어서 네이버도 대응이 필요하다.

네이버는 “업체의 특징과 개성을 잘 드러내고, 사용자 반응을 키워드 중심으로 한 눈에 살필 수 있다는 장점으로 사업주 만족도가 높았던 키워드 리뷰를 더욱 직관적인 형상으로 새롭게 디자인하는 등 리뷰 경험 전반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0/0003408568?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Mnet Plus Original X 더쿠] 봄바람과 함께 다시 돌아온 <워너원고 : 백투베이스> 퀴즈 이벤트💙 871 04.22 51,482
공지 검색 관련 긴급 작업중입니다. 17:47 2,10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93,4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66,00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76,5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73,98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3,9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2,80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61,90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4 20.05.17 8,673,73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4,5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96,20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4284 이슈 군복입고 상남자 추는 박지훈 실존 18:03 6
3054283 이슈 Keyveatz (키비츠) - 'Catch My Breath' MV Teaser 1 18:01 13
3054282 기사/뉴스 강남 초등학교 100m 앞 '사이버 룸살롱'…막을 법이 없다 1 18:01 144
3054281 이슈 실시간 팬미팅에서 군복입고 등장한 박지훈 (취사병 전설이 되다) 1 18:01 126
3054280 기사/뉴스 총격 사건 알고 있었나? 백악관 대변인의 의미심장한 인터뷰 [지금이뉴스] 3 18:01 167
3054279 이슈 컬러 필름으로 찍은 1차세계대전 사진들 1 17:59 234
3054278 유머 수영 일타강사의 초딩반 레슨법 1 17:59 297
3054277 이슈 응급실, 정신병원에서 환자를 진정하게 해주는 필수 주사약이 없다고 함 3 17:59 475
3054276 이슈 현재 더쿠 검색 관련 긴급 작업중 2 17:59 742
3054275 기사/뉴스 유세윤, '코인노래방→체조경기장' 야심찬 포부 "사람 안 올까 봐 제일 작은 곳서 시작" ('사당귀') 17:55 281
3054274 이슈 [KBO] 박준순 베어스 역대 최연소 끝내기 안타 3 17:55 357
3054273 이슈 마트나 물류 알바해 보면 알 수 있는 사실.jpg 28 17:53 2,369
3054272 이슈 해외팬들이 ‘듄’ 같다고 하는 르세라핌 이번 의상 14 17:52 2,026
3054271 유머 챱챱챱챱 앙 챱챱 앙 챱챱 2 17:52 434
3054270 이슈 영화업계 극사실화 다큐 수준이라는 jtbc드라마 <모자무싸> 망한 영화평 6 17:51 1,410
3054269 이슈 이민정 아들 광란의 생일 축하 파티 현장 1 17:49 1,111
3054268 유머 잇몸으로도 씹을수있을만큼 부드러운 마블링의 일본의 와규 49 17:48 1,630
3054267 이슈 트럼프, 국립과학위원회 위원들 해임 18 17:47 1,540
3054266 기사/뉴스 전현무 "축의금, 최대 500만원...재혼은 좀 깎아서 낸다" (사당귀) 4 17:46 1,010
3054265 유머 끝까지 방심하면 안되는 이유 1 17:44 458